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정아 (문단 편집) === 금호미술관 큐레이터 시절 === 1997년, 신정아는 금호미술관에 자신이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금호미술관 측에서는 일단 이력서를 받아두었다가 전시장 영어 안내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했다. 그러나 신정아의 [[영어]] 실력은 별볼일 없었다고 한다. 일단 영어 실력 미달로 캔자스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했으니...[* 이후 2000년대 미술계 거장이 내한했을 때 기자회견에서 신정아가 영어로 질문하는 것을 들은 한 학자는, 자칭 '[[예일 대학교|예일대]] 박사'의 영어 실력이 너무나 형편없어서 놀랐다고 한다.] 그런데 그해 말, 박영택 수석 큐레이터(현 [[경기대학교]] 교수)와 박정구 큐레이터(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가 관장과 마찰을 빚고 미술관을 그만둔다. 이때 일개 알바생에 불과했던 신정아가 큐레이터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19/2007081900273.html|#]] 박영택 교수는 후에 "금호미술관에서 신정아를 채용한 것은 '''큐레이터를 단순한 박물관 관리자로 생각하던 [[금호그룹]] 고위층의 무지의 결과'''입니다."라고 말했다. 2001년 5월 28일, 그녀가 기획한 전시회 기간 중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기획한 전시회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0116434|어린이 대상 전시회]]였으며, 관람객 40여명이 가스에 질식하고 그 중 어린이 관람객 1명은 이산화탄소 과다 흡입으로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열흘 후 사망했다.] 신정아는 이 사고의 책임을 지고 전시회 이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사고와 퇴사는 관계가 없었다. 실상은 금호미술관 박강자 관장이 "큐레이터 신정아가 한 학기 더 다니면 [[예일대]] [[박사]]학위를 받는다더라"고 하자, [[박성용(기업인)|박성용]](2005년 작고)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이 "그렇다면 회사를 이미 그만뒀다는 뜻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 관장이 "인터넷 과정으로 이수한다"고 하자, 당시 [[예일대]] 한국 동문회장이기도 했던 박 회장은 "예일대에 그런 과정은 없다. 당장 사표 받아라"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박성용 회장은 '''예일대 경제학 박사'''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2798582|#]] 이때부터 신정아의 허위학력에 대한 소문이 미술계에 퍼졌으나, 이를 본격적으로 검증하려는 시도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금호그룹]]도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들에게 득될 것이 없었으므로 쉬쉬했다. 허위학력에 속아 큐레이터를 고용했다가 잘랐다고 소문이 난다면, 누가 그 미술관을 신뢰하겠는가? 신정아는 다시 위조된 학력과 금호미술관 큐레이터 경력을 활용하여 성곡미술관에 큐레이터로 취직하였는데, 성곡미술관에 스스로 찾아가 무조건 일하게 해달라고 졸랐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