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영식(강사) (문단 편집) == 여담 == * 외모가 통통한 편이다. 게다가 한복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상당한 [[노안]]이다.''' 수업 중에 간간히 음식 얘기가 나오면 본인도 "음식 얘기하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한다. 또한 들리는 소문을 조합해보면 상당한 애주가인 듯.[* 이선재 강사가 강의 중에 언급하였다.] 어느 정도였나면 대학 시절, 주당이 많다는 고려대에서도 술 같이 먹자고 했을 때 선배들이 그를 피했을 정도 결혼할 때도 상대방에게 같이 소주 4병을 마셔줄 수 있냐고 물어 봤다고 한다. 본인 왈 간이 일반인보다 1.4배 커서 그런거니 따라하지 말라고 한다. * 강의 때 한복을 입는 게 컨셉으로 아는 수강생들이 있는데 컨셉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개량한복]]을 입고 다닌다. 한번 입어 보고 편안함에 푹 빠져서라고. 현대사 특강 때 입은 양복을 보고 수강생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2016년 7월 12일 강좌에서 한복을 "서울시에서 저 혼자 입고 다니는 것 같다"고 했다. 농담으로 한 말이겠지만 사실 한 분 더 있다. 해커스 임용 쪽 문학을 가르치는 최병해 강사가 있다. 이 분도 수업 때는 물론이고 기본 옵션이 한복이다. 신영식이 개량한복파에 흰색을 대부분 즐겨 입는다면, 최병해는 정통한복파로 녹색, 하늘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을 소화한다.] * 눈이 잘 보이지 않다고 한다. 단순히 시력 문제가 아니라 [[당뇨]] 때문에 그렇단다. 아무래도 과식+음주로 인해 증상이 생긴 듯. 그러나 요즘 술을 안 마시는 이유는 무좀약 복용 때문이다. 지병 때문에 눈을 깜빡 꺼리는 버릇이 있는데 이를 두고 "남학생들 제가 윙크 한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저도 싫으니까."라고 말한다. * 2014년도 기준으로 치아 교정 중이다. 본인 의지가 아닌 아는 치과 형님의 강권 ~~고문~~ 때문이라고. * 체력은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지만 잔병치레가 잦은 편이다. 한때는 [[대상포진]]으로 본인도 개고생하고 수업 받는 사람들도 고생했다 카더라. 그리고 연강을 자주하면 뒤로 갈수록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아진다. 본인 말로는 보통 4시간이 평균 수면 시간이라고 한다.[* 사실 빡빡한 스케줄에 적은 수면시간까지 겹치니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은]] 것도 이상하지 않다.] * 기혼이며 [[성북구]]에 살았다가 2018년 7월 19일 현재, [[서초구]]로 이사했다고 한다. 다만 어린 시절에는 [[강북구]] [[수유동]](당시 [[도봉구]] [[수유동]])[* [[평화의 댐]] 모금 일화를 얘기하면서 당시 수유국민학교의 어린이었다고 언급한 적 있다.]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 부인은 [[내과]] [[전문의]]에 [[이과]] 타입이고 본인은 [[문과]] 타입이어서 [[성역할]]이 정반대라고 한다. 일례로 집 전등 수리는 아내가 담당하고 요리는 본인이 담당한다고 한다. 또 본인은 기계에 손을 대면 부서진다는 점에서 [[기계치]] 속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놀랍게도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장을 역임했던 '''[[노백린]]의 외증손자''' 라고 한다. [[전한길]] 강사가 강의 중에 언급하였고 현충일 전후로 본인도 언급하였다.[* 2019년 4월 22일 난공불락 유튜브에 나와 본인이 노백린의 외증손자이며, 노백린의 차남인 [[노태준]]의 외손자라고 언급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IZkuQx4TjOg]]] * 해동한국사 교재의 유물 사진을 보면 공저자인 이장웅 박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오는데, "여기 비열하게 웃고 있는 이장웅 박사 보세요." 라고 디스를 시전 한다. * 공단기 국어 강사 [[이선재]]와 행정법 강사 [[민준호]][* 서로 한양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학부생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민준호는 재수해서 97학번인데 신영식은 당시 93학번으로 알려져 있다.]