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월동(서울) (문단 편집) === 항공기 소음피해 === [[파일:Screenshot_20190405-184034_Flightradar24.jpg]] [[Flightradar24|플라이트레이다]]로 확인한 모습. 5시방향에서 줄지어 올라오는 비행기들은 주로 부천의 고강동 지역과 서울의 신월동 지역을 통과한다. 가장 많이 보이는 기종은 역시 [[보잉]] [[보잉 737 NG#s-3.4|737-800]]이며, 대한항공의 [[A220]]도 가끔 보인다. 희귀한 광동체로 [[A330#s-3.3|A330-300]]과 [[보잉 747-400]], [[보잉 747-8]]도 보인다. 부천시 고강동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이 가까이 있고 저고도로 착륙하는 항로가 지나는 지역으로, 특히 신월동 일부지역[* 그 중에서도 [[광영고등학교(서울)|광영고등학교]] 인근][* 또한 신월4동에 있는 꿀벌어린이공원과 태양어린이공원에서도 비행기가 상공을 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에서는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진경험을 할 수 있다. 신월3동에 위치한 [[서서울호수공원]]의 중앙에는 지나가는 항공기 소음을 감지하여 작동하는 '소리 분수'가 있다. 김포국제공항에 오는 비행기의 상당수가 개발이 덜 된 부천 성곡동 루트와 서울 수궁동 루트를 자주 활용했기 때문에, 신월동이나 고강동에 사는 주민들의 고통은 익숙한 일이며, 부천의 원종동, 성곡동, 역곡동과 [[구로구]]의 수궁동, 오류동도 하루에 몇십번씩은 굉음이 울리고 진동이 느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주민들의 민원과 이를 인지하고 있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국제선 수요를 인천국제공항으로 분산시키면서 과거에 비해 소음의 크기나 횟수는 상당히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성곡동 루트나, 수궁동 루트로 대부분 오고 가는 것이 사실이고, 이후 저가항공사들의 운항이 늘어나고 김포공항 발 근거리 국제선 노선들이 여러 개가 생기면서 다시 늘어나는 추세이다. 2019년 2월 15일부터 시행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과 2019년 10월 8일부터 시행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국토교통부장관에 소음대책지역 안의 공항에 착륙할 때마다 항공기 소음등급에 따라 항공기 소유자에게 소음부담금을 부과ㆍ징수하여 소음 피해지역을 소음영향도(WECPNL)에 따라 국토교통부령으로 제1종, 제2종, 제3종 구역으로 나누고 소음영향도 조사, 공청회와 설문조사 실시, 소음대책사업계획의 수립 및 시행, 공항소음대책위원회의 구성ㆍ운영 등을 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공항시설관리자 또는 공항개발사업시행자는 공항별 공항소음대책사업 물량과 공항소음대책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공항별로 공항소음대책사업비를 배분하고 이에 따른 소음대책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법」에 따른 소음피해지역권 개발사업의 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는 하절기 전기료 지원, 주택방음시설 설치사업, 주택냉방시설 설치사업, 공영방송수신료 지원,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사업, 공항공사 신입사원 채용시 항공기소음피해지역거주자 우대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 및 조치를 하고있다. [[http://www.airportnoise.kr/noise/index|#]] 각 지역별로 소음 정도에 편차가 있어 이 편차에 따라 수혜 규모가 다르니, 신청할 때에는 관할 동사무소나 구청 담당자에게 문의해보면 좋다.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생의 경우 2018년 신월4동에는 총 25명을 선발했지만, 신정1동에는 단 2명밖에 선발하지 않았다. 주민대상 지원사업 뿐아니라, 관할 학교에도 전기료나 냉난방비 지원, 방음시설 설치 지원, 관할 학교 체육관 건립 지원 등을 하고있다. 신월동에 위치한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는 이 사업으로 본관과는 별도의 대형 체육관 건물을 따로 갖추고 있으며, 외벽이나 주위 시설에 벽화를 그리고 경관을 정비하는 등의 경관 사업 등도 시행하고 있다. 지역 학교의 담벼락을 보면 공항공사 사업으로 그려진 벽화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소음대책사업은 서울 뿐 아니라 김해, 제주, 울산, 여수, 인천 등에서도 시행되고 있지만, 서울 지역이기 때문에 예산은 김포공항 주위 지역에 압도적으로 많이 배정되고 있다. 1994 ~ 2018년 서울지역에는 488,547백만원이 집행되었고, 제주지역에는 68,480백만원, 김해지역은 38,578백만원, 여수지역은 1,462백만원 등의 순이다. 사실 이 소음 문제가 워낙 심각해서, 소음피해가 아주 크고 다세대주택이나 빌라로만 이루어진 신월 1, 3, 5동 지역은 '''2010년대 이후 서울 부동산 가격 폭등 사태에 있어서 사실상 유일한 예외'''로 남고 말았다. 기존 서울 최하위 가격이던 도봉구 지역조차도 해운대구의 가격을 멀찌감치 추월했는데, 이 지역만큼은 서울 부동산 초호황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그 이유가 바로 공항 소음. 다만, 신정뉴타운 인근 지역이나 신월 시영, 신월7동 공공재개발 추진 지역은 소음피해가 있음에도 가격이 급등하며 신월동 내에서도 지역 격차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