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장개업(만화) (문단 편집) == 외전 == 본편이 끝난 후 외전에서는 주인공 키타가타 토시조의 가문이 키타가타 가문의 족보를 4편에 걸쳐서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인지 [[메이지 유신]] 당시 [[에조 공화국]]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묘사되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인 [[태평양 전쟁]] 편이 문제. 특히나 마지막 전체컷은 [[카미카제]]를 묘사한 것.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전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전우들을 안타까워 하며 [[일본군]]의 막장 상태에 학을 떼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당시 일본군은 [[카미카제]]로 출격하는 이들에게 마지막 식사로 [[팥죽|단팥죽]]을 끓여줬지만, 전쟁으로 팥, 찰떡, 설탕 모두 구할 수 없어서 대신 [[고구마]]를 쪄서 간 것에 물을 넣고 끓이고 고구마 덩어리를 넣은 가짜 단팥죽을 줬고, 실제로 생존자들 중 한 명이 인증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키타가타 세이이치는 현지에서 몇백 그릇의 가짜 단팥죽을 만들었지만, 비행기를 몰고 마지막으로 죽으러 출격하는 동료들에게 '''가짜가 아닌 진짜 팥과 찰떡, 설탕이 들어간 단팥죽을 끓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컷에서는 '오릉곽정에 디저트로 나왔던 단팥죽은 하늘에서 산화된 전우들에 대한 작은 공양'이라는 말로 마무리한다. 카미카제 그림 역시 이것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문제인데, 카미카제에서 비판받아야 하는 것은 지시를 내린 군부와 이것을 미화/옹호하는 행위지 '''희생당한 조종사가 아니다.'''[* [[카미카제]]의 증언 문단이나 [[제로센]] 등의 문서를 보면 말이 자원이지 강제로 밀어넣어졌다는 내용이나 증언이 많이 나온다.] 최소한 적극적 가담자와 희생자 정도는 구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마작의 제왕 테쯔야]]에서도 비슷한 묘사가 나온다. 직접적으로 까지는 않지만 당시 전쟁을 겪었던 군인 2~4명이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별명이 '치질'인 교관&'도라폭탄'의 타카는 전쟁에 대해 환상과 거짓말을 품고 있는 인물로, 시로즈 토시야 중위&다이고 사부로 대위는 전쟁 때문에 망가진 인물로 나오니 비교해보기 바란다. 게다가 똑같이 카미카제 이야기도 후반부에 나온다.[* 특히 카미카제 때문에 먼저 떠나간 전우들을 오늘날까지도 잊지 못하고 죽기 위해 마작을 치는 전투기 조종사가, 실제로는 그 전우들에 의해 '살려진' 것이며 자기 딸이라는 '살아갈 이유'을 깨닫고 충격받는 모습은 명장면이니 꼭 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