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경주(경주)역 (문단 편집) === 택시 === 버스가 없는 새벽 시간대에 도착했을 때, 무거운 짐이 너무 많을 때, 몸 상태가 정말 좋지 않을 때, 다급한 상황, 택시비는 껌값으로 느껴질 정도로 돈이 많다거나 요금을 누가 대신 내준다든지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경주역에서는 택시 탑승을 권하지 않는다.''' || [[파일:Gyeongju-taxi.jpg|width=100%]] || || 복합할증을 나타내는 표지판. 경주시 곳곳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중앙선]] 및 [[동해선]] 복선전철화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또한 경주역은 시내 바깥쪽 노란색 원 안에 위치한다. || 왜냐하면 경주시의 택시는 '''복합할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통상적으로 택시의 복합할증은 시내동지구를 벗어난 읍면지역으로 이동할 때 발생하기 마련인데, [[경주시]]는 그런 거 없이 예술의 전당 반경 5km 내에서 벗어나면, 동 지역이라도 무조건 복합 할증이 적용된다.[* 2019년 5월까지는 [[신한은행]] 경주지점 반경 4km였다. 택시요금 인상으로 인해 바뀐 것.] 위의 할증을 받지 않는 흰색 범위에 경주역이 어디에 있는지 잘 보자. [[경주시]]의 택시 복합할증률은 '''55%'''인데, 이게 경주역에서 경주 시내로 출발하면 충효동 아파트단지가 보일 때쯤까지 할증이 붙어서 달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성동시장,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폐역)|옛 경주역]]까지 택시를 이용할 경우 평균 '''2만 원'''이 든다(...). 경주역에서 10분 떨어진 동네인 충효동에서 [[경주역(폐역)|옛 경주역]]까지 택시를 탈 경우 (할증 미적용 구간이니) 멀리 가봐야 5,000원임을 감안하면...[* 인근 도시들인 포항, 울산의 택시와 비교하면 포항도 복합할증률이 50%나 되며, 울산은 아예 복합할증이라는 개념이 없다.] 최종 목적지가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외동읍, 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지역이라면 더더욱 경주시외/고속버스 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후 해당지역 방면 노선으로 환승할 것을 권한다. 택시로 경주역에서 위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요금이 답없다~~, 서울/수서/광명 ~ 경주역 구간의 고속철도 운임과 맞먹거나 심지어는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경주 땅덩어리가 생각 이상으로 무지하게 넓다.[* 실제로 시 단위 지역 중 [[안동시|안동]] 다음의 면적이다. 걸어서도 얼마든지 돌아다닐만하다 하는 것은 경주역 근처 시내 및 근처 유적지가 그렇고, 경주역과 옛 경주역, 그리고 보문관광단지 같은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는 각기 "차를 타도 30분은 잡아야 하는" 먼 거리다. 실제로 경주시내와 감포는 차를 타도 40분은 족히 걸리는 먼 거리다. [[문무대왕릉]]은 39분, 주상절리는 50분 정도 걸린다. 포항시청과 감포와의 시간 차이가 5분 밖에 나지 않는다.] 특히 관광객들은 숙소에다 짐을 풀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쪽으로 먼저 가는 경우가 많은데, [[경주 버스 700|700번]] 버스가 굉장히 뜸하게 다닌다는 이유로 경주역에서 보문단지까지 택시를 탈 생각이라면, 3만원 정도 깨질 각오를 해야 한다. 보문단지 방면으로는 보문단지입구 삼거리에서부터 다시 할증이 붙는다. 일명 '''더블할증'''. 결과적으로 보문관광단지에서 내리면서 깨지는 돈은 '''최소 5만 원'''이다. '''얌전히 시내방면 일반버스 노선을 타고 일단 [[경주고속버스터미널|고속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경주 버스 10, 11|10/11번]]을 기다려 보자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지금은 [[경주 버스 710|710번]]도 있으니 710번의 시간이 맞으면 무조건 그거라도 타자.[* 이제는 700번 막차가 2시 50분이라 경주역에선 애지간하면 710번을 타야한다.] 만약 경주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려고 기다린다면, 택시기사들이 호객 행위를 할 것이다. '''절대 넘어가지 말도록.''' 시내버스 타고 갈 돈으로 경주 시내까지 태워 준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기사도 몇몇 있다. ~~[[불가능|한 번에 10명이 탈 수 있다면 버스 요금으로 가능하다.]]~~ 서비스의 질도 정말 나쁘다. 몇만 원씩 쓰고 과속은 기본으로 하는 데다가 승객 상대 서비스까지 최악인 택시를 타다 보면 기사를 한 대 치고 싶어진다. 심지어 가까운 곳에 가자고 하면 80~90% 정도의 빈도로 손님에게 대놓고 시비를 걸기도 한다. 심야 시간대 경주역에 도착했다고 버스가 없을 거라 생각해 무작정 택시를 타지는 말자. 시민들 편의를 위해 보통 23시 50분(월~목 50번, 금~일 51번 23시 30분)까지 터미널까지 가는 버스를 운행한다. 물론 그때 터미널까지 간다해도 시내버스는 이미 끊긴 지 오래지만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면 적어도 2만원 가량은 절약할 수 있다. 직통 시내버스가 없는 산내 방면도 '''웬만하면 위의 방법을 이용하도록.'''[* 아화, 건천 일대의 경우 2022년 8월 22일부터 [[경주 버스 302|302번]]이 들어오긴 하지만 1일 4회만 운행하므로 애지간하면 일단 빠져나가서 [[경주 버스 300|300번]]을 타는 것이 낫다.] 특히 아화, 산내 방면은 거리가 길어져 요금이 비싸지게 된다. 어떻게 보면 [[고속버스 서울경부-경주|서울 ↔ 경주]] 노선을 필두로 한 경주의 장거리 고속, 시외버스 노선이 울산만큼 타격을 받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경주의 택시이기도 하다.[* 울산의 고속, 시외버스계는 [[울산역]]의 개업 후 매우 심하게 타격을 받았다. [[고속버스 서울경부-울산|서울 ↔ 울산]] 노선은 대거 감차당했고, [[고속버스 대전복합-울산|대전 ↔ 울산]] 노선은 심야우등 폐지에 코로나19라는 더블 펀치를 맞으며 2023년 5월 25일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다만 대전방면은 선택지가 크게 줄었는데, 대전 ↔ 경주 고속버스 노선이 2015년 6월 1일에 폐지되어 현재 대전과 경주시내를 한번에 오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게다가 고속철도의 여파로 [[고속버스 대전복합-동대구|대전 ↔ 대구]] 노선과 [[고속버스 대전복합-울산|대전 ↔ 울산]] 노선도 각각 2회와 3회로 감차되어 타 고속/시외버스와도 환승 연계가 어려워진 관계로, 대전 ↔ 경주 구간은 철도밖에 선택지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