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원식 (문단 편집) === 제49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국방부장관]] === 2023년 9월 5일 새벽, 동아일보로부터 9월이 끝나기 전에 국방부장관과 국방라인 인사를 교체할 것이라는 하마평이 나왔는데, 여권 고위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신 의원에 대한 대통령의 신뢰가 깊다"며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국방부장관]] 후보군 중에 혼자서만 이름이 공개되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905/121018561/1|[단독]국방장관 교체 검토… 후임 신원식 유력]][* 여권 고위 관계자는 4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국방 안보라인 쇄신과 한미 안보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부 장관 교체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략) 여권 관계자는 “복수 인사가 검증 물망에 올랐지만 신 의원에 대한 대통령의 신뢰가 깊다”고 전했다.] 차기 국방장관으로 거의 확정된 분위기로 이르면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인도네시아 순방에서 윤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개각 발표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87029?sid=100|#]] 개각설이 흘러나온 후 [[국민의힘]] 원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당 출신 국방부 장관은 군의 정치적 중립을 무너뜨린다면서 신원식의 장관 진출을 반대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1819|#]][* 사실 [[국민의 정부]] 시절 신원식의 육군사관학교 선배인 [[천용택]]이 현역 의원(15대 전국구) 임기 중인 1998년 3월 3일에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된 사례가 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8030500289104001&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8-03-05&officeId=00028&pageNo=4&printNo=3132&publishType=00010|#]]) 국방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도 의원직을 유지하다가 1999년 5월 26일에 국가정보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9052600239105006&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9-05-26&officeId=00023&pageNo=5&printNo=24379&publishType=00010|#]]) 이런 사례가 있긴 하지만, 홍준표의 지적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천용택의 경우 외에 직선제 이후 임명된 대다수의 국방부장관들이 전역 후 국회를 거치지 않고 장관으로 임명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국방부 자체가 정치적 입장에 휘둘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국방부는 경찰처럼 당에게 충성 경쟁을 한다면 심각하게 망가질 수 있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거 독재정권 시절에 진급에 눈이 멀어 정권의 충견 노릇을 했던 경찰이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보면 답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의 차기 국방부장관으로 유력하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으며,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063027?type=breakingnews|#]] 2023년 9월 13일 국방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913110451001|#]] [[신원식/비판과 논란|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인사청문회]]는 통과하지 못했으나[[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3100516210000473|#]][* 정확히는 여야 합의가 필요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하였다. 윤석열 정부 들어 장관급 인사로는 18번째이다.] 2023년 10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국방부장관이 되었으며,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10/07/VD5HXIMVBRCTBMKEQCNMWUEUR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같은 날 오후에 [[이종섭]] 전 장관과 이취임식을 가졌다. 여러모로 [[현석호]] 이후 국방부 장관 중 [[이준]], [[송영무]] 장관과 함께 가장 문민적인 국방부 장관이다. 국방부 장관들이 전역한 후 바로, 혹은 3~5년 후에 임명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신원식은 민주화 이후 국회의원 경험에다, 전역한지 약 8년 정도 지난 후에 임명되었다. [youtube(ARkfLK9ab7w)] 2023년 10월 9일, [[제1보병사단]] [[제12보병여단]] 3대대인 도라대대를 방문하며 첫 전방 현장지도를 나갔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응징과 억제를 통한 평화'''와 자신이 미는 슬로건인듯 '''즉.강.끝'''의 4대 원칙을 강조했다.[* 국방일보를 비롯한 국방부 산하 매체에서도 해당 단어의 사용 빈도가 늘어났다.] >1. 즉각, 2. 강력히, 3. 끝까지 응징할 것. >4. 앞의 원칙을 잊지 않을 것. 2023년 10월 29일에 발표된 장성급 장교 인사(대장)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장관의 결정을 신뢰한 것이며, [[김명수(군인)|김명수]] 합참의장 내정자도 신 장관의 추천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3261|#]] 해군 출신이 10년만에 합참의장으로, 그것도 중장에서 대장으로 곧장 진급했다는 점을 들어서 육군 중심적 사고를 내세웠던 이전 모습[* 신원식이 국회의원으로 국정감사에서 항공모함 건으로 [[해군]]을 범죄집단으로 모욕하고 [[공군]]에 F-35A의 기관포 건으로 쓸데없는 논란을 만든 바 있었기 때문이다.]과는 다르다는 평가와, 문재인 정부 때 진급한 중장들을 쳐내고 부정적인 사건들을 해결하지 못한 군 수뇌부를 교체하다보니 기존 대장들의 임기를 단축시키고 전례를 찾기 힘든 기수파괴와 파격인사가 진행되었다는 평가가 엇갈린다.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31029/121922108/1|#]] 2023년 11월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각군에 지휘서신을 내렸다. 지휘서신 제1호는 [[초급간부]]의 복무여건 개선이다. [[초급간부]]는 병사들에 견줘 상대적으로 복무기간이 긴 데다 경제적 처우가 열악해 갈수록 이탈률이 높아지는 추세인데, 신 장관은 이에 대응해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가 ▲ 단기복무장려금 및 수당 인상 ▲ 시간외근무수당 상한 시간 확대 ▲ 특수지근무수당과 당직근무비 인상 ▲ 간부숙소 여건 개선 ▲ 군인가족 무상진료 확대 ▲ 격오지 난방비 지원 ▲ 도심지 군타운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1083200504|#]] 2023년 11월 6일, 국방부가 해병대 장성 인사를 발표하면서 사망사건으로 논란이 터진 해병대 1사단 [[임성근(군인)|임성근]] 사단장을 보직없이 정책연수로 보내고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자리를 보전시켰다. 이렇게 되면서 해병대는 원치않게 소장 보직 하나를 빈자리로 남겨놓게 되었다. 신원식은 김 사령관과 임 사단장에게 어떤 흠결도 없다고 변호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5118|#]] 임 사단장은 6일 전까지 합참 요직인 전열태세검열실장으로 간다는 정보가 풀리면서 여론의 압박을 받던 차였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1106/122038002/1|#]] 결국 '임성근 구하기'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https://m.khan.co.kr/article/202311062105015|#]] 2023년 11월 7일,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을 군인요리대회 사회자로 차출하자는 일각의 건의에 대해 "BTS 멤버가 다른 용사들처럼 병역 업무를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국민이 보기에 좋은 모습이고, 그게 당연한 도리"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일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연예인을 하다 들어온 병사]]를 그 병사의 보직 외에 다른 일은 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해당 지시에 대해 문제삼지 않고 맞는 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07_0002512013|#]] [[https://www.news1.kr/articles/5223147|#]]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56F0EJU|#]] 같은 2023년 11월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당시 회의 도중 스마트폰으로 주식 관련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보도돼 여론의 비난을 샀고 여야의 비난을 받자 사과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1109/122102796/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