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신인류 (문단 편집) == [[사이언스 픽션|SF]]의 클리셰 == SF물에서의 '''신인류'''(新人類)는 기존 [[인류]]가 생물학적인(자연적인) 진화 혹은 기술적인(인공적인) 진화를 거쳐 현존 인류와 구분되는 특징을 갖게 된 새로운 인류를 의미한다. 혹은 어떤 이유로 인해 [[인류멸망|인간이 주도권 경쟁에서 패배해서 몰락]]하고 [[이종족|인간과 무관한 지적 생명체]]가 현실의 인류처럼 지구 전반에 걸쳐 번성하게 되었을 경우에도 해당 생물종이 신인류라 불리기도 한다. 때로는 스스로 신인류를 자칭하거나 또는 신인류의 등장을 급진적으로 추구하는 등장인물이 나오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자들 중에는 '''정상적인 인물이 거의 없다는 것.''' 신인류를 자칭하거나 신인류 출현을 추구하다 보니 원래 있던 인간들을 '열등인종'이나 '하등종족'이라 부르며 대놓고 깔보며 무시하고 쓰레기 취급을 하는 등 [[우생학]]적인 사상은 기본이고, 원래의 인간들을 강제로 진화시키려 한다거나, 그들의 입장에서는 필요 없는 구인류, 즉 현존 인류를 전멸시켜 신인류만의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악역들로 자주 나온다. 또한 이러한 악당들은 최종보스 포지션에 있는 게 대부분이다. [[아포칼립스]] 장르와 혼합되어서도 자주 등장한다. 멸망 이후의 황량한 세상에서 버틸 수 있도록 모종의 개조를 거쳐 후천적으로 신인류가 되거나, 그러한 종을 만들었다는 식이다. 작중에서 인류로 묘사되던 존재가 원래의 인류와는 다른 신인류였다는 전개도 상당히 자주 사용된다. 이런 전개로 진행되는 작품의 경우 작중의 인류가 현존 인류가 아니라 신인류였다는 진실이 밝혀지며 현존 인류, 즉 구인류 세력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경우 가상의 행성인 줄 알았던 배경이 [[사실은 지구였다|현실의 지구였다는 설정]]도 덤으로 깔리곤 한다. 작품 장르가 [[판타지]]에서 SF로 뒤바뀌는 반전이라 꽤나 많은 작품에서 등장한 설정. '''현실에서도''' 기술적 진화를 거쳐 뛰어난 차세대 인류를 만들자는 흐름이 널리 논의되고 있으며 이를 [[트랜스휴머니즘]]이라고 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사상이 [[인간을 그만두겠다|아예 인간을 벗어나는]] [[포스트휴먼]]. 신인류와 비슷하면서도 시간적으로 대칭되는 클리셰로는 [[고대의 관리자]]가 있다. 이쪽은 현존 인류보다 먼저 지구에 자리 잡았던 존재들. 신인류 클리셰와 같이 쓰일 경우 구인류가 해당 역할을 맡기도 한다. 사전적인 의미의 신인류와는 별개로, [[인간임을 포기했다|인간의 범주를 넘어섰다]]고 생각될 정도로 게임을 잘 하는 게이머를 농담조로 신인류라 부르기도 한다. 단지 게임을 잘 하기만 하는 경우보다는, 마치 인공지능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효율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게이머에게 신인류라는 별명이 붙는 경우가 많다. '''실제 정당'''인 [[사이버모바일국민정책당]]도 신인류 사상을 가지고 있다. 슬로건부터 모두가 소통되는 IT 사이버 지성 공간을 통해, '''신인류의 길로, 같이 나아갑시다.''' 다만, 기존 인류를 사라지게 하겠다는건 아니고 구시대적이라는 과거 정치 대신 [[과학만능주의|과학지상주의]]적인 IT과학의 발전으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자는 주장. [[사이버펑크]]가 생각나는 주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