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문협 (문단 편집) === 방학식 훈화 === 방학식 훈화 괴담 당시 4시간에 이르자 우주의 진리에까지 다다르는 말을 언급한다. * 이 세상을 보고, 또 이 우주를 보면 참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참으로 양면적인 곳이구나, 하고. 미국의 유명한 과학저널에 의하면 말입니다, 태초에 빅뱅으로 우주가 생겨난 후 팽창을 계속하는 것 같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 달하면 그 팽창이 멈추고 중력으로 인해 다시 수축한다고 해요. 어쩌면 이 우주는 끊임없이 그런 걸 반복해 왔을지도 모른다, 이 말입니다. 창조되자마자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지요, 허허 * 극과 극은 이어져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한 사람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미워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애증이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한 사람이 두려운 동시에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인간은 공포를 유머로 승화할 수 있는걸까요? 이 우주의 양면성처럼 사람도 그것을 꼭 닮아... * 우주를 떠다니는 어두운 괴수가 느껴집니다. 그것은 창세부터 존재한 신입니다. 무한히 어둡고 넓은 우주의 한복판에서 우두커니 거닐며 불경한 예언을 쏟아냅니다. 그 우주의 신이 아주 오래전 이 땅에 번개같이 떨어져 우리 학교 밑에서 묻히는 것이 보입니다. 아아, 나는 보았습니다. 그 존재는 우리처럼 사고하고 감정을 가진 존재가 아닌, 모든 것을 초월한 하나의 법칙입니다. 보입니다, 그 모든 것들의 무한한 어둠과 인간의 끊임없는 불길한 상상이... * 보입니다. 이 세상은 불길한 상상으로 뒤덮입니다. 모든 것이 자기 생각에 스스로 파먹혀 죽고 맙니다. 생물과 생물이 겹쳐 오만가지 형상을 이루고, 물질과 물질이 겹쳐 기괴한 것들이 탄생하고- * 우주의 시간이... 끝없는 지옥 속에서 고통받는 영벌이...... 야이 엔가엔가하 요그소토스 히라게브 피이 스로덕 우아아하...... *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죽은 [[크툴루]]가 그의 처소인 [[르뤼에]]에서 꿈꾸며 기다린다.'''] * 어두운 심연에서부터 솟아오른 불길한 촉수들이... 관련 떡밥은 [[괴신 마왕]]과 연관성이 커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