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체찾기/2부 (문단 편집) == 8일차(33화~37화) == 마지막 몸이 있을 장소를 추정하던 중 루미코가, 타케시와 유코가 손을 잡고 있었다면 유코가 뒤져봤다고 하는 곳은 죄다 수상하지 않냐고 묻고, 타케시 커플이 몸이 있는 곳을 모르고 있었다면 좀 더 필사적으로 방해를 했을테니 그건 아닐 거라는 쇼타의 말에 동의한 친구들에게 왜 유코를 믿었었냐고 묻는다. 몸을 찾아주었고, 그래서 타케시에게 살해당한 것 때문에 유코를 믿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타케시는 유코를 죽일 수 있을 것 같진 않다고 말하고, 타카히로가 '그 놈은 쇼타를 죽였다고!!'라며 미유키의 생각에 반박하자 쇼타가 살해 당한 이유를 언급함과 동시에 미유키는 유코가 자신들에게 온 것도 쇼타의 죽음으로 인한 두려움이 계기였을 거라고 하면서 친구들을 데리고, 쇼타가 죽었던 날에 미유키와 유코가 숨었던 남자 화장실의 청소함에 간다. 쇼타의 시체가 붉은 사람을 불렀을 때 유코가 미유키를 밀고 달아났던 일을 겪었음에도 유코가 아무 이유 없이 그런 짓을 할 리 없다고 생각해서 루미코와 함께 그때의 상황을 재연하려던 미유키는 그때 오른팔을 양호실이 아닌 청소함의 대걸레 세면대에서 발견했던 걸 알게 된다. 또한 유코는 미유키 일행이 자신을 믿기 위해 몸을 찾아 관에 넣었지만 얄궂게도 그때 변화가 일어나서 아유미의 몸 상태가 악화됐을 거라는 미유키의 가설에 루미코가 그래서 화가 난 타케시가 유코를 죽인 거냐고 묻자 그보다는 타케시를 여전히 좋아하기 땨뮨애 유코가 그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한 걸지도 모른다고 하고, 비록 방법이 과격하긴 해도 좋아하는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은 타카히로도 유코도 타케시도 같다고 하자 쇼타는 이를 토대로 마지막 몸은 타케시 커플이 드나들기에 미유키 일행이 갈 수 없었던 양호실에 있음을 간파한다. 친구들과 함께 간만에 수업을 들은 미유키는 자신이 걱정되어 문자를 보낸 마후유에게 수업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라고 답장을 보낸 후에 아유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루미코, 쇼타와 함께 그녀의 병문안을 가고, 한편 병원에서는 타케시가복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병원에서 침울해하던 타케시는 아유미를 찾아온 미유키 일행에게 타케시는 무슨 낯짝으로 여기에 온 거냐며 크게 분노하고, 타케시를 위로하던 유코는 어두운 표정과 진지한 말투로, 어제 몸을 찾은 변화로 인해 방금 전에 아유미가 죽었음을 알린다. 타케시는 미유키 일행이 신체 찾기를 끝내 원래 생활로 돌아간다면 살인범으로 잡혀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다 죽일 거라 하고, 이에 유코가 미유키에게 저주를 풀겠다는 건 어떻게 됐냐고 묻자 미유키는 붉은 사람에게서 저주를 푸는 방법을 들었다고 한다. 거짓말하지 말라며 언성을 높이는 타케시를 제재한 유코가 저주를 풀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지 묻자 미유키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며 전에 야시로에게 들은, 저주를 풀었을 때 생길 일들에 대한 가설을 알려준다. 