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바빌로니아 (문단 편집) == 성경 속 묘사 == [[유대인]]들에게는 2,500년 이상이나 지속된 [[디아스포라]]를 촉발시킨 장본국이기에 [[셀레우코스 제국]]([[마카베오 전쟁]]), [[로마 제국]]([[유대-로마 전쟁]]), [[나치 독일]]([[홀로코스트]])과 더불어 [[불구대천]]의 원수로 취급하는 국가이다. 《구약[[성경]]》에 [[바빌론 유수]], [[네부카드네자르 2세]] 왕의 일화가 수록되어 있다. 신바빌로니아인들은 [[유대인]]들의 나라인 [[유다 왕국]]을 멸망시키고 주민의 상당수를 수도인 [[바빌론]]으로 끌고 가 포로 생활을 시켰다. 따라서 유대인들의 감정은 결코 좋을 리 없었다. 또한 당시 신바빌로니아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번영한 나라였던 반면, 유대인들의 나라인 유다 왕국은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 변방이었다.[* 북이스라엘 위에 [[시돈]]이라는 도시가 있는데 이 시돈이 현재로 치면 뉴욕만큼의 세계적인 도시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시돈의 공주가 북이스라엘의 왕보다 위세가 있었다.] 시골 깡촌에서 살다 온 유대인들의 눈에 호화찬란한 영화를 누리고 있던 신바빌로니아는 그야말로 쾌락이 가득했던 [[별천지]]였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바빌론을 악의 도시, 탐욕과 쾌락에 빠진 도시로 《성경》에 기록했다. 《성경》 <[[다니엘서]]>의 내용에 따르면, 금속으로 비유할 때 신바빌로니아의 영화는 황금이요 이후에 나타나는 [[페르시아 제국]],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헬레니즘 제국]], [[로마 제국]]은 각각 은, 놋쇠, 강철로 다 신바빌로니아의 위대함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것은 단순히 금속의 희귀성이 제국의 크기나 군사력과 대응된다기보다 각각의 금속의 성질이 그렇듯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순서대로 이전의 제국보다는 강하지만 그 본질적인 가치는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동상의 발 부분은 강철과 진흙이 섞인 모양인데 이는 해당 제국(로마)이 후기로 갈수록 내부적으로 잘 융화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다니엘서> 등등의 내용을 보면 포로로 끌려온 유대인을 비롯한 다른 나라 민족의 인재들도 능력이 있으면 신바빌로니아의 주요 공직에 임명되기도 한 모양이다. 그리고 <[[요한의 묵시록]]>에서도 아주 나쁜 의미로 바빌론을 언급하고 있다. 14장의 3번째 부제가 '바빌론의 패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