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계(영화)/해석 (문단 편집) === 결론 === 석동출은 거물급 조폭이라서 수많은 적대세력들에게 원한을 많이 샀을 가능성도 크다. 석동출에게 이를 갈던 적대세력은 한둘이 아니었을테니 정청과 이중구가 아닌 제3세력이거나 아니면 석동출의 직계에서 일하다가 원한을 품고 이름없는 말단급 부하가 독단적으로 기회를 노려서 암살을 했어도 이상하지가 않다. '''"회장님도 니가 제낀거지?"''' 라고 석동출을 너가 죽였냐는 이중구의 물음에 정청은 껄렁한 태도로 어이없어하면서 '''"너 아니었냐? 너 아니면... ("아니면 뭐?") 아니면 뭐 한둘이겄냐?"'''라고 대답을 하는데, 너스레를 떨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진짜로 저 정도쯤 되면 암살군으로 거론되는 후보가 정청과 이중구 이외에도 한둘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결정적으로, 누군가 암살을 했다고 생각하기에는 석동출 사망 이후의 암살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행보가 하나같이 상당히 어설프고 급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청은 한국사정이 급박하게 돌아감에도 다시 중국으로 출장을 나갔으며 이중구는 가장 큰 라이벌 세력인 정청 계파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허술했다. 경찰은 내부자들의 신변보호를 소흘히 하면서 신세계 프로젝트도 상당히 급하게 준비한 모양새였으며, 장수기는 아예 믿을만한 부하도 없어서 천안 출신 외부 조폭들을 급하게 쓰다가 자멸한다. 그래서 맥거핀이고 작중에서 드러나지는 않지만, 골드문에 원한이 있는 라이벌 조직이 암살했을 가능성도 있다. 즉 후속작에서 등장할 다른 대규모 세력에 대한 [[떡밥]]이라는 것. 실제로 신세계 또한 [[무간도 트릴로지]]처럼 3부작으로 기획되었다고 하는데,[* 다만 배우들이 모이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2부작으로 바뀌었으나, 이마저도 일정이 도통 맞지 않아 계속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그렇다면 회장 암살 장면은 [[무간도 II: 혼돈의 시대]] 오프닝에 나오는 삼합회 두목 예곤 암살을 오마주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설을 따른다면 빙다리 핫바지 취급받던 원로 이사들이 범인이 되지만, 원작격인 무간도 2편은 [[프리퀄]]인데다 신세계에 해당하는 현재 시점의 [[무간도]]에서는 모두 죽고 없는 인물들이 배후였으므로 어긋난다. 물론 신세계가 이런저런 영화를 차용하되 적절하게 변형하여 특색을 갖춘 것을 보면, 후속작에서는 정말로 원로 이사들 혹은 상대 조직이 배후였음이 드러나면서 골드문 회장이 된 이자성과 격돌하는 식으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