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령(웹툰)/등장인물 (문단 편집) === 지은 ===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2470574_1594011272.jpg]] 치후국의 신령. 검고 긴 생머리의 여성. 서월하를 대놓고 무시했고, 굳이 왕의 곁에 있을 필요가 없다며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강휘]]의 행방에 관련해 [[윤(신령)|윤]]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알아차려서 추궁했으나, [[주희(신령)|주희]]가 윤을 감싸는 걸 보고 어떤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지 '마음대로 해라.'라고 말하고 끝냈다. 어둠을 다루는 덕분에 은신에 특화된 듯 하며 자신의 모습을 지울 수 있다. 또한 그림자 같은 검은 물질로 칼날로 형상화할 수 있는 듯. 거기다 다른 신령들과 달리 자신의 기척을 지우고 다니는 편이라서, 백염도 지은의 기척은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존재감도 꽤 옅은 편으로, 보우와 라우의 말에 따르면 예전부터 말없이 사라지곤 했다고. 윤은 그 후 지은이 치후국으로 돌아간 줄 알았으나 사실 계속 태륭궁 안에 숨어 있었다. 주희와 윤이 현주가 명주국과 전쟁을 하겠다고 말한 것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두 명 앞에 나타났다. 주희가 다른 신령들에게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전쟁이 일어나면 나와 윤을 막아달라.'는 말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문제는 강휘가 어디있는지 모른다는 건데, 선화가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하자 선화가 있는 중훈국으로 간다. 선화를 만나 강휘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강휘가 명주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자 강휘를 만나러 명주국으로 간다. 2부 47장에서 [[하현]]이 추연궁의 병사들을 인질로 잡고 강휘를 협박하고 있을 때 백염의 뒤에 나타나 백염을 인질로 잡았다. 그러나 백염이 [[동형|진짜 몸]]으로 다시 나타났을 때는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 3부 15장에서 위진이 어디론가 가는 걸 보고 따라갔는데, 3부 18장에서 낙심하고 있는 위진 앞에서 반투명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백염이 [[현주]]로 위장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그녀는 이걸 홍령 일행에게 알린 뒤에 구하러 올 테니까 어떻게든 살아 있으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렸다. 그런데 명주국으로 돌아오니 이미 홍령 일행은 태륭궁으로 갔다고 해서 태륭궁으로 와, 정문 근처의 나무 위에서 숨어 있었다. 아직까지 도착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적은데 너무 조용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현주]]로 변장한 백염이 오는 걸 보고는 자신이 너무 늦은 거 같다고 생각했다. 강휘가 태륭궁 정문에 쳐진 결계를 부수려고 신력을 쓸 때 나타나서, 아무리 봐도 어떻게 할 수 없을 거 같으니 일단 한 발 물러서는 게 나을 거 같다고 말했다. 홍령 일행이 현주 일행과 헤어진 후, 위진의 상황을 알려줬다. 홍령이 그녀에게 위진을 구해줄 것을 부탁하자 받아들였다. 3부 29장에서 위진이 위험할 때 나타나서 구해줬다. 3부 45장에서 백염이 신력으로 노우를 못 움직이게 한 뒤 죽이려고 했을 때 나타나 노우를 구해줬다. 신력으로 만든 새를 통해 홍령에게서 민가 쪽에 빛기둥이 나타나 폭발이 일어난 후 죽은 사람들의 혼이 백염에게로 가고 있는데 어떻게 혼들이 정확하게 백염에게 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자, 뭔가 알아낼 수 있을지 모르니 폭발이 일어난 곳으로 가겠다고 했다. 지은은 만약 일행이 있는 곳도 같은 일이 일어나면 신령들이 여럿 있어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혼자 갈 생각이었지만, 자신이 그쪽으로 국율에게 가라고 했기 때문에 잘못된 건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며 윤이 같이 가겠다고 나섰다. 이후 내용을 보면 윤과 같이 간 게 아니라, 지은이 남고 윤 혼자서 빛기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3부 57장에서 백염이 홍령의 힘을 가져가는데 성공했고, 폭주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아차렸다. 이후 홍령과 강휘가 왔을 때 노우가 백염의 신력에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노우 근처에 있던 지은이 노우의 머리를 누르면서 동시에 본인도 몸을 숙인 덕분에 피했다. 3부 58장에서 선화, 지은, 주희와 함께 홍령과 강휘가 백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두 사람을 보호해줬다. 강휘가 힘을 더 쓰다간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이미 그건 각오했다고 말했는데, 강휘는 네가 목숨걸고 지키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고 말했다. 지은은 욕심이 가득한 이 세계를 싫어했기에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어째서인지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주희는 너도 모르는 사이 지키고 싶은 게 생긴 거라고 말하자 그런 거 없다고 말했는데, 주희는 네가 모르는 것뿐이라며 150년 전 우리는 태륭궁 안에만 있었지만 다시 깨어난 후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지키고 싸우고 하면서 정이 들어버린 거라고 말했다. 이후 이곳으로 신력이 날아오자 보우와 라우가 막아주고 있는 사이 홍령과 강휘를 발로 차서(...) 옆쪽으로 보내 앞으로 가게 했다. 두 사람이 가버린 뒤에 보우와 라우가 바닥에 누워서 우리들도 [[화백(신령)|화백]]과 윤처럼 사라지면 계속 기억해달라고 말하자 너희 같이 시끄러운 애들을 어떻게 잊냐고 말했다. 3부 종장에 따르면 보우와 라우, 선화가 사라진 후 주희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