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스웨이브 (문단 편집) == 특징 == 신스웨이브의 필수요소는 1980년대에 대한 향수이다. 정확히는 80년대 서구권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생활상과 당시 세기말의 흐름을 타고 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했던 80년대 [[사이버펑크]] 장르에 대한 두 가지 향수가 주류를 이룬다.[* 보통 전자에 기반한 멜로디는 가볍고 후자는 무겁지만, 그 반대도 많고 양쪽 모두 어울리기도 한다.] 특히 80년대 상에 대한 향수로는 텔레비전 드라마였던 마이애미 바이스가 주요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1세계 국가들은 각 나라마다 80년대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미디어물 등이 존재하고 있기에, 세계적인 향수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80년대 전자음악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반젤리스]], [[탠저린 드림]], [[조르지오 모르더]], [[장 미셸 자르]] 같은 전자음악 선구자들의 유산을 이어가는 듯한 특징을 보인다. 또한 [[다프트 펑크]] 등 프렌치 하우스 장르와도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음악적으로는 80·90년대 요소들을 차용했지만 훨씬 더 세련되게 느껴지며, 보통 강렬한 박자를 기초로 하여 상징적인 주제를 담은 신디사이저 베이스라인을 부드럽게 펌핑한다. 그중에서도 [[https://en.wikipedia.org/wiki/Roland_JP-8000|JP-8000]]의 슈퍼소우 사운드를 자주 사용하며, 전자 드럼, 게이트 에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신스웨이브의 클리셰로써 작용한다. 드럼은 보통 투스텝 드럼을 정박자로 치지만, 하우스처럼 [[four-on-the-floor]]를 쓰기도 한다. 이런 특성을 보면 90년대에 유행하던 [[트랜스(음악)|트랜스]]와도 유사성이 있다. 다만 트랜스와 달리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처럼 주로 베이스에 슈퍼소우 사운드를 사용하는 편이다. 초창기엔 반주만 있는 곡이 대다수였지만 2010년대 중반 이후엔 가사를 추가한 곡들도 발표되고 있으며, ‘The Midnight’같은 보컬을 주력으로 하는 아티스트도 등장했다. 사이버펑크 장르에 대한 곡일 경우 일렉트릭 기타가 포함되면서 [[펑크]]나 [[헤비 메탈]]과도 접점이 생긴다. ||<-5>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synthwave-albums.jpg|width=100%]]}}} || || [[https://perturbator.bandcamp.com/album/i-am-the-night|I Am the Night[br](2012)]][br]^^Perturbator^^ || [[https://rossocorsarecords.bandcamp.com/album/take-my-time|Take My Time[br](2013)]][br]^^Highway Superstar^^ || [[https://perturbator.bandcamp.com/album/dangerous-days|Dangerous Days[br](2014)]][br]^^Perturbator^^ || [[https://kfdda.bandcamp.com/album/flammamor|Flammamor[br](2013)]][br]^^KFDDA^^ || [[https://newretrowave.bandcamp.com/|앨범 불명]][br]^^Futurecop!^^ || || [[https://vhsglitch.bandcamp.com/album/evil-technology-album|Evil Technology[br](2014)]][br]^^VHS Glitch^^ || [[https://trevorsomething.bandcamp.com/album/trevor-something-does-not-exist|Trevor Something[br]Does Not Exist[br](2014)]][br]^^Trevor Something^^ || [[https://waveshaper1.bandcamp.com/track/modern-technology|Modern Technology[br](2014)]][br]^^Robert Parker &[br]Waveshaper^^ || [[https://botnit.bandcamp.com/album/vivid-memories|Vivid Memories[br](2013)]][br]^^botnit^^ || [[https://dynatron.bandcamp.com/album/escape-velocity|Escape Velocity[br](2012)]][br]^^Dynatron^^ || ||<-5> 신스웨이브 앨범의 커버아트들[* 개인이 만든 이미지도 섞여 있는 것인지 앨범 커버와 일치하지 않는 것들도 있다.] || 신스웨이브는 음악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근래의 음악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신스웨이브는 예술적 스타일로도 변모하고 있다. 신스웨이브의 예술적 특징은 네온사인, 날카로운 서체, 어둡고 차가운 도시 풍경 등 80년대 그래픽과 유행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신스웨이브 장르 시각 매체에서는 '바이섹슈얼 라이팅(Bisexual Lighting)'이 자주 사용되는데, 분홍색과 파란색 조명을 대비되게 사용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바이섹슈얼 깃발이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져있기에 붙은 명칭으로, 영미권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위의 앨범아트에서 보듯 80년대 B급 영화 포스터, 광고, VHS 커버, 3D 그래픽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이런 레트로 퓨처리즘적인 특징 때문에 [[사이버펑크]]와 유사점이 꽤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도 한다. 이 분야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는 [[http://arielzuckerart.blogspot.com/|Ariel Zucker-Brull]](Ariel ZB)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