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데렐라(드라마)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tluAd5RblSI)] [[1997년]] [[4월 26일]]부터 [[1997년]] [[7월 13일]]까지 방영되었던 24부작 [[MBC]] [[주말 드라마]]이다. 내용은 전형적인 주말연속극과는 다르나, 주말에 방영되었다. [[서울의 달(드라마)|서울의 달]] 이후 주말연속극 [[시청률]] 경쟁에서 열세를 면하지 못하던 [[MBC]]는 2년 반만에 주말연속극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별은 내 가슴에]]에 이어 '드라마 왕국'의 완전한 부활을 MBC와 시청자에게 알린 셈이다.[* 이후 그대 그리고 나, 보고 또보고 등으로 주말극은 물론 일일극에서도 우위를 보여 90년대 말에 MBC 드라마국은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편, 이 작품은 당초 시대극 [[미망(드라마)|미망]] 후속 [[수목 드라마]]로 방영할 예정이었으며 최연지 작가가 작가로 낙점됐는데 만약 이렇게 되었으면 MBC의 최초 수목 미니시리즈는 <신데렐라>가 될 뻔 했다[* 결국 MBC의 첫 수목 미니시리즈는 <적과의 동거<(98년작)가 되었다.]. 그러나, 최연지가 [[동아일보]] 칼럼 집필 등의 개인사정으로 고사하자, 정성주 작가가 작가로 낙점된 한편 편성도 주말드라마로 변경됐으며, 이렇게 된 것은 KBS 2TV [[첫사랑(KBS)|첫사랑]]의 후속작 결정 문제 때문이었는데 [[폭풍 속으로]]를 <첫사랑> 후속으로 97년 3월 초 내보낼 예정이었지만, <내 안의 천사> 후속 월화극으로 기획된 <4월의 키스>가 KBS 측에서 "기획의 참신성이 떨어진다"라 판단한 데 이어 작가 개인사정으로 편성이 취소되자 <폭풍 속으로>를 <내 안의 천사> 후속으로 대체 편성했고, 이런 이유로 KBS는 [[첫사랑(KBS)|첫사랑]]을 97년 3월 말 끝내는 한편 서민 드라마인 [[파랑새는 있다]]를 <폭풍 속으로> 자리에 대타로 올려 97년 4월 초 첫 방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파랑새는 있다>는 주요 배우들 섭외 문제로 골머리를 썩였는데 당초 [[신은경]]이 김봉미 역으로 낙점되었으나 96년 무면허 음주운전 사건으로 구속되어 물의를 빚게 되자 [[정선경]]이 대타로 들어갔다. 결국 KBS는 <파랑새는 있다>의 캐스팅 문제 등을 고려하여 <첫사랑>을 97년 4월 말 종영했으며 이렇게 되자 MBC는 [[사랑한다면]] 후속으로 기획된 일종의 서민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와 <신데렐라>의 편성을 서로 맞바꿨지만 [[이승연]]이 <첫사랑> 종영 후 방송사만 바꿨을 뿐 같은 시간대 주말극에 나와야 하는 부담을 안아야 했다. [[악녀]] 장혜진([[황신혜]])이 성공을 위해 방송사 국장 유건희([[이영하(배우)|이영하]])와 재벌 2세 서준석([[김승우]])를 두고 저울질[* 좋게 말해 저울질이고, 실제로는 어장관리이다.]하다가 결국 직장에서의 입지도 흔들리고 두 남자에게 버림까지 받는 비참한 결과를 낳는 내용이다. 다만 여러모로 비난도 많이 받았다. 해외 드라마의 [[표절]]작이라는 의혹이 있었고, 장혜진이 초반에 보여준 당당하고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면모에도 불구하고 결국 최종목적은 재벌남한테 시집가기였으며, 결국 최종 승자는 그저 착한 여동생 장혜원([[이승연]])이었다는 점에서도 비난이 있었다. 그러나 결말에서 결국은 승자나 패자 없이 두 사람의 자매애로 마무리 되면서 아름답게 종영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