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동빈 (문단 편집) == 여담 == * 조용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신동주]]보다는 조금 더 활발한 편에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10876&code=115|가깝다고 한다.]] 실제로 신동빈 회장을 가까이 보았던 롯데 출신 인사들의 말에 따르면 대외적으로 보이는 것과 같이 조용하고 나긋한 성격이라고 한다. * 이름만 들어서는 [[평산 신씨]] 35세손 [[항렬]]자(申東-)로 오인하기 쉽지만 [[범롯데가|롯데의 신씨]]는 [[신(성씨)#s-2|영산 신씨]]이며, 평산 신씨와는 성씨 한자가 다르다.(申 ↔ 辛) [[신춘호|작은 아버지]]가 창업하고 사촌동생들이 경영하는 [[농심]]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라면 이름이 申라면이 아니라 [[신라면|辛라면]]임을 기억하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 2016년 8월 26일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할 예정이었다가 최측근이자 롯데의 부회장인 [[이인원]]이 [[롯데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으로 인해 자살로 숨을 거두며 조문을 위해 빈소를 찾았다. 신동빈은 출근 직후 해당 내용을 보고 받자마자 [[https://www.ytn.co.kr/_ln/0102_201608261406351511|말을 잇지 못하였다고 하며]], 이 와중에 빈소를 찾은 기자들이 장례식장에 입장중인 신동빈에게 마이크를 들이밀고는 "이인원이 왜 죽었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하는 추태를 부려 국민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미 신동빈은 이인원의 빈소에서 들어올기 이전부터 눈이 충혈될 정도로 비통해하는 상태였다. 조문 과정에서도 오열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하였고 1시간이 넘도록 빈소에 머무르며 이인원의 죽음을 슬퍼하였으며[[https://www.hani.co.kr/arti/PRINT/758632.html|#]] 다음날에는 비교적 담담해진 모습으로 빈소를 다시 찾아 이번엔 가족들을 위로했다.[[https://cm.asiae.co.kr/article/2016082919291459723|#]][* 이후 2019년 이인원 부회장의 부인이 사망하자 롯데 측과 신동빈 회장 모두 예를 갖춰 추모했다.[[https://www.etnews.com/20190116000344|#]]] 최측근의 죽음에 슬퍼하는 신동빈에게 마이크를 들이밀며 인터뷰를 요구하는 기자들의 모습에 국민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한 것이다. * 형인 [[신동주]]가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여 경영권 분쟁 당시 극심한 여론의 비판을 받은 것과 다르게 신동빈은 형보다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하고 과외를 받으며 한국어를 학습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여론이 그나마 호의적이다. 물론 일본어의 억양이 많이 남아서 한국에서 성장한 사람이 아니라는 건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한국어의 발음이 미약한 것은 아니고 일본어로 발음하는데 한국어로 들리는 것에 가까워서 받침 발음을 어려워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하지만 재일교포 2세라는 사실과 50세를 앞둔 늦은 나이에 한국어를 학습한 점을 감안하면 신동빈은 교포 2~3세 중에서도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편이다. 일반적인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한 형에 비하면 아주 양호하지만 어휘 선택과 문장 구사력은 일반적인 한국인보다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2015년 8월 3일에 경영권 분쟁과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이런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서 진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발언하였는데 대국민 사과임을 감안하면 적절한 어휘 선택은 아니다. 한국에서 성장한 기업인이라면 일반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이번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표현한다. 8월 11일에 공식적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2&aid=0000706552&viewType=pc|대국민 사과]]를 발표하지만 많이 부족한 한국어 발음으로 한국인이 맞냐는 비판도 상당하였다. * 많은 국민들이 신동빈의 한국어 실력을 놓고 한국인이 맞냐는 식으로 비판하는데 그 비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살펴볼 부분도 존재한다. 