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은미 (문단 편집) == 생애 == [[1961년]] [[대구광역시]]에서 출생했다. [[부친]]은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6.25 전쟁]]에서 [[영관급 장교]]로 활약했으며, [[외할아버지|외조부]]는 [[제헌 국회의원]]이자 [[목사]]로서 일생을 보낸 [[박순석]]이었다. 박순석 의원은 당시 [[국가보안법]] 제정에 대해서도 "이 법안이 잘돼야 인민공화국이 되지 않고 자손 만대에 자유 국가를 물려줄 수 있다"고 하며 법안 통과를 강력히 옹호했을 정도로 [[반공주의]]적 성향이 강했다. 신은미는 이후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KBS 합창단, [[리틀엔젤스예술단]] 활동을 하며 해외공연도 다수 참가했다. 이후에는 한국에서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1986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딴다.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종북과는 무관한, 한국의 일반적인 보수 인생을 살았다. 종교는 [[통일교]]라고 한다. 그런데 그녀의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이 바로 [[2002년]]에 [[재미동포]] 정태일과의 [[재혼]]이었다. 정태일은 1980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정선생 SAT'라는 입시학원을 차려 제법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는 미국에서 북한의 선전 영화와 드라마를 수집하고 즐기는 취미를 즐기다가 점차 북한에 호의를 품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드라마와 영화는 북한의 체제의 우월성을 알리기 위해 좋은 장면만 모은 총집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북한 현실과는 동 떨어지는 미화판이다.] 이후 북한을 드나들며 점점 친북 성향으로 빠져들게 되어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 정회원, 종북 재미교포 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이 되었다. 아마 1980~1990년대부터 북한 [[통일전선부]]에 포섭된 것으로 보인다. 신은미는 정태일을 만나기 이전까지는 반공 교육의 영향으로 북한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재혼과 함께 한국 국적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점차 북한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된다. 실제로 그녀의 친인척들과 지인들은 "정태일과 재혼한 이후에 사람이 크게 변했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다가 2011년 7월에 남편 정태일과 함께 [[북한]] [[평양]]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녀는 예상과 달리 너무나도 친절하고 특별대우를 해주는 북한을 보자, 다들 순진하고 순박하게 웃으며 지내는 사람들이라며 감동을 받게 되고 미국에 돌아와서 자신이 북에 대해 갖게 된 호의적 인식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자신의 여행기를 《[[오마이뉴스]]》에 투고한다. 당연히 [[종북세력]]으로부터는 환호를 받았지만, 친진보 성향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도 욕을 먹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것을 출판한 책이 [[문체부]]에 의해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돼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됐고 또 [[통일부]]는 그녀를 출연시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다는 것이다.''' 당시는 보수정권, [[박근혜 정부]]였는데도 말이다.''' 이후 북한에서는 그녀가 방북을 할 때마다 전속 가이드 및 전속 감시원을 비롯하여 수양딸까지 만들어줬다. 현재 신은미는 [[오토 웜비어]] 사건으로 인해 생긴 대북여행 금지령에 의해 북한에 들어갈수 없기에 수양딸을 만나고 싶다고 하고 있다. >내가 설경이를 안고 등을 두드리면서 위로를 하는 사이, 남편과 만룡 안내원은 군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만룡 안내원의 말로는 6년 전부터 북한에서는 병역이 더 이상 의무가 아니라고 한다. 지원제를 택했단다. 남편이 깜짝 놀라 말했다. > >"의무제가 아니라 지원제라고? 이런... 새빨간 거짓말하고는... 아니, 지금 여기 널린 게 군인들인데 이게 다 지원병들이란 말이야?" >"아니, 선생님. 왜 제가 선생님께 거짓말을 하나요. 6년 전부터 바뀌었습네다." >"그럼 의무제가 아니라면... 누가 군대에 가려고 해?" > >의심 많은 남편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만룡 안내원이 계속 말을 이어간다. > >"선생님, 그래도 남자는 다 군대에 지원해 갑네다. 여자들도 군대 안 갔다 온 남자하고는 결혼도 잘 하지 않으려 하지요. 또, 여기서는 '남자는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고 말하기도 합네다." > >'남자는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는 말. 남이나 북이나 같은 말을 쓰고 있었구나. 이 말이 또 한 번 내 가슴을 때린다. 그런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내가 북한에 방문한 이래 여기 사람들의 말은 다 신용이 갔는데, 병역이 지원제라는 말은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다. 만룡 안내원이 거짓말을 했던 걸까?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52793|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⑩ 조선미술박물관과 아리랑 공연]] 위의 사례처럼 기행문을 통해 여러 북측 인사의 발언을 남한에 전한 신은미는 그렇게 황선과 같은 종북주의자들과 어울리면 2015년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같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사건|고등학생이 난입하여 테러하는 난장판이 벌어지고]] 이에 조사를 받다가 결국 그녀의 행동이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는 결론에 의해 강제 출국을 당하고 이로 인해 5년간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게 되었다. 매번 페이스북에 '자신은 조중동에 의한 희생양이고, 5년 입국금지령은 부당하다'는 주장을 했으며 자신의 토크콘서트에서 발생한 테러를 소재로 한 다큐영화 <앨리스 죽이기> 상영시간이나 상영장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그녀는 북한이 소개하는 관광루트만 다녀놓고 투고하는 여행기에 "북한에는 알려진 것과 달리 [[정치범 수용소]] 따위는 없었으며 다른 정상국가처럼 나름 살고 있다"는 식으로 일방적인 면만을 소개하고 있다. 신은미가 북한도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는 국가라며 여행기에 홍보했지만, 정작 탈북자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북한에서는 검증받은 출신들 가족들에게만 외국인용 보여주기식 종교 행위를 허용하고, 이들 이외에는 종교를 가지다 들키면 반역행위로써 잡혀간다고 한다. 또한 북한의 평양에 있는 호텔은 북한의 일반인은 사용하기 힘들며, 심지어 나름 상류출신 성분을 지닌 북한인들도 자주 이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행동으로 신은미는 북한에서 참혹한 인권유린을 당하고 넘어온 탈북자 단체를 비롯한 반공 성향 보수단체로부터 극심한 비판을 받게 되었다. 그러자 신은미는 해당 탈북자 단체를 향해 "진실을 왜곡하여 돈을 버는 파렴치한 집단"이라고 비난한 적도 있다. 그녀의 [[https://www.facebook.com/eunmishin21/friends|페이스북 친구]] 명단을 보면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유명한 황선과 종북이적단체 [[위인맞이 환영단]]의 김수근,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의 [[류선민]] 등 국내 대표 [[종북세력]]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이들의 성향은 거진 반미, 종북, 친NL, 민족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한민족 + 그들만의 악당 미국에게 덤비는 모습에 환호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보수는 친일미제 역당이며 우리나라는 사실상 미국의 식민지'라는 자국혐오도 있기 때문에 신은미의 글마다 서로 치켜세워주는 광경을 볼 수 있고 간혹 신은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하고 차단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