와 절친이다. 강의를 들어보면 서로 사이좋게 디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신영식이 민준호를 디스하는 일은 거의 없고 주로 그 반대이며 민준호는 이선재를 언급할 때는 나름 깍듯하기 때문에 그리고 근년에는 신영식이 이선재를 디스하는 빈도가 그 역보다 많아져서 이 삼자 간에 약간 복잡한 관계가 성립한다. 참고로 이 세 사람이 같은 교수 연구실을 사용한다고 한다.[* 민준호 강사가 강의 중에 언급하였다. 그리고 커피그루나루 노량진점 건물에 선재국어&해동한국사 연구실을 알 수 있는 간판이 걸려 있다.] 일례로, 학생들에게 성씨를 물어보다가 [[전주 이씨]]에 대해 설명하는데, 마침 무언가 생각난 듯 ~~전주 이씨를 설명한 것도 일부러?~~ "모 국어선생이 하나 있어요"라고 운을 뗀다.[* 학생들이 "모 국어선생이 하나 있어요"라고 시작할 때 다수가 웃는 소리가 들린다. ~~이 쯤 되면 그 분이 확실하다~~] 이전에 "너는 공노비 출신이다"라고 계속 알려줬음에도, 본인은 왕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본인 할아버지가 [[일제강점기]] 때 엄청난 쌀장사를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전공을 살려 그 당시 쌀장사 했을 리가 없다고 알려줬음에도[* 2015년 7월 17일 기본+심화 강좌 53~54분. 이후 그 국어강사는 본인 강의 중에 공노비라며 간간히 자폭하고 있다.] 다만, 이 조상-노비드립은 수강생들에게도 잊을 만하면 써먹는다. * 이외에도 이선재 강사의 별명이 여자 신영식이다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한다. 이선재의 <수비니겨 날로쓰는> 교재에 들어가는 캐리커처를 받아보고, 자신을 X신으로 만들어놨다지만, 정작 복수할 길이 없어서 막막한 표정을 지었다. 노량진역 출구 정면에 연구실을 두고 있으며 선재국어 해동한국사라는 간판을 걸고 있다. 사무실 비용과 인테리어에 이선재와 반반씩 냈는데 이선재가 공간도 더 가져가고 본인 쪽 연구실은 인테리어만 신경써놨다고 디스한다. * 이선재 강사와 불꽃 디스전을 벌이는데 대표적으로 토익점수. 본인 토익 점수가 580이고 실제로도 영어에 그리 능하지 않아 괴로움을 당한 이야기 중 이 점수로 모 국어선생에게 엄청나게 놀림 당했는데 알고 보니 정작 본인은 600점이다. 이후 자신이 700점을 받아서 그 국어선생에게 자랑을 하려고 했으나 몇 년 동안 신청 자체를 못 했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영어까지 잘하면 '이동기 영어'처럼 '해동 영어'를 만든다고 한다. --해동 영어 : Sun East English이다. Unfreezed English가 아니다!-- 그리고 일례로, 처가가 있는 캐나다에 입국심사 시 가져간 장류를 '브라운 잼'이라고 했다가 몇 시간 동안 잡혀 있었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하필 '브라운 잼'은 당시 유행하던 '''마약 이름'''이였다. * 이선재 강사의 최근 디스는 2017년 7월 강의에 나온다. [[모더니즘]]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신영식 강사의 사진과 [[김우빈]], [[박보검]]의 사진을 나란히 올려 예시로 들었다. * 같은 [[윌비스고시학원]] 출신이자 경쟁 관계인 전한길 강사와 의외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 인강에서는 서로 본명을 거론하기 힘들지만 단과 수업에서는 서로 본명을 거론한다. 실제로 전한길 강사가 강의 중에 신영식 강사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통화하기도 했다. * [[강민성]] 강사와는 경쟁 관계에 있다. 안 그래도 공단기 한국사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강사에다 강의 스타일까지 다르다. 서로 본명을 거론하기 힘들지만 강의나 공지사항을 보면 서로 디스하는 현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강민성은 "역사는 필기가 많고 외울 내용이 많아선 안 된다. 공무원 시험도 수능형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하지만 신영식은 "수능 강사들은 외우지 못하게 하고 이해만 시킨다. 공무원 시험이 일부 바뀌고 있긴 하지만 수능과는 다르다."고 반격한다. —본인도 한때는 수능 강사였으며, 수업 시간에 암기법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 7급 공무원 경제학 강의를 주로 하고 있는 [[신경수(강사)|신경수]] 강사와도 친하다. 