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주영(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11 시즌 ==== 시즌이 시작할 때만 해도 완전히 묻혀져 후배인 --[[최진호(1984)|최진호]]--[* 흑역사. 해당항목 참조.]나 [[정재원(1984)|정재원]]이 시범경기 때 부각되고 있던 반면에 완전히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2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면서 이번에도 무명의 시즌을 보내는 듯했다. 그러나 누가 알았겠는가. 2선발로 시작한 [[훌리오 데폴라]]가 시즌 시작 한 달도 못 돼서 불펜으로 강등된 후 불펜에서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웨이버 공시]]되어 퇴출되고,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선발에서 불펜으로 다시 불펜에서 2군으로 밀려나 2명의 [[선발 투수]]가 로테이션에서 이탈할 줄은. 상황이 이렇게 급변하면서 가능성을 보이던 [[장민재|장민제]]가 선발진에 투입된다. 이후 1경기 2블론이라는 전설을 세운 [[오넬리 페레즈]], 제구력을 다시 잃으면서 2군으로 이탈한 [[정재원(1984)|정재원]], 여전히 안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승부처에서 투입을 꺼리게 하는 [[유원상]] 등 필승조의 투수가 차례로 무너지면서 모든 상황을, 그것도 뒤늦게 터졌던 좌완 불펜 [[박정진]]이 혼자 막아야 되는 상황에 걸렸다. 결국 [[박정진]]이 체력소모로 얼마 막지 못하고 내려간 경기의 터프 세이브 상황에서 선발인 [[김혁민]]을 올려 세이브를 하게 할 정도 불펜 투수가 전멸 직전에 몰린 2011년 5월. 2군 투수코치 [[송진우(야구)|송진우]]의 강력한 추천으로 --[[최진호(1984)|최진호]]--와 함께 1군에 콜업된다. 무려 5년 만의 1군 복귀. 이때만 해도 아무도 기대를 안했는데, 2011년 6월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3 동점인 상황에서 등판했다. 이후 [[신경현]]이 적시 1타점으로 역전승하면서 승리투수를 거머쥐었으며, 이틀 뒤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9회 2점차에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지어 세이브. 그리고 다음 날인 6월 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 4:2 리드 상황에 등판해 1⅓이닝을 틀어막아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오넬리가 기록한 4세이브의 절반인 2세이브를 벌써 세우면서 한화의 새로운 계투로 떠올랐다. 일단 피칭 방식은 마치 'SK의 [[여왕벌]]' [[정대현(1978)|정대현]]을 떠올리게 하는 ~~떵을 잔뜩 묻힌듯한~~ 지저분한 볼을 주로 던지며, 적절하게 뒷문을 걸어 잠가 버리는 스타일로 보여지고 있다. 게다가 한화 마운드 계보에서 빠지지 않는 변화구인 서클 체인지업도 구사하는데, 아직 '''[[송진우(야구)|송회장]]'''님이나 [[류현진|류딸]]에 비한다면 손볼 곳이 많은편.[* 최근 안타를 맞는 타구들을 보면 서클 체인지업을 구사하다가 안타를 맞는 경우가 많다. 서클 체인지업 제구가 잘 안될때 공이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려오기에 타자들에게는 좋은 먹이감이 될 수밖에... 몇몇은 체인지업도 좋지만 역시 언더핸드의 주무기인 싱커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하는 편.] 공의 지저분함은 정대현의 지저분함을 많이 벤치마킹한것 같지만 역시 담력과 경험 등 여러가지가 더 많이 쌓여아 할듯 싶다. 아무튼 피칭을 보면 정대현을 보는것 같아서 팬들은 그에 맞춰서 '''칰각갑''', 여왕닭, 야왕벌 등의 별명을 붙여주며 그가 계속 건재하며 호투하길 기원하는 중이다. 7월에는 분석이 되어서 커트당하면서 볼질하고 난타당하는 등 상당히 부진했으나 8월 들어서 공의 무브먼트가 좋아지면서 호투를 하고 있다. 8월 24일엔 [[장민재|장민제]], [[윤근영]], [[박정진]]의 뒤를 이어 구원등판. 우타자 원포인트로 등판하여 1피안타를 맞긴 했지만 후속타자를 잘 처리함으로써 승리를 챙겼다. 시즌 4승째. 비록 평균자책이 6.43으로 높긴 했지만, 4승 2패 2세이브 1홀드를 거두며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