이민자가 많은 미국에서는 이민자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면 오히려 비판한 사람이 인종차별 주의자로 비판받는다. 신동빈은 신격호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사업을 시작하고 일본인과 결혼하여 태어난 자식이기 때문에 국적을 배제하고 보면 한일혼혈이다. 언어를 학습하기 적합한 연령대에 한국어를 학습한 것이 아니므로 발음이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은 감안해야 한다. 모국어인 일본어는 당연히 능숙하게 [[https://m.youtube.com/watch?v=KJ1BMs4yiug&t=444s|구사하고]] 미국에서의 유학 경험과 [[노무라 증권]]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영국으로 파견된 경험을 토대로 영어도 능숙하게 구사한다. >'''I love that country. We definitely want to continue our business in China.''' >'''나는 그 나라를 사랑합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중국에서 계속 사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 * [[THAAD]]의 부지를 제공한 이후 중국에서의 사업이 어려움에 처하자 인터뷰에서 자신은 중국을 사랑하고 중국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였다. 추가로 인터뷰 중에 조상들의 땅이 중국이라고 묘사하였다. 신동빈은 [[영산 신씨]](靈山 辛氏)인데 고려 중기에 귀화하여 벼슬을 지낸 중국인 신경이 영산 신씨의 시조이다. 자신의 가문이 중국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401871#home|연관이]]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787901.html|깊다는]] 점을 강조하여 중국을 포섭하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 신경이 중국인인지 북방민족인지는 불확실하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한국과 일본에 도입한 인물이 신동빈이다. 미국 유학 시절에 즐겨먹던 도넛이 생각나서 도입을 지시하는데 [[미스터 도넛]]이 간신히 몰락을 면하고 명맥만 잇는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던킨]]과 경쟁하며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신동빈 입장에서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들여온 보람이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 도입 초기에는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개점한 점포에 찾아갈 정도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696764|애착이 깊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한국에 먼저 도입되어 [[롯데GRS]]가 운영하는 중이고 2년 후에 롯데지주가 크리스피 크림 도넛 재팬을 설립하면서 일본에도 도입이 시작되었다. * [[인천광역시]]가 신동빈의 주주총회 승리 여부에 크게 관심을 기울였다. 롯데가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많아서 그러한데 [[인천종합터미널]]의 부지를 롯데쇼핑에서 매입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롯데개발이라는 법인도 설립되었다. * 세계적인 투자은행에서 근무한 경험과 세대 차이로 인하여 아버지인 신격호와 경영 스타일이 상이하다. 신격호가 안정적인 자금력과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 비상장 고수 등 보수적인 재일교포식 경영을 추구하는 반면 신동빈은 비상장 계열사의 증시 상장이나 부동산 등의 고정자산을 매각한 후 다시 임대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하여 성장에 투자하는 서양식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래서 신격호의 경영 스타일을 보다가 신동빈의 경영 스타일을 보면 공격적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 대기업 회장이라면 당연히 많은 급여를 받지만 신동빈은 그 중에서도 급여가 많다.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지주]]를 비롯하여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물산]], [[롯데렌탈]]에게도 급여를 받기 때문이다. 많은 급여 덕분에 한국 기업인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기업인으로 언급되지만 최근에 [[엔씨소프트]]의 대표이사인 [[김택진]]이 184억원의 연봉을 받으면서 신동빈은 2위로 밀려난다. 