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종교) (문단 편집) === [[동아시아]]의 신 === [[한국 신화]], [[중국 신화]], [[일본 신화]] 참조. 서양의 신(God)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개념이다. 동아시아에서는 다신론 세계관이 유지되었다. 신들은 기복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어느 신이든 복을 비는 형태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악신이라도 예외는 아닌데, 예컨대 일본에서는 '''황신'''(荒神)이라 하여 귀신이나 요괴, 혹은 역사상의 악인 등을 떠받들어 그 강대한 힘으로 다른 악귀나 자연재해를 물리쳐 달라고 기원하는 경우도 많다. 일종의 [[이이제이]]. 기복의 대상이기도 하고 '''유일신 개념이 희박하였기 때문에 신이 많다.''' 특히 일본에서 이러한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일본 신화]]에서는 가미(神)의 숫자를 '''팔백만(八百万, 야오요로즈)'''이라 한다. 이는 단순히 숫자 800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많음'''을 뜻한다. 가미의 수효는 '''지금도 계속 느는데''', 이는 세상의 모든 문물에 그것과 상관있는 가미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만화 [[세인트☆영멘]]에서는 '''밥 한 톨마다 7명의 신이 있기도'''하다고 표현되었다. 원래 한자 신(神)은 현대어의 영혼에 가까운 말이다. 주신(主神)과 비슷한 신은 제(帝) 또는 천제(天帝)로 불렸었다. 중국 황제(皇帝 또는 天子)도 원래는 최고 제사장이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유교|유가 사상]]이 득세할 때부터 종교성을 탈색해 와서 ([[공자]]가 직접 "나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 라고 일갈한 것의 영향) 상당히 합리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조상 숭배 사상도 조상신을 믿는 게 아니라 조상 숭배를 '''핑계로''' 살아 있는 친척끼리 우애를 다지는 행사라고 공자가 직접 정의했을 정도. 그러나 이런 합리성이 있는가 하면 불교가 대세가 된 적도 있고, 곳곳에 민간신앙이 계속 이어져 내려오기도 한다. 사실상 유교의 정통이라 할 수 있는 한국도 현재는 반쯤 [[그리스도교]]가 대세다. 종교(宗敎) 역시 본뜻은 "으뜸가는 가르침"이란 뜻이었으며(그래서 서양 종교의 전래 이전에는 불교와 유교가 '''서로''' 종교를 자칭했다) 서양식의 종교 개념은 도(道)라고 일컬었다. (오두미道, [[동학농민운동|혹세무민의 道를 설파한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무신론]]이 많은 현재와 달리 [[불교]], [[도교]]나 이외의 종교에 대해 무신론을 내세우거나 [[유교]]적 논지를 유지하는 논의가 나온 것이 두드러지는 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