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령(웹툰)/등장인물 (문단 편집) ==== 백율 ====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2471282_295154024.jpg]] 홍령의 무술 스승. 작중 현재 시점에서 군휘대의 동군휘대 대장. 왼쪽 눈에 흉터가 있는데, 중상을 입었다는 이유로 장군직을 내놓고 낙향하는 걸로 위장해서 다른 대장들과 함께 군휘대를 만든 듯하다. 2부 12장에서 [[강휘]]와 위진이 홍령과 하현과 헤어져서 신녀들이 있는 곳을 찾고 있을 때 그와 마주쳤다. 2부 14장에서 대현 이외의 곳을 찾아봐 달라고 명령했는데 왜 대현에 있냐고 홍령이 질문했을 때 군휘대에게 있어 홍령의 안위가 더 중요하므로, 대장들끼리 회의를 할 때 홍령 옆에서 돕기 위해 자신이 홍령 일행에 합류하려고 대현으로 가겠다고 했다고 한다. 2부 43장에서 홍령 일행이 추연궁에 잠입했다가 백염과 마주친 상황에 나타난 [[무향]]이 홍령 곁에 있던 백율에게 눈짓으로 신호를 보내 홍령을 인질로 잡도록 했다. 백율이 홍령의 명령을 어기고 대현으로 갔던 이유는 무향의 지시로 홍령을 감시하기 위해서였다고. 그런데 사실 백율은 홍령의 진짜 상태를 알고 있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무향의 진짜 목적을 알기에 협조하고 있었다. 1년 전 습격 사건 때 동군휘대를 이끌고 홍령을 구하러 갔던 그는 마찬가지로 홍령을 구하러 온 무향과 [[가비(신령)|죽은 줄로 만 안 선대 왕후]]를 만났다. 자신은 표면적으로 추연궁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무향에게 홍령을 궁 안에서 보호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무향을 위해 습격자들이 취비와 관련이 있다는 걸 숨겼다. 홍령의 혼이 진짜 몸으로 돌아갔다는 걸 안 그는 3부 6장에서 화살을 쏴 [[강휘]]를 구해주고는,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라고 하는 강휘에게 곧 오실 테니 숨길 이유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동형|백염]]이 그러면 무향이 날 배반한 거냐고 하자 그런 셈이라고 대답해준다. 3부 8장에선 [[동형|백염]]의 칼에 찔릴 뻔한 홍령을 구해줘서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 줬다. 그리고 홍령에게 힘을 사용할 줄 모른다는 걸 가급적 티를 내지 말라며, 상명전까지 부숴버리면 곤란하지까 힘을 쓸 때는 상명전 반대편으로 하라고 이야기한다. 원래는 홍령을 도와서 백염을 공격하려고 했지만 홍령이 백율도 위험해질 거라며 강휘를 부탁한다고 하자 강휘와 함께 약간 뒤쪽으로 간다. 홍령이 대현으로 갈 때 같이 갔지만, 3부 26장에서 무향에게 전쟁준비를 하라고 전해달라는 명령을 받아 밤새 달려서 추연궁으로 돌아왔다. 무향에게 빠르면 이틀 내로 대현이 처들어 올 거라고 알려주고, 홍령과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홍령의 신력이 담긴 새를 건네줬다. 그 뒤에 소식을 들은 취비가 무향과 백율이 있는 방을 찾아왔는데, 그녀는 대현이 명주국과 전쟁을 할 리가 없다고 말했다. 백율은 홍령을 죽이려는 일을 같이 도모했으니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말했고, 이에 취비가 발끈해서 백율을 믿지 말라고 말할 때 홍령의 이름을 말하자 홍령이 궁에 없다해도 국왕의 존함을 함부로 부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무향은 어머니와 단 둘이서 이야기하겠다며 백율을 방에서 내보냈다. 3부 43장에서 지원군을 이끌고 설완으로 왔다. 홍령과 강휘와 만나 대화하고 있던 중 갑자기 날아온 돌맹이에 머리를 맞았는데, 아버지 해운이 던진 거라서 놀랐다. 이후 홍령이 [[가비(신령)#s-3|유하]]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해주자 놀랐다. 1년 전에 이에 대해선 못 들었다고 한다. 다 들은 뒤에 홍령에게 괜찮냐고 묻자, 홍령은 계속 침울해 있으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은 이제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스승으로서 홍령이 다 컸다고 생각한 듯. 작중 드러난 걸 보면 꽤 호탕한 성격인데, 예전에 일부러 여러 사람들 앞에서 홍령이 잘 못하는 검술 교육을 했고 홍령에게 주체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빡침을 느꼈을 때 본래 모습을 드러내라는 조언을 한 거나, 2부 46장에서 배신자가 있다는 걸 꽤 전에 알아차렸다는 게 나오는 걸 보면 평소 모습과 달리 지략에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