신경수는 강의 도중 예를 들어야 할 때[* 주로 완전경쟁시장, 독과점시장 예시를 술집으로 들곤 하는데, 자기는 와인바, 신영식은 막걸리집으로 표현한다.], 신영식을 "땡식이" "한복" 등으로 호칭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신영식은 신경수를 "식민지 근대론자"라며 깐다. 둘이 소주도 자주 같이 한잔씩 하는 듯. 신경수가 주로 새벽에 문자를 보내서 술 한 잔 하자고 연락한다는데, 강의에서는 땡식이라고 부르는 반면 실제로는 상호존칭 하는 듯. 나이는 신경수가 연상. 동료 PSAT 강사 [[신헌(강사)|신헌]]이 밝히기로 1974년생인 자신보다 신경수가 더 연상이라고 한다. * 본인이 사학과 출신의 한국사 강사라는 점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9급은 비전공자라도 강의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어도 학설까지 나오는 7급까지는 커버하지 못한다는 말을 강의 중에 자주 말하는 편이다. * 현재 대학원은 자퇴했지만 신영식의 대학원 재학시절 논문지도교수가 놀랍게도 [[진보]] [[사학]]계의 최고 권위자이자 '''[[문재인 정부]] 최초의 [[국사편찬위원회]]장'''이 되는 [[조광(교수)|조광]] 교수라고 한다. 여기서도 신영식은 본인이 주류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정작 조광 교수는 신영식에게 --젠틀한 말투로-- "아이구 좋아요. 신 군 되게 좋구요. '''근데 공부 더 하세요.'''"라고 뼈 때리는 디스를 시전했다고 한다. * '''흑요석의 요정'''이란 별명이 있다. 본인은 이 별명에 흡족해 하면서도, "이왕이면 '''흑요석 마왕'''이 내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나?"고 너스레를 떤다.[* 전한길 강사가 자신의 필기노트에 없던 내용이라 밝히면서 흑요석 요정이라고 불리는 선생이 그때 맞췄다면서 그 이후 전한길을 만나 한길이 형?? 나 맞췄다 ㅎㅎ라면서 자랑하는 에피소드를 재밌게 말하기도 한다.]. 2015년 국가직 9급 시험에서 최고 오답률로 악명 높았던 선사시대 [[흑요석]] 문제를 적중해서라고. 그 이후로 수험생 사이에서는 위의 칭호로 화제가 되었다.[* 사실 흑요석은 신영식 뿐만 아니라 같은 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김정현]]도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출제를 예상했고 적중했다. 다만, 인지도가 신영식에 밀려서(...).] 수업시간에 흑요석 적중을 귀딱지가 생기도록 자랑한다(자매품:[[창왕명석조사리감]], 백률사석당)[* 흑요석, 창왕명석조사리감, 백률사 석당은 각각 15년도 9급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시험에서 변별력을 둔 어려운 문제였다.] * 가끔씩 '해동한국사 고적 답사'라는 이름으로 1년에 1번 정도 문화유산답사를 가기도 한다. 공무원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박성근 선생, 이장웅 박사와 함께 간다. 보통 3박 4일 잡고 가는데 참가비가 '''1인에 10만 원''' 밖에 안 된다. 아마도 공단기에서도 후원을 해줘서 이런 가격이 가능한 듯. 본인이 역덕후 기질이 있다면 한번 신청해보는 것도 꽤 괜찮다. * [[EBSi]] 한국사 교재나 강의 특히 [[최태성]] 강사로 한국사 공부하는 것에 대해 "콘텐츠가 없다"며 디스하기도 했다. * 전에 해동한국사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업체에 2천만을 투자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당했다고 어쩔 수 없이 네이버 카페에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 의외로 몸 개그를 시전하는 편이다. 강의를 열정적으로 하다 바지가 못에 걸려 찢어지는가 하면, 판서에 정신을 팔리다 오른쪽 강단 끝까지 가다 넘어졌다고한다. * 한때 연기에도 관심이 있어 소규모 연극을 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실미도]]에서 단역으로 참여하기도한다. * 일본 만화 '''[[기생수]]'''를 알고 있는 듯하다. 마침 아들이 기생수를 읽고 있어서 같이 봤다고 ~~잠깐 아들은 미성년자인데~~ [[한국전쟁]] 당시 참혹한 모습을 해당 작품에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 [[초파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크다고 한다. 