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사동호랭이 (문단 편집) == 여담 == 닉네임은 22살이던 2004년, 같은 소속사의 [[김건모]]와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김건모가 그 회사의 사람들에게 같이 게임할 것을 강권해, 심부름 등 허드렛일을 하던 신사동호랭이도 그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김건모]]의 게임 닉네임이 '[[양재동]]빡빡이'였고, 거기에서 착안해 --본명에서 유래된-- 원래 자신의 별명이던 '호랭이'[* 유래는 이호양 -> 호양이 -> 호랑이 -> 호랭이로 보인다.] 앞에, 당시 작업실이 있던 '[[신사동(강남구)|신사동]]'을 붙여 '신사동호랭이'가 됐다고. 또 다른 닉네임으로는 [[마이티 마우스(가수)|마이티 마우스]]의 곡 작업을 주로할 때 쓰는 '노만박사'가 있다고 한다.[* 동명의 유명 애니메이션 [[마이티 마우스(애니메이션)|마이티 마우스]]에 나온 노만 박사에서 따왔다. 또 다른 닉네임으로는 겨울용 곡을 작곡하는 '루돌프&사슴코'가 있다고 한다. '루돌프&사슴코'의 경우 작곡가 최규성과 함께하는 겨울용 작곡유닛(?)인데 본인이 '루돌프' 최규성이 '사슴코'라고. 두 사람이 같이 작업한 [[나인뮤지스]]의 'Ladies' 의 앨범 크레딧에 이 이름이 붙은 바 있다. 그런데 정작 이 이름으로 작업했다고 언급한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의 경우 그냥 각각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이름으로 올라가있다.] 작곡가 안영민의 책에 따르면 원래는 클럽 DJ로 활동했다고 한다. 국내 작곡가치고는 일렉트로닉 음악에 대한 남다른 조예[* 북미쪽 메인스트림 음악엔 소질이 없어서 유럽 일렉트로니카 쪽 음악을 열심히 팠다고 한다. 포미닛의 'Muzik', 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등이 후크송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클럽 음악으로도 나쁘지 않은 곡이라는 평가가 이를 반증한다. 특히 'Muzik' 의 경우 처음부터 가요용이 아니라 DJ대회 제출용으로 만든 곡을 조금 손본 것.]가 있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일.[* 하지만 해외 곡에 대한 레퍼런스 논란은 늘 따라다닌다. 다만 이는 다른 DJ 출신 작곡가들의 경우도 이런 논란이 잦은 편인데, 1세대 DJ이던 신철이나 김창환의 경우 몇몇 곡은 "[[표절]]" 혐의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멜로디 메이킹 등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기에 타작곡가와의 협업이 잦은 편이며 실제로도 몇몇 히트곡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그러나 작곡가가 된 계기는 원래는 '''아이돌 가수'''를 꿈꾸며 전라남도 광양에서 상경했는데[* 원래는 광주에서 연합 댄스팀을 조직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 시기에 미디 작곡도 배웠다고. 참고로 출신지는 [[경북]] [[포항시]]이지만 경기 수원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전남]] [[광양시]]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광양에서 [[포스코교육재단]]의 광양제철초등학교, [[광양제철중학교]], [[광양제철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고2때 [[서울]] [[송파구]]의 [[보성고등학교(서울)|보성고등학교]]로 전학갔다. 아버지가 [[포스코]]그룹에서 근무한 것으로 보인다.], 받아준 한 기획사에서 이곡 저곡을 리믹스하는 것을 시작으로 작곡가가 되었다고 한다. 무명시절에는 트로트가수들의 행사용 리믹스(편곡)를 많이 했고 경험삼아 따라다니기도 했었다고 한다. 이 시절의 일이 와전돼 트로트가수 매니저 출신이라는 이야기가 돈 적도 있다. 특정 작곡가를 정식으로 사사한 적은 없고, 대부분 선배 작곡가들의 작업을 '어깨 너머로' 배웠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대놓고 가르쳐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기를 쓰고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작곡을 할 때 보통 컨셉까지 같이 고안한다고 한다. 