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잔 (문단 편집) === 1964년 === 클래식 시즌이 되자 각성하여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더비]]를 이기며 2관을 차지했다. 타케다도 처음엔 온워드 세컨드[* 당시 타케다가 맡았던 또다른 말로, 처음에는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부진하여 25전 4승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보다 약하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신잔이 사츠키상을 우승한 후 이정도로 대단할 줄은 몰랐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여름에 더위 먹고 컨디션을 망쳐 조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픈 경주에서도 2착했다. 이로 인해 [[킷카상]]에는 2번 인기를 얻게 되지만, 직선에서 1번 인기였던 우메노 치카라를 제치며 우승하고 [[세인트 라이트]] 이후 23년만에 역대 두번째 삼관마가 되었다. 이때 오카상-오크스 2관을 차지한 카네 케야키가 출전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당시에는 암말 삼관의 세번째 경주가 따로 없어서 킷카상이 그 역할을 대신했기 때문.[* 1970년에 빅토리아 컵이 생기면서 독자적인 트리플 티아라 체계가 완성되었고, 이후 엘리자베스 여왕배-슈카상이 그 역할을 이어받고 있다.] 현재까지 사츠키상-더비 2관마와 오카상-오크스 2관마가 3관을 두고 맞붙은 유일한 경주다.[* 1952년에 수말 2관마 쿠리노 하나와 암말 2관마 [[스위 수]]가 킷카상에서 붙을 뻔했으나, 쿠리노 하나가 부상으로 회피하면서 무산됐다. 여기서 스위 수는 2착하면서 아쉽게 3관 달성에 실패했다. 그나마 이와 비슷하게 근접했던 경주가 2007년 슈카상에서 남은 1관을 두고 오카상마 [[다이와 스칼렛]]과 더비마 [[보드카(말)|보드카]]가 맞불은 레이스 정도다.] 물론 암말이 수말보다 경주능력이 떨어진다는 인식 때문에 9번 인기로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5착으로 입착에 성공하면서 예상외로 선전했다. [[아리마 기념]] 인기투표에선 3위를 차지했지만 컨디션 회복을 위해 회피했다. 당시 [[킷카상]]은 11월에 열려서 [[킷카상]]-아리마 기념 연전은 상당히 빡빡한 스케줄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