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분당선/연장 (문단 편집) ===== 용산행의 수요 문제 ===== 신분당선이 용산 방면으로 추진된 이유는, 당시 신분당선이 경의선과 직결하여 운행될 계획이 있었고, 여기에 용산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라는 거대한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기대수요가 충분히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표류하고 있고, 용산역 인근에 지하지장물 때문에 경의선과 직결이 불가능해졌다. 그나마 2022년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다시 추진한다는 의사를 밝히기는 했다. 일단 국제업무지구 무산을 가정하고 2013년에서 2014년에 걸쳐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수요 재추정을 거친 결과, 신분당선 용산~강남 사업은 추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https://dl.nanet.go.kr/SearchDetailView.do?cn=NONB1201512828|(2014년도)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연차보고서 [전자자료] (PDF)]]] 그러나 정말로 그럴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이미 신사-강남 알짜구간은 건립되었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가까운 용산역을 뺀 나머지 구간은 가성비가 없는 구간만 남았다. 한강 도하 후 한남역을 지나지 않아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과 환승되지 않으며 동빙고역은 일반 주택가 역 수요이고 국립박물관역은 박물관 뒤쪽인데 거의 수요가 없다. 한남역-용산역까지의 노선이 의미가 없는 것은 경의·중앙선 [[한남역]]을 환승역으로 만들기만 해도 용산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수많은 간선, 지선버스가 용산역-한남역을 잇고 있고, 자동차를 이용해도 빨리 갈 수 있기 때문에 동일 구간에서 버스 대비 지하철의 경쟁력이 크지 않다는 점도 한 몫한다. 이런 여러 이유상 여전히 도심행(광화문 및 종로) 노선에 대한 주장이 간간이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