물론 작곡만 하는 경우도 있다. [[개드립|농담삼아]] 말하길 '''작곡료의 차이'''라고 한다. [[티아라(아이돌)|티아라]]와 굉장히 인연이 깊은 작곡가. 웬만한 티아라 히트곡들은 다 신사동호랭이가 작업한 곡들이다.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곡들이 대히트하며 티아라와 신사동호랭이의 위상까지 높여주었다. 은근히 [[용감한 형제]]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는데, 아무래도 신사동호랭이 쪽이 [[콩]]에 가깝다. 마침 용감한 형제의 [[페르소나]]인 [[씨스타]]와 신사동호랭이의 페르소나인 [[포미닛]] 역시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으며, 이쪽 또한 포미닛 쪽이 살짝 [[콩]]을 타는 점이 흥미롭다.[* 게다가 [[포미닛]]이 용감한 형제로 갈아탄 다음에 나온 '이름이 뭐예요?' 가 히트를 쳤다는 점에서...] 다만 본인 스스로 이론적인 기반은 신사동호랭이 자신 쪽이 우위에 있다고 한다. 신사동호랭이가 '컨셉'을 잡고 '기획을 하는' 타입의 작곡자라면, 용감한 형제는 '감'과 '촉'으로 생활밀착형의 곡을 쓰는 작곡자. 이런 비교 분석은 신사동호랭이 본인 스스로 자신과 용감한 형제("그 형님께서는")를 비교하며 내린 평가이다. 한때 [[용감한 형제]] 특유의 시그니처사운드[* "브레이브사운드~"하는 그것]를 흉내내 신사동호랭이도 '호랑이 울음'을 집어넣는 시도를 해봤다가,[* 출연한 프로그램에 따라 [[박진영]]의 "jyp introducing"을 따라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박진영]]의 경우 그 수준이야 어쨌건 일종의 랩 형식으로 기존에도 많이 하던 방식이고 소위 '시그니처사운드'라는 개념으로 대두된건 [[용감한 형제]]의 "brave sound"가 맞기 때문에, 친분관계로 보나 시기상으로 보나 [[용감한 형제]]의 시그니처사운드를 의식했던 행동이 맞는다.] 너무 안 어울리고 무의미한 고로 시그니처사운드를 넣는 것을 포기를 한 적이 있다. [[개드립|농담삼아]] '[[SUPER JUNIOR]]에게 줄 곡에 호랑이 울음 대신 실수로 [[시원(SUPER JUNIOR)|말 울음소리]]를 넣었다가 곡을 퇴짜맞은 적이 있다'고 한다. "'''편곡이 취미'''"라고 한다. 게임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쉬고 싶을 때에는 무조건 편곡 작업에만 몰두한다고 하며[* 특이한 사운드나 특이한 톤을 찾는 작업까지 포함.], 이런 취미활동 탓에 수많은 공동작곡의 곡들이 탄생되기도 했다. "작곡은 창작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편곡은 작곡으로 주어진 베이스를 가지고 일정한 법칙이나 틀안에서 변형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다"고.[* 사실 '편곡'과 '작곡'의 비중과 중요성을 따지기는 뭣하다. [[윤종신]]처럼 편곡 능력없이 출중한 작곡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편곡자의 노력으로 곡이 명곡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실제로 국내의 경우엔 아직까지도 '작곡자''''만''' 해당곡의 '핵심작곡자'으로 취급되지만, 일렉트로니카 열풍이 불고 5인 이상 공동작곡자로 표기되는 경우도 많은 영미권 팝의 경우 '편곡자'를 해당곡의 '핵심작곡자'로 취급하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점점 '새로운 멜로디나 리듬' 보다는 사운드나 톤을 중시하는 경향 덕.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작곡보다 편곡이 더 까다롭고 골 때린다. 일례로 김태원이 남자의 자격 아마추어 밴드 미션용 곡을 만들 때 멜로디를 떠올리고 기타를 집어 들고 녹음기를 켜더니 8분 만에 작곡을 끝낸다. 그 후 편곡을 더해 완성한 시간이 한 달뒤이었다.] 무명시절 트로트에서 부터 클럽댄스에 이르기까지 워낙 편곡 작업을 많이 했다보니, 몸에 아예 익숙해져버린 것으로 보인다.[* 신사동호랭이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바로 쥬얼리의 '[[One More Time(쥬얼리 노래)|One More Time]]' 편곡작업이다.] 