십여 년 전 대학 강의 중 초파리가 코로 들어가서 입으로 나온 끔찍한 경험 때문이라고 * 2015년판 필기노트를 찍던 출판사가 망해서 2016년판부터는 박영사로 옮겼다고 발언했지만, 실제로 2015년판 필기노트를 찍던 D출판사는 아직도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다. 망했다던 그 D출판사는 같은 학원의 S모 영어 강사와 다른 학원의 H모 행정법/헌법 강사의 책을 열심히 찍어내는 중이다. * [[천주교]] 집안 출신이다. 세례도 받았었고 세례명은 야고보라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전공과 직업 특성상 사실상 불교도에 가깝다고 한다. * 강의 내용과 연관된 현실 정치에 대한 비교나 비판을 거리낌 없이 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반드시 나오는 레퍼토리는 [[친일파]] 비난. 심지어 본인도 자신의 정치 얘기는 기승전친일파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당연히 인강에는 전부 편집되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 신영식 왈 "인강으로만 들으셨던 분들은 편집된 부분에 무슨 얘기를 했는지 궁금하셨을 텐데, 다 이런 얘기예요." * 요즘 이선재한테 전화만 하면 "뭐 이 새끼야! 끊어!"라고 한다며 투덜거린다. * 어린 시절 귀했던 딸기와 바나나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한다. 학생이 사다놓은 주스를 맛보며 수박주스인줄 알았는데 딸기주스라며 좋아하였다. * 2017년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비니를 쓰고 다녔다 머리에 모낭염이 생겨서 머리를 밀었다고 한다. 강좌가 개강할 때마다 [[우원재]]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 어릴 때 담배를 일찍 시작했다고 한다. 거의 초등학생때 시작했다고 한다. 근데 아버지께서 담배 피우는 것을 '어른이 되었구나'라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계속 담배를 피워왔다고 한다. * 거의 모든 공시 강사들을 다 통틀어서 '''[[반북]] 성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강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매 강의마다 1~2번 정도는 [[북한]]이나 [[김정은]] 디스를 강하게 하는 편이고, 본인의 정치 성향이 친 [[더불어민주당]]인지라 [[종북]]이라는 오해를 받으면 거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정도로 싫어한다. 대부분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런 편이긴 하지만 신영식은 확실히 그것에 대해 강한 반감을 넘어서 혐오감에 가까운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편. 웬만하면 그런 소리는 자제하도록 하자.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일변도로 북한을 엄청나게 싫어해 온 사람이다. * 현재 50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다가 2010년부터 행정학 강사이자 난공불락의 대표인 [[신용한(강사)|신용한]] 강사가 [[신영식]]의 제자라고 한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1차 시험에 국어, 영어, 한국사 및 전공 객관식으로 시험을 치던 시기였다] 2019년 기본/심화 올인원 초반부에 언급했다. 비록 나이 차이는 딱 2살 나지만, 신영식 본인은 2002년부터 강사를 시작했기 때문이고, 93학번인 반면, [[신용한(강사)|신용한]]은 [[민준호]]와 같은 97학번이기에 학년차가 있다고 봐야 될 것이다. * 강사 본인은 전문가인 것처럼 행동하고 강의하지만 결국 비전문가의 한계가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비주류 학설을 마치 주류처럼 당당하게 강의하는 치명적 한계를 스스로 보여준다. 물론 강의의 재미와 몰입도를 위해 비하인드 스토리 형식으로 에피소드를 푸는 강사는 많지만, 처음부터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실과 배치되는 분석을 하거나 비주류 학설을 지지하는 것은 수험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강사 이미지상으로도 매우 리스크가 큰 행위다. 