이어 더 이상은 서로 속이고 싶지 않다는 말과 함께 미유키 일행이 마지막 몸이 양호실에 있는 것을 간파했음을 알리고, 저주를 푸는 건 신체 찾기가 끝난 다음이고 그 방법은 자신밖에 모르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지만 그 전에 오늘 밤까지 저주를 풀지 말지를 정해달라고 한다. 병원에 나와 쇼타와 헤어지고 루미코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간[* 마후유를 걱정하는 미유키를 위해 그녀의 집에 함께 있어주기로 한 거고, 가는 길에 웃으며 '쇼타는 이 기회(미유키의 집에 가보는 기회)를 놓쳤네~'라며 농담도 한다.] 미유키는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후유가 또 다시 죽자 매우 괴로워한다. 그 뒤 신체 찾기를 부탁하는 아스카와 루미코에게 자기는 저주를 풀고 싶다고 하고,[* 아스카는 말 없이 사라지고, 루미코는 미유키의 뜻에 따르기로 한다.] 다른 친구들도 각자의 생각을 품고 마지막 신체 찾기를 맞이한다. 학교에서 미유키는 아스카에 대해 떠오르는 선명한 기억을 통해 역시 아스카는 외톨이였던 자신의 첫 친구였음을 깨닫는다.[* 기억 속에서 아스카는 미유키에게 정답게 인사를 하고 함께 책을 보기도 한다. 또 아스카는 웃으며 자신의 시험 점수를 보여주기도 하고, 전에 허리를 찾았을 때 떠올랐던, 아스카가 미유키를 안은 기억도 여기에 있었다.] 루미코가 자신과 미유키는 저주를 풀기로 했다고 말하자 쇼타는 타카히로와 타케시의 싸움을 말리려 하다가 빠지라는 소리와 함께 팔꿈치(타카히로)와 손등(타케시)을 맞고 쓰러진다. 적당히 하라는 쇼타의 말에도 타카히로는 아랑곳하지 않고 타케시가 신체 찾기를 기억하지 못 하게 여기서 죽일 거라 하자 화가 난 쇼타는 주먹으로 타카히로의 얼굴을 치면서[* 힘이 약해서 별로 상처를 못 내고 오히려 쇼타가 손을 아파한다.] 아스카는 네가 살인을 하면서까지 자신을 구해주는 건 원치 않을 것이며, 오히려 나중에 죄책감을 느낀 아스카가 다시 자기가 관에 들어갈 거라고 하고, 타케시에게는 저주를 풀려면 타케시와 유코의 협력이 필요하며, 여기서 싸우는 건 동생의 목숨도 포기하는 거라고 한다. 이어 유코도 진지한 말투로[* 평소의 어눌한 말투가 아니라서 타카히로가 놀란다. 다만 이후의 행적으로 보아 어눌한 말투가 진짜 평소 말투고, 진지한 말투는 말 그대로 진지한 상황에서만 나오는 듯하다.] 싸움을 말린 뒤 미유키에게 자신과 타케시는 저주를 푸는 것에 찬성한다며 다른 사람들은 어떡하기로 할 건지 물어보는데 쇼타 역시 찬성이며, 타카히로는 아스카의 뜻에 따르겠다고 하자 유코는 웃으며 그 말은 타케시가 자기에게 한 말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그 후에도 으르렁거리는 둘을 쇼타가 말리는 사이 미유키는 아스카가 말하는 미안하다는 말의 의미는 단순히 신체 찾기를 부탁하는 말 만이 아닌 두 번이나 신체 찾기를 하게 해서, 슬프고 괴로운 일을 겪게 해서 한 말인 걸로 생각한다고 하고, 그리고 아스카는 돌멩이 같았던 자신의 존재를 눈치채준 사람이라서 분명 유코에게는 상냥한 타케시에 대해 알고 있었고, 어딘가 닮은 두 사람(타카히로와 타케시)이 사이가 좋아지게까지는 아니라도 둘이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랬을 것이며, 거기에 타카히로를 도와줄 수 있는 루미코와 쇼타까지 해서 이 멤버 말고는 부탁할 수 없었던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에 루미코가 주위를 잘 둘러보면서 정작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둔감하는 면에서 아스카와 미유키가 서로 닮았다고 하고, 유코 또한 다시 어눌한 말투로, 미유키가 자신을 의심하는 걸 그녀의 눈빛을 통해 바로 간파했고, 타케시 일과 몸을 숨긴 걸 들킨다면 미유키에게 들킬 거란 걸 예상하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하지만 그렇게 둔감한 티를 내면 루미코처럼 연애를 못 할 거라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문이 열리자 함께 학교로 들어가고,[* 이때 루미코가 남자애들을 향해 ‘문 열렸다!! 