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마적(야인시대) (문단 편집) == 명대사 == >'''오늘 이런 생각을 했다. [[한용운|저런 선사]]들이 살아 계시는 한 그래도 아직 살아볼 이유가 있다...! 살아 있을 이유 말이다! 그래도 살아 있을 이유 말이야!!!''' >'''다시... 다시!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을 담아서 해 봐.''' >'''야, [[쌍칼(야인시대)|쌍칼]]... 너 아주 뵈는 게 없구나? 이 자식이 좀 컸다고 이젠 아예 하늘 높은 줄도 모른다 이거지?''' >'''닥치지 못해?!!!!!''' >'''내가 왜 신마적이야? 난 [[엄동욱]]이야, [[엄동욱]] 임마!!!!!''' >'''이것들이 쪽바리들이랑 하나 다를 게 없어요. 눈치만 빨라 가지고, 사람을 살살 약올린단 말이야, 이것들이!!!''' >'''뭘 째려봐, 이 쪽바리 새끼야... 하하하하핫!!''' >'''가서 술 가져와!!!!!''' >'''이풍진 세상을만났으니 너의희망이무엇이냐?(혼마찌야쿠자에게.)''' >'''오레? 하... 나 이 새끼들을 그냥...!!''' >'''おい、チンピラ。おめぇらのおやぶんに伝えろ。ジョンロはね、グマジョクだけいる場所じゃないんだわ。分かったのか?! '''[br](어이, 이자식들아. 똑똑히 들어. 네놈들 오야붕에게 전해. 종로에는 구마적만 있는 게 아니라고. 알아들었어?!) >'''꺼어~져, 이 새끼들아아아악!!!!![br]야이 [[쪽발이|쪽빠리]] 새끼들아악!!! 니들 [[종로|종로 바닥]]에 다시 나타나면은, 아주 뼈도 못 추스릴 줄 알아 이 자식들앗!!! 퉤에! 으핡핡핡핡핡핡핡핡!!!!'''[* 종로회관에서 윗층에 신마적이 후배들과 함께 즐겁게 술 마시면서 얘기하는 중에 일본 유도부들이 종로회관 윗층으로 올라가 신마적 뒤 테이블로 잡아 너무 시끄럽게 떠들다가 신마적이 유도부에게 시끄럽다고 시비를 걸어 말싸움하기 시작했다. 짜증나는 일본 학생 중 하나가 자신의 도복을 꺼내 보이며 신마적한테 냄새나는 조센징이라고 도발을 하자 신마적이 그 소리를 듣고 너무 빡쳐서 그들을 흠씬 두들겨 패줬다.] >'''니들 인상이 왜 이래? 야, 빡빡이.''' ([[빡빡이(야인시대)|빡빡이]] : 예?) '''너 저녁 안 먹었냐? 대답이 왜 그 모양이야?''' > '''[[뭉치(야인시대)|이 자식]]이!'''(퍽!) '''애들이 영 버릇이 없네요, [[구마적(야인시대)|형님]].''' >'''오랜만에 몸좀풀어봤습니다. [[구마적(야인시대)|형님]].''' >'''이게 뭐하는 짓이야. 어? 유치장 한 번 다녀온 게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이 따위 짓거리들이야? 어?[br][[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이]]가 누구야? 너야? 네가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이야?[br]어디서 젖비린내가 난다 했더니만, 바로 너였구나. 하핫, 하하하하하하!'''[* 김두한이 석방되었을 때 상인들이 마련한 잔치자리에 난입하여 시비를 걸며 한 말. 김두한이 단지 '''자기보다 어린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있는 그에게 다가가서 일방적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다른 때였으면 넌 뼈도 못 추렸을 거야. 시건방진 [[뭉치(야인시대)|뭉치 자식]]을 두들겨팼다니까 내 귀여워서 넘어가는 거야. 하지만, 다음번에는 용서 없어.'''[* 여기서 김두한과 가벼운 기싸움을 하는데 둘이 눈싸움을 하다가 술을 따라보라는 신마적에 말에 김두한이 술을 따른다. 그러나 이걸 버리고 다시 따라보라고 하자 김두한은 이에 술을 넘치게 따라버리는 것으로 응수한다. 신마적은 이를 보고 픽 웃더니 술을 원샷하고 "건방진 뭉치를 패버렸다니 귀여워서 봐주는거야"라고 하고 떠난다.] >'''내 말 잘 들어. [[설향|네년]]은 죽을 때까진 절대로 이 방에서 못 나가.''' > '''어이 시즈카니 시로! (쿵쿵), 코코와 오마에라 다께노 바쇼쟈 나인다 사와가시이조? (조용히 못해!, 야 이 자식들아 니들이 여기 전세냈어? 왜 이렇게 떠들어?)''' >'''[[조센징]]? 이런 개같은!''' >''''[[문영철(야인시대)|이런 개새끼가]]''' >'''뭐...? [[김두한(야인시대)|너 이 새끼]], 다시 한 번 말해 봐. 선배답게 행동을 하라고?''' >'''[[김두한(야인시대)|건방진 놈]]...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네가 꼭 그 꼴이구나.'''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그렇게 서 있지 말고 좀 앉지 그래."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죽을 맛이야. 그렇게 맞아보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어. 허허허... 아...." >(김두한: 형님.) >"아니야, 아니야... 괜찮아. [[김두한(야인시대)|두한이]]가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그러고 보면, 내가 선배답지 못했던 건 사실이야. 그런데.... 여기 오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김두한: 어제 일은 죄송하게 됐습니다. 용서하십시오.) >허허허... 용서라니. 아니, 그 기백은 어디가고. 두한이답지 못하구만. 하..... '''내가 잘못했지. 어젯밤, 많은 생각을 했네. 그 동안 내가 너무 많은 잘못을 했더군. 두한이한테 맞고 나서 제정신이 든 모양이야, 허허허. 사실 [[변명]]을 하자면, 그동안 내가 개망나니처럼 군 것은 세상이 싫어서였네. 온갖 수모를 다 견뎌내고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나에게, [[일제강점기|조국의 현실]]은 너무나 비참했지. 그땐, 정말 절망뿐이었어. 취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네. 뭔가를 때려 부수지 않고선 가슴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어. 한 번 그러고 나니까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멈춰지지가 않더군.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말이야. 하하하하.... 하지만,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 아니, 이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몰라.''' >'''내가 떠나면, 자네가 종로를 책임져야 하네.'''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아니, 그게 무슨....) '''[[구마적(야인시대)|구마적]]은 이제 늙었어. 주먹패다운 패기도 없고, 보신에만 급급한 노회한 여우가 되어버렸어. 비록 내가 형님 대접을 해드렸지만, 구마적은 틀려먹었어. [[하야시(야인시대)|하야시]]와 손잡을 때, 이미 그 자는 끝난 거야.''' (김두한: 형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떠나셔야겠습니까? [[종로|이곳]]에 계시면서 이 두한이를 도와주십시오.) '''아니야, 아니야. 사람은 자기가 있어야 하는 자리를 알아야 하는 법이야. 나는 그만 떠나야 해. 몸이 좀 괜찮아지면 고향으로 바로 갈 작정이야. 내 고향 [[평양]] 말이야. [[김두한(야인시대)|두한이]], 이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자네에게 쏠려있네. 그들의 바램을 저버리지 말게.''' (김두한: 명심하겠습니다.) '''그래, 고맙네. 말을 너무 많이 했더니 좀 피곤하구만. 눈 좀 붙여야겠네.''' (김두한: 예, 형님. 그렇게 하십시오. 그럼, 편히 쉬십시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