이것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강의 특성상 큰 이슈가 되지 않았을 뿐 실제로 공개강의 등으로 강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은 적도 적지 않았다. 예컨대 임진왜란 파트에서 [[신립]]이 [[탄금대 전투]]를 고집한 이유가 왕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였다거나, [[원균]]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원균옹호론|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는 등.[[http://m.egloos.zum.com/history21/v/3092336|#]] 다만 2019년 이후에는 더 이상 원균옹호론을 주장하지 않고 있다. 사실 정치성향을 특별히 숨기지 않는 강사로 유명하기 때문에 상기한 원균옹호론 발언도 본인의 정치적 관념[* 박정희 정권이 군사정권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순신을 밀어주는 과정에서 원균이 비하됐다는 설. 자세한 내용은 [[원균옹호론]] 항목으로.]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수업 도중 인조의 소현세자 살해 설[* 야사 내용이지만 자기는 이 썰도 꽤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많은 역사 교사들이 그렇듯이 소현세자가 살아있었으면 개혁군주가 되었을 것이란 얘기도 한다.], 정조 독살설[* 정작 정조 독살설을 가장 크게 반박하는 증거가 되는 심환지와 정조가 서로 주고받은 어찰첩을 얘기하면서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일방적으로 적대적 관계는 아니었다는 설명도 같이 한다.], 노론 음모론[* 노론이 친일파를 거쳐서 지금의 적폐세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의에서 이야기하였다.]등등 본인의 정치색과 맞는 음모론들을 자주 얘기하곤 한다. * 또한 심화학설을 따로 다루는 '비상' 이라는 강의에서는, 국내에서 선문대 역사학과 이형구 객원교수, 인하대 융합고고학과 복기대 교수 등 소수가 주장하듯, BC 25C까지 소급되는 청동기 문화인 하가점하층문화와 고조선의 시작을 연관지어 설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교원대 송호정 교수도 지적하듯, 하가점하층문화의 경우 당시 채도, 목곽묘 등을 사용하는 면에서 볼때, 석곽묘가 주류를 이루고 채도가 유행하지 않은, 당대 한반도 및 요동지역의 우리민족문화와 거리가 있는 문화권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물론 엄연히 강단사학의 일부가 내세우는 학설이긴 하나, 여타 주류를 이루는 다른 설들도 같이 설명하면 좋았을 것이다.(기본서인 '해동한국사' 의 공저자 중 한명인 이장웅 박사의 '한민족 기원에 관한 제문제' 라는 논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다. 물론 그 논문에서는 여러설을 병기한다.) * 네이버 카페 신영식 해동한국사에 댓글로 인증하신 것으로 보아 [[롯데자이언츠]] 팬이다. 특히 [[전준우]] 선수와 아는 사이라고 한다. * 국수주의-민족주의 성향을 특별히 숨기지 않는다. 신석기 시대 일본산 흑요석이 한반도에서 출토된 것을 설명할 때 '미친 쪽바리 새끼가 배타고 온 거야!' 라 말하고, 기자조선 설에 대해서는 '짱깨 빠는 선비들이 역사를 조작했다' 라 말하는 식. 물론 기자조선이 조작인 건 맞지만 딱히 군사적 충돌이 일어난 사건이 아닌 경우에도 멸칭을 쓴다. * 놀랍게도 민주통합당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시도한 적도 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서울 성북 을 예비후보로 나온 적이 있다. 물론 공천은 [[신계륜]]이 받았다. 본인의 성향은 [[중도우파]][* 그래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적도 있다.]라고 한다. * 특이하게도 친 민주당 성향이지만 [[안티페미니즘]], 반[[PC]] 정서를 강의에서 대놓고 드러내는 편이다. [[소서노]] 이야기를 하면서 페미니스트 사학자들의 뇌피셜을 비웃는다던가, [[근우회]]가 친일단체로 변모했다는 사실을 --시험에는 절대 나오지도 않는데-- 기본서에 꼭 집어넣는다던가, [[성소수자]]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을 가끔 한 마디씩 드러낸다던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