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자유주의 (문단 편집) === 책임 회피, '[[일부 이단]]'식 꼬리 자르기 === 더불어 신자유주의자들은 본인들이 촉발시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을 두고 책임회피를 하고 있는데 당장 본문에서만 봐도 자꾸 2008이란 숫자만 거론되면 "이건 학자, 사상적 문제가 아니라 정책화 과정에서 발생한 천민자본주의적 소행이다" 라는 식으로 일관적인 꼬리 자르기를 시전하는 것 부터 눈여겨 볼만 하다. 천민자본주의적 후안무치함이 [[경쟁]] [[만능주의]]-[[사회진화론|사회 다윈주의]]식 인간, 사회관에서 변질한 부분인지,아니면 본질인지는 넘어가더라도, 2008년 당시 구제 금융을 반대했다던 경제학자들이 그렇다고 해서 시민 사회에서 주목할만한 구제 반대 캠페인을 조직하거나 의식적으로 세력화된 반대 행보를 보였던 것도 아니다. 경쟁 만능주의에 기반한 금융권의 무절제한 확대와 이에 따른 시민 사회, 정부 기관의 견제 능력이 탈탈 털리고 있던 90년대,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신자유주의 담론에 대한 아무런 거부감도 보이지 않다가 대공황 이후 미증유의 전세계적 경제 위기가 터지며 반발여론이 확산되자 "애초에 신자유주의란 개념 자체가 허수아비였다"라고 하며 상술한 근 40년간의 세계적인 경제 정책적 추세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려고 한다. 실제로 [[세계금융위기]]가 닥쳐 [[리만브라더스]]가 파산하고 [[AIG 손해보험|AIG]]마저 파산 직전에 내몰리게 되자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되었다. 혹자는 리먼이 파산하게 되자 신자유주의가 몰락할 것이라고 예견하기까지 했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상징이 된 [[조지 소로스]] 본인도, 리만 브라더스 파산 이전인 2008년 1월에 이미 "글로벌화와 규제완화라는 미국식 경제 모델이 도를 지나쳤다. 그것이 현재의 위기를 초래했다. 이제 그런 경제 이념은 끝났다."라는 말을 남겼다.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에서 이들의 이중성을 비판했으며 이 외에도 [[데이비드 하비]]의 "신자유주의 역사 개략"이나 제이미 펙 외 저 "신자유주의화 하는 공간", 울리히 벡의 "위험 사회", "쇼크 독트린"(나오미 클라인 저) 등[* 다만 나오미 클라인이나 장하준 교수의 저서에 대해서는 사실이나 방법론적 측면에서 무수한 오류가 발견된다.]이 있다. 위의 오해와 반론 문단에서 말했듯이 신자유주의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자유기업원]] 수준의 극단적인 사례만 드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나, 결국 신자유주의의 자칭 다양한 스펙트럼 가운데 주류에서 정책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분파는 자유기업원 수준의 레이건, 대처의 분파이다. 이런 자칭 분파들이 신자유주의의 주류로 활용되었다는 역사적 사실과 그것이 신자유주의 비판의 핵심 원인인 것을 무시한 채 신자유주의 일부 분파가 저지른 짓으로 무마하려 한다. 이는 엄연한 꼬리 자르기식 변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