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도로헤도로) (문단 편집) === 홀 귀환 === 일단 비를 피하기 위해 홀에 가서 바우크스의 병원으로 피난을 간다. 병원의 시설이 워낙 열악한데다가 물자도 없어 홀의 폐수 웅덩이를 덮은 후 생긴 중앙 백화점으로 가기로 하는데, 자신이 홀에 살던 시절만 해도 아무 것도 없었던 곳에 고층 빌딩이 생긴 것에 감탄한다. 하지만 실루엣으로 보였던 거대한 모습은 리빙 데드 데이로 인한 현상으로,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큰 건물은 아니었다. 마법 양탄자를 타고 백화점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돌풍에 모두 백화점 옥상에 불시착한다. 신과 다른 사람들은 큰 상처가 없이 괜찮았지만, 쇼우는 운 없게도 즉사하고 만다. 게다가 백화점은 본래 거대한 건물이 아님에도 현재 있는 장소는 주변에 아무 것도 안 보일 정도의 고층 건물이라 의아함을 느끼는데, 모두 갑자기 백화점 내부로 순간이동 한다. 그리고 얼마 안 가 백화점은 구덩이 속으로 가라앉는다. 신과 노이는 주변을 탐색하는데, 이상현상에 불안감을 느낀 신은 노이에게 몰래 악마 종양을 부활시키는 병을 심어버린다. 이후 신은 [[카이(도로헤도로)|십자눈 보스]]가 조종하는 [[파이프]]에 꽂혀버린다. 인간과 마법사의 혼혈이었던 신은 폐수 물질이 몸 속으로 들어와도 죽지 않고 카이의 근원이 되는 존재와 연결된다. 심상세계 속에 있던 신은 알 수 없는 복도에 늘어진 괴생명체들과 일그러진 공간 속을 걸어다니다가 문 건너편에 있는 아버지의 시신을 보고 경악한다. 이후 깨어나서 당장 파이프를 끊으려고 하나 마법으로도 끊어지지 않아 실패했고 몸을 조종 당하는 신세가 된다. 가장 먼저 노이의 악마 종양을 박살내 죽인 후 나머지 동료들도 마법으로 토막낸다. 하지만 조종 당하는 영향인지 지능이 떨어져서 노이와 싸우다가 절단된 팔을 붙이려다가 실패하거나 마법도 상대를 제대로 토막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십자눈 보스에게 조종 당하는 채로 헤메다가 마침내 부활한 엔에 의해 버섯으로 변한다. 다행히 상황을 파악한 엔이 신을 되돌리는데, 파이프가 빠진 영향인지 신의 정신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제정신을 차린 신은 십자눈 보스의 [[홀(도로헤도로)|근원]]을 깨닫고 그가 무엇을 행하려는지 눈치챈다. 하지만 때가 너무 뒤늦어져서 십자눈 보스 안에 있던 태고적부터 마법사들에게 죽임을 당해온 인간들의 원념 홀은 완전한 악마로 각성한다. 그렇게 신 및 엔 패밀리 간부들은 홀의 내부에서 소화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엔이 하루종일 마법을 발동해 간부들을 보호하고, 중간중간 노이가 엔을 회복시켜 목숨만 간신히 연명했지만 노이가 가장 먼저 한계가 오고 그로 인해 엔의 육신은 붕괴되어 모두가 죽을 위기에 처한다. 신은 마지막 수단으로 쇼우를 부활시키자고 제안하는데[* 엔 패밀리와 합류하는 과정에서 머리만 남은 채 오수에서 흘러가던 쇼우의 머리를 잊지 않고 챙겼다.], 부활한 쇼우는 상황을 파악한 자신의 마법의 진정한 능력으로 모두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홀의 내부에서 빠져나온 신은 홀과 맞서싸우고 있던 카이만을 본다. 그동안의 격전과 문이 박살난 영향으로 인한 부상과 카이만을 신경쓰느라 무방비해진 홀에게 마법을 사용해 토막내고, 카이만이 스토어의 식칼을 휘둘러 홀의 악마 종향을 갈라버려 모든 것을 끝낸다. [[에필로그]]에서는 노이와 함께 자신을 거둬줬던 병원에 [[금괴]]를 선물해주고 돌아간다. 이때 카이만이 홀 군 [[인형]]을 들이대자 신도 쓰러지는 걸 봐선 홀 군의 인형은 혼혈 여부를 가리지 않고 악마 종양만 있다면 전부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는 듯. 마법사의 세계로 돌아와서 노이에게 [[프로포즈]]에 가까운 [[고백]]을 받고[* 노이: 다시는 홀에 돌아가지 말고 나랑 평생 마법사의 세계에서 살자.] 신은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걸로 마무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