인기를 얻어 바빠지기 시작한 후 차량으로만 다니게 되면서 예전에 한창 창작력이 솟아나던 시절보다 여유가 없어지게 되고 상대적으로 창작력도 굳어가는 것 같아서, 가끔씩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다니면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고 한다. 보통 대중음악 작곡가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주로 휴대폰에 녹음해두는 방식으로 기초 스케치를 한다. 과거 라디오프로그램 <노홍철의 친한친구>에 고정으로 출연하던 시절에 일부 스케치파일을 공개한 적이 있다. 보통 데모 상태의 곡들은 창작자 입장에서 '나체상태'인 것과 마찬가지인데, 신사동호랭이의 경우 자신의 작업과정이나 기획과정을 상대적으로 쉽게 드러내주는 편이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기부용음원을 만드는 기획'을 통해 간접적으로 신사동호랭이의 작업과정과 데모완성 과정이 드러난 적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d3IYtmlwrhw|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 작업소스 공개 1편]][[http://www.youtube.com/watch?v=-Kj22PTij4c|2편]] [[http://www.youtube.com/watch?v=Mm9o_ysdUq0|비스트의 '숨' 작업소스 공개]] [[용감한 형제]]나 자신 이후로 쏟아져나오는 '이름이 특이한 작곡가들'[* 이단옆차기(이용환, 박장근, 함준석), 별들의전쟁(강정훈, 김창겸), 코끼리왕국(이동헌), 똘아이박(박현중), BeomxNang(이길범, 좌행석, 장혜원),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 등 기존 활동작곡가들이 이름을 바꾸거나 팀을 짠 경우도 있고 데뷔부터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별들의전쟁, 코끼리왕국, 똘아이박의 경우 [[용감한 형제]]가 만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혹자는 용형의 양산형 버전이라고도 부르며, 저 중 단독으로 유의미한 히트를 친 작곡가는 이단옆차기가 유일하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답하길, 일종의 브랜드로 생각하고 많아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지나치게 여러 장르에 손대는 것보다는 '브랜드가 가진 곡의 이미지를 지키는 것이 좋다'을 조언했다. 참고로 신사동호랭이를 거의 그대로 베낀 건 [[박명수]]. 자신의 별명 Eye of 살쾡이와 조합해 방배동살쾡이로 작곡활동(?)중. 후보명단에 일산돈벌레도 있었다. 요즘엔 DJ G.PARK으로 변경했다. 작곡가답지 않게 신발이나 옷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아끼는 편인데, 어느날 아이돌 그룹 작업을 하던 중 자신이 신고있던 한정판 신발을 본 아이돌이 사장에게 슬쩍 '빌려달라고 말해달라'고 했고, 그 덕에 갖고있던 신발과 옷 컬렉션 거의 모두를 해당그룹 자켓 촬영 소품으로 [[갑을컴퍼니|내어줘야 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자켓 촬영시 온통 진흙바닥에 구르며 촬영한 통에 결국 신발들은 기증(...)해야 했다고.[* 이야기하는 본인은 그냥 즐겁게 이야기했다.] EXID의 주요 곡들이 모두 자가복제라는 비판이 나오자 본인이 직접 이에 대해 답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6/2015112600609.html|신사동호랭이, 자가복제 논란에 답하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461968|여자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브로커로 연루되어 있다는 찌라시에 얽혔으나, 검, 경찰에게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밝히며 억울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2018년 1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에 올린 걸 보면 동업하다 [[보증]]을 잘못 서서 회생신청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124161603973|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회생 신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