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디사이저 (문단 편집) == 개요 == 보통 여러 주파수나 파형의 소리를 합성하여 새로운 소리를 만들거나 저장된 음색을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전자적인 변조를 가할 수 있는 악기를 말한다. 역사를 따지면 [[전자음악]]의 도구가 신디사이저인 것이 아니라, 신디사이저의 소리를 이용해서 전자 음악이 나왔다. 즉 신스는 모든 전자악기의 원류이다. 진정한 [[전자악기]]계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완벽한 만능은 물론 아니고, 2% 정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음악을 취미로 하든, 업으로 삼든 이것을 쓸 줄 알면 나머지 98%를 활용하여 음악활동의 범위와 양과 질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한 최강자 맞다. 이 효과는 [[MIDI]], [[컴퓨터]]와 결합이 될 때 극대화된다. 이제는 기술력과 정보 교류의 발달로 전자 음악은 마음대로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더 나아가 DAW와 신디사이저를 이용해 브라스 밴드나 오케스트라를 모방이라고 보기 힘든 퀄리티로 구현할 수 있으니, 20년 전 정도의 미디 음악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라 할 수 있다. [[엘렉톤]] 사용자의 음악을 들어보면 이 소리가 저 건반 2줄의 기계 하나로 나오는 소리인가 싶어질 것이다.[* 정확히는 3줄이지만] 신디사이저는 하드웨어 형태로 되어있는 “하드웨어 신디사이저”와 컴퓨터 내에서 플러그인으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로 나뉘며, 이 문서에서는 역사적으로 흔히 신디사이저라고 불리는 하드웨어 신디사이저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인류가 낳은 최고의 장난감 두 개. 컴퓨터, 신디사이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디사이저는 연주를 하면서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음을 변조하는 재미가 있다. 고가의 워크스테이션형 신디사이저의 경우, 기계 한 대로 리드, 베이스, 드럼 비트 등을 만들고 합치거나 편집할 수 있어서, 이것 한 대만 있으면 컴퓨터가 필요 없을 정도이다. 물론 전문가의 경우 더 다양한 음을 위해 여러 가지 이펙터와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순히 1+1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설정을 건드리면 두 악기가 따로 있을 때 만들지 못하던 제3의 음을 만드는 것도 가능한 무궁무진한 물건이다. 음악 매니아들에게는 최고의 장난감 중 하나인 셈이다. 시중에서 팔고 있는 신디사이저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대에 이르기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가격이 비쌀수록 음질이 더 부드럽고 소리낼 수 있는 악기도 다양해진다. 하드웨어는 [[키보드]]라고도 불리는데, 컴퓨터 [[입력장치]] 중 하나인 키보드의 명칭도 원래는 신디사이저의 키보드로부터 온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