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조어 (문단 편집) === [[의미 변화]] === 이미 있는 단어 및 용어의 뜻을 바꾸는 작성법. "바꾸는"을 썼지만 사실 신조어를 먼저 접해서 기존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상당한 확률로 '''기존 단어의 의미를 날려먹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를 사용하는 경우,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의사소통에 많은 지장이 있다(신조어에서 언급하는 기성세대와 신세대는 나이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해당 언어를 접하는 시기의 차이를 의미함). '[[은어(언어학)|은어]]'와는 다른데, 해당 문서 참고. * '''원래 의미에서 영감을 얻은 경우''' * [[깨알같다]]: 기존 단어는 '깨알 같다'로 띄어야 한다. * [[미러링]]: 컴퓨터 기술 용어지만 적대 진영에 대해 똑같은 방법으로 응징한다는 뜻이 생겼다. * [[밈]]: 문화가 전파되는 현상을 뜻하며,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여 유행 및 전파가 매우 빨라지자 인터넷의 문화 현상에 적용되었다. * [[성지]], [[성지순례]]: 종교적인 의미의 단어지만, 유명 작품의 배경이나 인터넷 유행요소 원본 같은 특별한 이유로 유명해진 장소와 그 장소를 방문하는 [[무대탐방]]을 의미하는 신조어로도 쓰인다. * [[세계관]]: 원래는 현실 세계에 대한 생각을 의미하지만, 최근엔 작품 속 세계에 대한 설정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종교, 신화, 정치이념 등 인류 사회를 지배한 세계관을 창작물의 설정을 통해 흉내내는 것.[* 다만 '작품 속 세계'나 '다른 작품끼리의 캐릭터 공유 상태'를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4단계인 '정착' 이전에 의미변화가 일어나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소울푸드]]: 흑인들의 영혼을 달래준 음식을 뜻하나, 모든 인류집단과 개인을 달래주는 음식이란 뜻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 [[작업]]: 원래는 일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지만 [[윤다훈]]이 [[세 친구]]에서 이성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의 의미로 사용한 게 유행하면서 속칭이 되었다. 사실 일을 하는 것만 따지면 이 또한 '작업'이라고 할 수는 있다. * [[진돗개(동음이의어)]]: 3번 문단의 치킨 용어. * '''모종의 사건, 또는 문화 현상으로 변화가 일어난 경우'''[* 원래 의미를 아느냐 모르냐에 관계 없이 문화 현상이 변화를 주도한 경우다.] * [[민주화]]: [[민주주의]] 체제로의 변화를 뜻하는 말인데, [[일베저장소|어느 커뮤니티]]에서 조롱하려고 사용한 뒤로는 [[금지어]]로 완전히 찍혀 버렸다. * [[복돌이]]: 원래는 복스러운 사내아이를 뜻하는 말이었으나, [[불법 공유]]의 성행으로 멸칭이 되었다. * [[옥동자]]: 원래는 잘생긴 아이를 칭찬하는 데에 쓰는 말이지만, [[정종철]]이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옥동자'라는 기믹으로 개그한 게 유행하면서 멸칭으로 전락했다(...). * [[운지]]: 원래는 구름버섯을 뜻하지만 디시인사이드의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 [[노무현]] 전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대하는 고인 모욕 단어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민주화'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상에서 함부로 써서는 안 되는 말이 되었다.(현실에서도 마찬가지다.) * [[혼모노]]: 원래는 진짜를 뜻하는 일본어이지만, 한국에서는 서브컬처 계에서 폐를 끼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에 비슷한 의미었던 [[씹덕]]이 [[오타쿠]]를 대체하면서, [[혼모노]]가 [[씹덕]]을 대체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오타쿠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 '''원래 의미를 잘못 이해한 경우''' * ~~[[고증]]~~: 사실 이는 잘못된 언어 사용에 해당한다. * [[빤쓰런]]: 해병대를 비난하기 위해 만들어진 표현이지만 최근엔 그런 의미는 없어지고 허둥지둥 도망간다는 의미가 되었다. * 쌩까다: 2000년대에 탄생해서 정착한 파생어로서, 맨 먼저 등장한 때에는 '거짓말하다'라는 뜻이었지만 정착 단계에서는 '무시하다'라는 의미로 정착되었다. * [[역선택]]: [[역선택 이론]]이라는 경제 용어에서 선거 용어로 바뀌었는데, 엄밀히 말해 원래 의미를 따진 게 아니라 단어의 모양만 보고 활용한 것에 가깝다. 이 때문에 원래 의미와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 〈표준어가 되는 과정〉 문단에도 있듯이, 신조어가 만들어졌는데 4단계 이전에 의미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는 [[외래어]]도 마찬가지이다. * [[전일]]: 처음에는 '__전__국 __1__위'의 준말로 등장했으나 나중에는 '__전__세계 __1__위'의 준말이 되었다. * [[즐]]: 이 단어는 특히 PC통신 채팅 시절 세대와 현 온라인 게임 세대의 인식차가 매우 크다. * [[짤방]]: '쌩까다'와 비슷한 시기에 탄생해서 정착했는데, 맨 먼저 등장한 때에 '뻘글 잘림 방지용 이미지'라는 뜻이었지만, 나중에는 그냥 '이미지' 정도의 뜻으로 정착되었다. 게다가 어원 의식이 옅어져 '짤'''빵''''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