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원신) (문단 편집) == 강함 == > 그래도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믿었어요. 그가 공평한 거래와 안전하고 질서 있는 삶을 지켜주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모락스(원신)|바위 신]]도 사람들의 신앙에서 자신의 존재와 힘을 키워 나갔죠.''' > ---- > [[원신/임무 아이템/책/도감#제군의 속세 여행기|제군의 속세 여행기·Ⅱ]] > 사람들이 말하는 일곱 신, 더 근본적으로 부르자면 「[[일곱 신|7명의 집정관]]」이야. [[티바트 대륙|속세]]를 일곱 개로 분할해 각각 통치하는 걸 직책으로 삼고 있어. '''그래서 신의 직책을 이행해야 신력을 쌓을 수 있는데,''' [[자유|통치는 내 적성에 안 맞아서 말이지….]] 아마 [[몬드]]도 싫어할 거야. > 큼, 크흠, 아무튼 다들 알다시피 내가 몬드에 돌아가지 않은 지 한참 됐거든… 그러니까 지금의 나는, 의심의 여지 없이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일곱 신 중에 최약골]]이란 말씀! > ---- > [[바르바토스(원신)|바르바토스]] > 맞다, 한 가지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 지금은 [[부에르(원신)|내]]가 신의 육체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전투 측면에서는 많이 떨어질 거야…. 너희들도 들어본 적이 있겠지, '''신은 민중의 신앙을 통해 힘을 얻는다는 것을.''' 하지만 사람들이 날 [[위대한 룩카데바타]]처럼 좋아하지 않아. > ---- > [[부에르(원신)|부에르]] [[티바트]] 세계관의 신들인 만큼 대부분이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다. 하지만 그 편차가 매우 큰 편인데, 현재 티바트를 통치하는 [[일곱 신]] 중에서도 [[모락스(원신)|모락스]]나 [[바알(원신)|바알]]처럼 압도적인 무력을 자랑하는 신이 있는가 하면 [[바르바토스(원신)|바르바토스]]나 [[부에르(원신)|부에르]]처럼 스스로를 신들 중에서 최약체라느니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기대하지 말라는 등의 말을 하며 자신의 힘이 다른 일곱 신에 비해 약하다는 점을 시인하는 신들도 있다. 본인들의 말에 의하면 신은 민중의 [[신앙]]에 의해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바르바토스의 경우 전성기였던 초창기 몬드 시절에는 바람을 불러와 몬드의 지형과 기후를 갈아엎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무력이 전성기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으로 급락해버렸다. 이건 비단 일곱 신에 한정되는 이야기도 아닌데 비록 본인이 사실상 죽어준 것에 가깝다곤 하지만 [[훌리야|인간에게 살해당한 마신]]부터 시작해서 [[삼안오현 선인]] 수준에서 쓰러뜨릴 수 있던 [[리월#천형산|천형산]]의 마신, 그리고 [[오셀]]처럼 봉인으로 약체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인들 전체가 모여 레이드를 뛰어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한 마신도 존재하는 등 그 힘의 편차가 상당히 크게 묘사된다. 물론 선인 혼자서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었던 천형산을 습격한 마신만 하더라도 주먹 한 방으로 천형산을 무너뜨릴 뻔했다고 하며 [[모락스(원신)|모락스]]나 [[바알(원신)|바알]]을 대적할 수 없어 미지의 바다로 도망쳤다고 언급되는 [[오로바스(원신)|오로바스]]도 심해의 땅을 통째로 연안까지 끌어올려 섬을 만들어내었다고 묘사되는 등의 언급이 존재해 마신들이 일으키는 권능의 스케일이 남다르다는 점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마신들은 단순히 강한 것만이 끝인 게 아니라, 죽어서 남기는 피해가 더더욱 큰데, 약소한 마신이라고 할지라도 인간들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해 주변을 초토화시키며, 강력한 마신까지 가면 그 원한만으로 영원히 그치지 않는 폭풍우를 섬 전체에 내릴 정도로 막강하다. 이렇기 때문에 쓰러뜨리는 거 자체도 문제지만 쓰러뜨리고 나서도 문제가 된다. 이 때문에 리월에서 마신들을 학살하다시피 했던 [[모락스(원신)|모락스]]는 [[선중야차]]나 [[마르코시우스]] 등의 도움을 받아 대지를 정화했고, [[바알(원신)|바알]]의 경우에도 자신이 직접 쓰러뜨린 [[이나즈마(원신)#야시오리섬|야시오리 섬]]의 [[오로바스(원신)|오로바스]]의 재앙신 유해를 강력한 봉인으로 억제하고 있어야 했을 정도. 그리고 이러한 특징 때문에 마신들은 '''불멸한 존재'''이기도 하다. 아무리 육신이 소멸했을지언정 그 힘과 의지가 세계에 남아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부활할 수 있다. 작중에서 스토리상 [[여행자(원신)|여행자]] 일행이 상대한 마신 또는 그 잔재는 [[안드리우스]], 오셀, 바알, [[칠엽 적조의 비밀주]]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여행자 단신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는 점이 있다. [[레이저(원신)|레이저]]의 전설 임무에서 싸우게 되는 안드리우스의 경우 이미 죽고 잔혼만 남은 상태였으며 시간이 지나면 레이저가 막는다. 오셀은 [[응광]]이 [[리월#군옥각|군옥각]]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선인들을 포함한 여행자 일행이 제압하기 힘든 강적이었고, 바알(라이덴 에이)은 여행자에게 힘으로 졌다기보단 [[야에 미코]]와의 만남을 통한 깨달음으로 인해 사상의 대결에서 져준 것으로 볼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여행자 혼자 이긴 건 아니다.[* 애당초 정말로 여행자가 힘으로 이겼다고 가정을 해도, 당시의 여행자는 천수백안 신상에 걸린 '''99명분의 염원을 모두 등에 업은 상태'''였기에 여행자 본인의 힘으로 이겼다고 볼 수 없다.] 칠엽 적조의 비밀주([[스카라무슈|스카라무슈]])는 [[나히다]]의 신형 허공 단말기 + 직접적인 도움이 합쳐져 이긴 것이기에[* 나히다의 권능을 통한 윤회 속의 전투에서 168번의 패배를 겪으며 쌓아온 전투 데이터와 백성들을 통해 얻은 지혜를 받고서야 이겼는데, 달리 말하면 여행자 혼자서 맞섰다면 살해당하는 결말을 피할 수 없었다는 소리가 된다.] 이 또한 완전히 혼자 이겼다고 보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