신동빈이 많은 급여를 받는 이유는 롯데의 순환출자 고리를 정리하고 지주회사로 재편하는 과정이 용이하도록 많은 지분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 [[일본프로야구]]의 [[퍼시픽 리그]]에 소속된 [[치바 롯데 마린즈]]의 구단주이다. 롯데가 구단의 연고지를 [[가와사키 구장]]에서 [[ZOZO 마린 스타디움]]으로 변경하고 롯데 오리온즈를 치바 롯데 마린즈로 개명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바비 발렌타인]]을 2차례나 감독으로 추대하여 2005년에 교류전, 퍼시픽 리그, 일본 시리즈, 아시아 시리즈, 이스턴 리그, 2군 일본 시리즈에 우승하여 6관왕을 달성하고 위상도 확고하게 다졌다. 2020년 3월 19일에 구단주 직책을 대행하던 신동빈이 대표이사와 구단주로 취임하면서 신격호에 이어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프로야구단을 소유한 구단주가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0/2020032000615.html?outputType=amp|되었다.]] * [[8888577]]이라는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를 사용하던 [[롯데 자이언츠]]에 가을야구를 선사한 [[제리 로이스터]]를 감독으로 추대한 인물이다. 신동주의 휘하에서 활동하던 [[신동인]]이 [[김시진]]과 [[이종운]]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팀을 엉망으로 만든 기억이 강한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빈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사실 신동인은 능력으로 검증된 인물이 아니라 평산 신씨 집안의 장손이라 중용된 인물이다. 오촌 당숙이 신격호라서 롯데의 경영에 참여한 것이므로 명백한 낙하산. 60세가 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신동인이 받은 자리가 롯데 자이언츠의 구단주 대행인데 신동빈이 롯데에서 입지가 강하다고 하더라도 9살 연상인 육촌형의 업무에 관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의 여파로 신동인은 2015년 8월 10일에 구단주 대행직을 사임한다고 선언하고 21일 후에 신동빈이 공식적으로 신동인을 해임한다. 신동인을 구단주 대행에서 해임한 신동빈은 앞으로 구단을 직접 관리한다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30/0200000000AKR20150830044600030.HTML|선언하고]] [[조원우(야구)|조원우]]를 감독으로 추대하지만 평판이 떨어진다. 하지만 2017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이대호]]를 복귀시키면서 팬들의 마음을 성공적으로 돌리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평가가 상승한다. 일부 팬들은 롯데리아에 가서 식사를 하며 야구를 관람하기도 하였다. 이후 2023년 10월에는 [[두산 베어스]]를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킨 [[김태형(1967)|김태형]]을 감독으로 추대했다. * [[정수근]]이 [[박명환야구TV]]에서 술회하길 정수근이 롯데 자이언츠 선수 시절 [[사직 야구장]]에서 훈시를 하는 신동빈에게 많은 선수들이 금일봉을 기대하였는데 어떤 선물도 없었다. 선수들은 한국의 야구팀 회장 중에 돈도 주지 않고 떠난 사람은 신동빈 말고 없을 거라고 디스하였다. 참고로 [[한화]]의 회장인 [[김승연]]이나 [[삼성]]의 회장인 [[이재용]]은 선수들을 위해서 금일봉이나 전자제품(갤럭시탭)을 지급하는 등의 미담이 많지만 신동빈은 그러한 미담이 없는 [[http://www.vop.co.kr/A00001410214.html|모양이다.]] 하지만 [[2022년]]에는 사직 야구장을 방문해 롯데 자이언츠의 임직원들에게 스마트 워치를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059783|선물하였다.]] 임직원들은 [[Apple Watch Series 8]]과 [[갤럭시 워치5]] 중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선수들을 위해 [[롯데호텔 부산]]에서 만든 고급 도시락을 경기 전 식사로 제공했다.[* 여담으로 선수단 뿐만이 아닌 응원단 측에도 제공되었다.] * 2022년 10월 8일에 이대호의 은퇴식이 열리는 사직 야구장에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종료 후에 열린 은퇴식에서 탄생석으로 만든 커플링을 이대호 부부에게 선물하였다. 신동빈은 커플링에 대한 답례로 이대호가 착용한 미트를 받았다. * [[변희재]]가 옥중에서 작성한 수기에 의하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신동빈을 본 [[강호순]]이 옆방에 과자 한 봉지도 안 돌린다며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다고 한다. 정수근의 일화에서도 그렇지만 신동빈이 금전과 관련한 부분을 최대한 아끼는 상황이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907100022|드러나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