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동혁 (문단 편집) == 소개 == [[대한민국]]의 [[북한이탈주민]]. [[개천 제18호 관리소]] 출신. 그의 부모는 수용소 내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표창결혼'으로 맺어졌다고 한다. 그한테 형이 있다고 하는데 이복형인지 친형인지는 불명이다. 표창결혼으로 태어난 탈북자는 신동혁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표창결혼이 이미 아이가 있는 상태이건 없는 상태이건 간에 일 잘하는 남자와 여자를 아무나 막 붙잡고 나이차 관계없이 강제로 시키는건지 아니면 한번 가정이 되면 일을 잘했을때 결혼을 한번 했던 그 부부들끼리 시켜주는 건지도 불명이다. 갖은 수모를 당한 신동혁은 세 번의 탈출 시도 가운데 마음이 맞았던 평양 출신 태권도 사범 박 씨 성의 40대 남성을 수용소에서 만났는데, 그 사람에게서 수용소 바깥의 이야기를 듣는다. 특히 먹을 것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계속 그것만 생각나서 결국 탈출을 결심했다고 한다. 같이 탈출하려고 했던 태권도 사범은 결국 전기 철조망에 감전되어 죽게 된다. 그의 희생으로 전기 철조망을 넘어 2005년 1월 2일 극적으로 탈출해 성공했다고 한다. 철책을 넘는 와중에 큰 화상을 입었고 지금도 신동혁의 등과 어깨에는 커다란 흉터가 남아있다. 수용소 밖에서 화폐의 가치를 모르다가 한 민가에서 쌀가마니를 팔아 마련한 돈으로 간식과 담배를 산 뒤, 중국 국경의 경비대원에게 뇌물로 주고 북한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이후 중국을 떠돌며 노가다를 하다가 상하이의 한 식당에서 만난 기자의 도움으로 주중 한국 대사관에 보호 받고 2006년 한국으로 왔다고 한다. 탈출 후에는 <정치범수용소 완전통제구역: 세상 밖으로 나오다>라는 수기 형식의 책을 집필하였다. 출간 당시에는 주목을 받았으나 후술되는 거짓 증언들이 밝혀진 이후에는 그다지 거론되지 않고 있다. 2010년대에는 오랜 수용소 생활의 후유증으로 인하여 각종 질환들(육체적, 정신적)에 시달리고 있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 모양이다. 가끔 해외에 가서 특별히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남한 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북한의 인권 문제가 남한보다는 외국에서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신동혁 본인도 처음에는 남한에 책을 내는 등 수용소의 실상을 알리려는 시도를 했으나, 결과는 꽤 좋지 않았는지 남한 사람들로부터 외면 당했다는 생각에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주로 보수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세간에 밝히고 있으며 구글에서 '신동혁'으로 검색하면 내용이 쭉 뜬다. 인터뷰의 내용은 수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2012년 4월 미국에서 논픽션 장르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라는 책을 또 냈다. 본인이 쓴 것은 아니고 워싱턴포스트지의 기자였던 블레인 하든 씨가 그를 인터뷰하여 책으로 낸 것. 이 책의 내용 가운데 화제가 된 부분은 형의 탈출 시도를 간수에게 밀고한 것은 자신이고 그 때문에 그가 보는 앞에서 각각 교수형과 총살형을 당했다는 것인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었다. 한국에는 2013년 3월 27일 <14호 수용소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2013년 8월, 유엔 북한인권조사관 주재로 열린 청문회에서 자신은 어머니와 형을 가족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단지 먹을 것을 놓고 경쟁하는 상대로밖에 보지 못했다고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00263.html|대답했다]]. 또한 탈출 논의를 하던 그들을 밀고했을 때가 가장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워낙 수용소 생활이 가혹했기 때문에 가족애나 정을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2014년 10월 26일 [[우리민족끼리]]가 "거짓과 진실 신동혁은 누구인가"라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문 자막이 첨부된 이 영상은 신동혁의 수용소 생활 증언이 모두 거짓이며 수용소에 산 적이 없다고 한다. 또한 신동혁이 13살 소녀를 강간하고 도주한 범죄자라고 주장한다. 이를 두고 신동혁 본인은 북한에서 신동혁의 아버지를 인질로 잡고 있으며 '독재자가 내 아버지께 무슨 행동을 하든 내 눈을 가릴 수 없고 내 입을 막을 수 없다'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고발을 계속한다는 뜻을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2&aid=0002729979|관련 기사]] 2015년 4월 6일 미국에서 [[미국 백인]] 여성과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aid=0001350147|결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