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데렐라(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왕(The King) === [[파일:Profile_-_The_King.png]] (한국어 성우는 [[장승길]][* 알라딘에 등장하는 [[술탄(디즈니 캐릭터)|술탄]]([[자스민(디즈니 캐릭터)|자스민]]의 아버지)과 한국판 성우가 같다.]) 프린스 차밍의 아버지이자 신데렐라의 시아버지가 되는 인물이다. 디즈니 프린세스 프랜차이즈에서 '여주 혹은 남주의 선역 부모' 중 처음으로 매우 비중있게 나온 캐릭터이며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디자인이 어쩐지 노년의 [[프란츠 요제프 1세]]를 연상시킨다.[* 항목의 노년기 초상화를 보면 대머리와 풍성한 콧수염이 닮았다.] 성격이 급하고 약간은 주책맞게 행동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으나 기본적으로 심성이 착하고 소탈한 군주이다. 공작을 자주 갈구는 데다 엄격한 다혈질처럼만 보이지만, 평민과 친구처럼 지낼 정도로 소탈한 면도 있고 며느리로 들어온 신데렐라에게 매우 잘 대해준다. 손자, 손녀들을 등에 태우고 본인은 기어다니면서 말타기 놀이를 해주는 꿈을 꿀 정도로 자상한 성품을 가져[* 초상화를 보면 아들 왕자가 어렸을 때 이렇게 말타기를 해주며 놀았던 모양이다. 실제로 프랑스의 [[앙리 4세]]가 이렇게 자식들을 등에 태우고 노는 모습이 그려진 초상화가 존재한다.] 팬들에게도 꽤나 인기를 얻은 캐릭터이다. 본편에서는 어서 손주를 보고 싶지만 아들인 왕자가 결혼에 영 뜻이 없어 무도회를 개최한다. 2편에서는 신데렐라가 궁정의 허례허식을 없앤 새로운 무도회를 열자 처음에는 잠시 화를 내지만 금방 그 진가를 깨닫는다.[* 열지 않게 되어 있는 창문의 커튼을 연 것에 대해 하늘에 뜬 달을 보고 "달이 참 아름답구만!"이라 감탄했고, 궁정 무도회에 평민들을 들인 것은 왕이 넘어졌을 때 일으켜준 평민 노인과 과거 아는 사이였는지 오히려 이름까지 부르며 반가워했으며, 후식으로 관례인 자두 스튜 대신 초콜릿 푸딩이 나온 것도 맛보고 "초콜릿이잖아?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호탕하게 웃으면서 내가 며느리 한번 잘 봤다며 매우 칭찬하고, 신데렐라에게 [[왕자비]]의 관을 씌워주며 정식으로 며느리로 받아들인다. 3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왕자와 춤을 출때 교양이 부족한 아나스타샤가 온갖 실수를 남발하자 아나스타샤를 따로 부른다. 아나스타샤는 왕이 자신을 혼낼 거라 생각했지만 왕은 오히려 사별한 왕비 이야기를 해주며 그녀도 춤을 끔찍이 못 췄지만 자신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해주었다고 아나스타샤를 위로하고 자신의 보물인 펜던트를 건네 주며 아들과 잘 지내달라고 타이른다.[* 1편에서 스스로 말했듯, 왕자가 결혼만 한다면 상대가 어떤 여자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인지 어색해하는 왕자와는 다르게 아나스타샤를 귀여워해준다.] 이후 쟈크와 거스의 활약으로 왕자의 기억이 돌아오고 신데렐라가 진짜 며느리 감인 것을 깨닫자 기뻐하며 성대한 결혼식을 열라고 말하며 트리메인 모녀 일당을 잡아들이도록 명한다. 그러나 결혼식에 나타난 신데렐라는 마법으로 변장한 아나스타샤였고, 왕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망설이던 아나스타샤가 신데렐라가 나서기도 전에 스스로 자수하고, 이에 분노한 트리메인 부인이 마법을 남발하자 신데렐라가 이에 다시 응수하는 등 난장판이 벌어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왕과 공작이 더이상 이 짓거리도 못해먹겠다고 힘빠져 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상황이 해결된 뒤 열린 신데렐라와 왕자의 결혼식에서 아나스타샤가 조용히 왕에게 다가와 펜던트를 돌려주며 자신은 이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하자 왕은 인자하게 펜던트를 가지라고 하며 "누구나 진정한 사랑을 누릴 자격은 있는 법이다"라고 위로해준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왕자를 매우 늦게 얻은 듯 하다. 스치고 지나가는 장면에 보이는 초상화를 보면 왕자가 태어났을 당시에 이미 중년이었고, 왕자가 대여섯살 정도 되었을 때에는 이미 머리털과 수염이 희게 세어 노인이 된 모습이다. 빨리 손자를 보고 싶다고 징징대는 모습이 이해되는 부분이다. 3편에서 죽은 왕비의 모습이 공개된다.[* 붉은 머리의 미녀인데 그래서 같은 붉은 머리에 똑같이 춤을 못추는 아나스타샤를 의외로 귀엽게 봤을지도? 스스로도 "널 보니 사별한 왕비가 떠오르는구나"라며 잠시 추억에 잠겼다.] 왕비는 매우 상냥해 가족을 포함한 누구에게나 존경과 사랑을 받았으며 남편과 매우 금슬좋은 부부였다고 한다. 왕은 아내를 잊지 못해 초상화를 여러 장 갖고 있다.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에서 에릭과 바네사의 결혼식에 참석한 카메오로 등장한다. 결혼식이 난장판이 되는 과정에서 짧은 한컷으로 지나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