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현류 (문단 편집) == 약환자현류 == [youtube(MQMnqGXG9DU?&start=18)] 시현류를 설명하려면 그 분파인 자현류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시현류의 무용담은 대부분 시현류의 분파인 '''야쿠마루 지겐류(薬丸自顕流, 약환자현류)'''의 것이 시현류로 알려진 것이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로 유명 시대극 작가 [[시바 료타로]]가 시현류와 자현류를 구분하지 않고 시현류로 소설상에 등장시켰던 것이 유명해졌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시현류가 역사의 표면에 떠오른 막부 말까지는 시현류가 사쓰마번 문외 불출의 비검, 즉 군사기밀이었기 때문에 사쓰마의 검을 처음 접한 다른 번의 지사들이 시현류와 자현류를 구분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일본에서도 둘 다 지겐류로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사상과 검리(劍理) 등도 거의 같으나 전체적인 차이점이라 한다면 자현류쪽이 자세가 더 낮고 양발의 스탠스가 넓다. 또한 더욱 철저하게 [[본능|야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수련하는 모습만 봐도 그나마 그럴듯한 형식을 갖추고 연습하는 시현류와 달리, 자현류는 보는 사람이 측은하다 느낄 정도로 헝그리 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스스로 원해서 그렇게 하는 건 아니고, 후술 했듯이 하급무사들의 전유물이라 그렇다고 한다. 사쓰마 번은 오직 시현류와 자현류만을 번의 공인 검술로 가르쳤는데, 시현류는 [[번]]의 고급 무사들의 전유물이었고,[* 하급무사들이 시현류를 안 배운건 아니고, 대체로 상급 무사들이 배우는 경향이 강했다.] 자현류는 그 외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급 무사들이 주로 익혔다. 실제로 피 흘리며 싸운 건 자현류를 익힌 하급무사들이었기 때문에, 후세에 시현류의 무용담으로 알려진 이야기는 사실은 자현류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렇다 해도 둘이 사실상 동일한 유파라 봐도 될 정도로 흡사해서 자현류가 주로 활약한 것이라 해도 시현류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