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정아 (문단 편집) === [[불륜]] === [[학력위조]] 이외에도 충격을 던져준 것은, 신정아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과 내연 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내연의 관계 자체는 변양균과 신정아가 결국 시인한 것으로, 변양균은 [[유부남]]에 자식도 있었으니 빼도 박도 못할 [[간통]]이다. [[자서전]] [[4001]]에 따르면 이때 신정아는 변양균을 "변"에서 따와서 "똥아저씨"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정말로 똥 같은 놈이 되었다. 신정아는 이후에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12180164|아름다운 인연]]이라며 자신의 불륜을 미화했다.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부]]의 실세로, 기획예산처 차관과 장관으로 기용된 후 장관급인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용된 엘리트 공무원이었다. 이 불륜 의혹이 제기되자, 노 대통령은 "깜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감싸고 도는 발언을 했다가 진실이 드러나고 큰 비난을 받았다. 만일 내연의 관계에 있는 여자를 권력을 동원해서 밀어주었다면, 이것은 단순한 [[학력위조]]만이 아니라 권력형 비리로까지 커지기 때문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622463|신정아 비호, '깜'도 안되는 의혹이라더니]][[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10642|청와대의 오만과 변 실장의 거짓말]] [[변양균]]은 [[노무현]]의 측근으로 상당히 지적인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실제로 예일대 경제학[* 행정학이 아니다. 네이버 참조.] 석사 학위도 갖고 있다. 때문에 변양균 같은 인텔리가 고졸 학력인 신정아의 거짓말에 어떻게 놀아났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도 많으며, 심지어 "변양균은 신정아의 거짓말을 눈치챘지만, 어떤 개인적 약점을 잡힌 나머지 모르는 척을 한 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신정아의 학력위조가 들통나서 나락으로 치닫는 와중에도, 변양균은 재판에서 신정아를 옹호하는 증언을 하였으며[* 위증을 했다는 뜻은 아니다.], 신정아는 자서전에도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한때 연인이었던 사람의 치부를 낱낱이 세상에 까발리는 게, 과연 진실로 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예의일까? 게다가 [[호구(유행어)|변양균을 폄하하거나 우습게 보이는 내용을 많이 적고 있다.]] 호텔비는 항상 신정아에게 부담시켰다든지, 사건이 터진 후 그의 본모습에 실망했다든지. [[변양균]]이 신정아의 정체를 알았는지 몰랐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 [[변양균]]은 2015년 7월 [[팬택]]을 인수하여 그 근황을 알렸다. 재판 당시 보여준 이들의 묘한 분위기 때문에 "출소 후 변양균이 [[이혼]]하고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으나, 변양균은 이혼하지 않았다. 변양균의 부인은 암 투병 중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도 당시에도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고. 이후 변양균은 오랫동안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는데, 2012년 1월 10일에 출간한 책의 후기를 보면 일단 크게 후회하고 있으며, 이 사건으로 타격을 받은 노무현과 아내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가족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는 언급도 있는 걸 보면, 일단 가족 관계는 별 문제가 없는 듯. 결국, 변양균은 도덕적 잘못을 인정하고 공직 생활을 그만둬야 했으나, 재판에서 신정아와 관련된 권력형 비리 사안들은 무죄를 받았고, 신정아와 상관없는 권력 남용 부분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으니 감옥에 간 건 아니다. 신정아의 자서전에 '''변양균과의 첫날밤'''(...) 얘기가 나오는데, 그야말로 '''킹 오브 가관'''이다. >둘 사이가 처음으로 깊은 관계로 접어든 것은 그해 늦가을, 그러니까 2003년 11월 초였다. 똥아저씨는 어느날 1박 2일로 [[가을]] [[단풍]]구경을 가자고 했다. 하루를 자고 오자는 뜻이었기에 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23살이나 어린 나와 1박 2일 주말여행을 가겠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다니, 똥아저씨가 '선수' 아니면 나에게 '올인'했다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날 여행에서 벌어진 이야기는 도저히 내 손으로 쓸 수가 없어, 똥아저씨가 법정에 제출한 서명 증언 진술서로 대신한다. (133쪽) >변양균 진술: 신정아와 나는 그동안 몇 번 만나던 중에 제가 일출을 보러 가자는 제의를 하여, 2003년 11월 9일에 신정아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동해안으로 갔습니다. (중략) 장시간 실랑이 끝에 결국 [[성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관계 후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신정아는 그것이 [[첫경험]]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30살이 넘었고 미국 생활도 오래 했기 때문에 당연히 남자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계속 출혈이 있어서 제가 [[생리대]]를 사다주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관계 후 출혈이 났다는 것을 처녀막 파열로 이해하고 첫경험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처녀막#처녀막 재건술|처녀막 재건술]] 생리중 주기맞추기 등 경험 직후 출혈이 나는 상황을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여러가지이다.] (134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