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량자급률 (문단 편집) ===== [[러시아]] =====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지만 [[러시아]]는 식량자급률이 100%가 훌쩍 넘어가는 농업 강대국 중 하나다. 러시아가 추운 나라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별 국토 면적 순위|영토가 세계에서 가장 넒기 때문에]] 추운 지역도 많지만 그만큼 농사짓기 적합한 땅도 굉장히 많다. [[파블롭스크 실험국]] 같은 세계적인 종자 연구소 등 우수한 농업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농수로 등 인프라도 잘 정비되어 있다. 따라서 러시아 내 동유럽 평야에서 생산되는 밀, [[보리]], [[호밀]]의 양이 상당하다. 반면 인구는 1억 4천만명이라 그 넓은 영토치고는 적은 편이라서 식량자급률이 100%를 크게 넘어 곡물류는 210%로 남아돌기 때문에 [[밀]]을 포함한 '''세계 최대의 곡물 수출국이기도 하다.''' 곡물이 넘처나고 기를 땅도 남아도니 가축 같은 육고기 생산량도 국내소비량보다 훨씬 초과한다. 푸틴이 회의중에 인도네시아는 [[하람|돼지고기를 안먹는다며,]] 폭소[* 사실 푸틴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것으로 러시아 농림수산부 장관의 말이 맞는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워낙 많아 소수의 비이슬람 숫자도 상당하고 따라서 돼지고기 시장도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도라서 돼지 축산 산업이 거의 없어 돼지고기는 대부분 수입해서 소비한다. 독일은 이걸 알아차리고 영리하게 인도네시아에 돼지고기 수출을 늘린것이고 러시아도 이 전략을 따라가자라는 합리적인 건의였지만 비전문가인 푸틴이나 언론사들은 장관이 말실수한줄 알고 폭소를 터트리는 장면을 보도한것이다.]해서 국내에도 기사화된 회의가 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2/2017102200890.html|#]] 이 회의 내용이 러시아 농림수산부 장관이 독일은 돼지고기 연간 생산량 550만톤 중 자국 소비를 뺀 300만 톤을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에 팔아치우니 러시아도 국내 소비량으로 감당못해 남아도는 많은 돼지고기 물량을 한, 일, 중, 인도네시아에 팔아버리자라는 건의에서 나온 것이다. 그렇다보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으로 서방국가들이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를 가하자 러시아 자체는 식량 자급이 가능해서 식량으로 인한 큰 문제는 없지만, 러시아의 식량 수출이 막히자 전세계의 밀 값이 폭등해서 선진국들은 물가가 오르고, 밀을 수입해야만 하는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식량수급에 큰 타격을 받아 고통받았다. 그래서 1년만에 식량분야에서는 서방국가들이 제재를 급하게 풀기도 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2707524480196|#]] 다만 러시아의 식량자급률에도 약점은 있다. 러시아의 그 큰 영토에도 열대 지역이 없다보니까 열대과일 종류는 자국에서 자급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국민참여정책회의 TV 방송중 시청자 의견을 내는 코너에서 러시아 국민중 한명이 "왜 우리나라(러시아)는 바나나 가격이 사과의 3배냐? 여기가 무슨 [[바나나 공화국]]이냐! 라는 불만 섞인 발언이 생중계되기도 했다. 실제로 다른 식량분야와 달리 과일분야는 열대과일이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러시아의 과일 자급률은 50% 갸량이다.[[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103711/russia-food-self-sufficiency-rate-by-categor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