가자, 바보 셋!!’이라고 해 같이 있던 쇼타까지 벙찌게 만들었고, 지금까지 쫄았으면서 저 둘을 말리려고 했으니 바보가 맞다는 루미코의 말에 쇼타는 목숨을 건 각오를 보여주기 위해 직접 싸움을 말린 거라며 은근슬쩍 미유키에게 어필하지만, 죽을 지도 모르는데 왜 목숨을 거냐는, 둔감해도 너무 둔감한 미유키의 말에 정말로 바보같은 일만 한 꼴이 되어버렸다.(...) 그녀의 둔감함에 매우 황당해하면서, 미유키의 대답에 속상해서 더 기운빠진 쇼타에게 어필 방식 변경을 권유하는 루미코는 덤.] 정말로 양호실에 마지막 몸이 있었음을 확인한다. 아직 미유키를 믿지 못한 타케시가 저주를 푸는 방법을 묻자 미유키는 그 자리에서 미코가 알려준 방법 중 하나를 설명한다. >1. 신체 찾기의 규칙은 절대적이며, 주체인 미키도 그 규칙에 매여 있다. >2. 아스카의 유령(?)과 함께 미키도 이곳으로 나타난다. >3. 그러면 아스카가 되살아난 뒤에 텅 빈 관에 미키를 넣는다. 타카히로는 부탁자가 되어 사라졌던 아스카를 떠올리며 관에 몸을 넣자 신체 찾기는 끝나게 되고, 1부에서 그랬듯이 '몸이 전부 모였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방송이 울린다. 이번 신체 찾기는 사망자가 없기에 종료 처리를 여기서 마치겠다는 방송이 울린 뒤 이어 미유키 일행이 있는 쪽으로 갈 테니 기다리라는 방송이 울리면서 방송실 문이 열리고, 미유키 일행은 붉은 사람과 함께[* 붉은 사람은 이전 신체 찾기에서도 아스카와 같이 있었으며, 이를 들은 야시로를 통해 이 일을 알고 있던 미유키는 종료 처리 후라서 괜찮다며 고개를 앞, 뒤로 왔다갔다 하고, 타케시 또한 붉은 사람을 패도 되냐는 농담 섞인 질문을 한다.] 아스카와 미키를 기다리고, 하루카 때도 그랬지만 홀에 다다른 아스카의 머리에서 튀어나온 미키는 아스카에게 놀아줘서 고맙고 이제 돌아가도 된다고 말한 뒤 미유키 일행을 향해 이번에는 누가 자신과 놀아줄 거냐고 묻지만 미유키 일행이 전부 들은 채 만 채 아스카에게 다가가서 미키는 속상해한다. 아스카가 깨어나자 타카히로는 눈물을 흘리며 아스카를 껴안고, 루미코가 아스카에게 뺨을 때린 일을 사과하자 아스카는 웃으며 괜찮다고 위로한다.[* 결국 루미코는 차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옆에 있던 미유키를 안고 눈물을 흘린다.] 몸을 찾아준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하면서도 자신이 다시 관에 들어가겠다고 하는 아스카에게 미유키 일행이 저주를 풀고 싶다고 하고,[* 상황으로 보아 부탁하는 사람은 부탁만 할 뿐 상황을 보는 거나 소리를 듣는 것은 안 되는 듯하다.]저주를 푸는 방법과 저주를 푼 뒤에 생길 부작용에 대해 들은 아스카는 신체 찾기가 계속되는 건 안 된다며 저주를 풀기로 하면서 타카히로에게 세계가 어떻게 되더라도 자신을 찾아줄 거냐고 묻고, 이에 타카히로도 그렇다고 한다. 작전대로 미키를 관에 유인하기 위해 타케시가 꼬맹이라며, 놀아줄테니 일로 와보라고 하지만, 오히려 미키는 '메롱이다!! 미키는 꼬맹이 아니거든! 아저씨는 싫어!!'라고 해서 그러잖아도 아유미 일로 열 받은 타케시를 더 자극하게 되고, 미유키와 아스카가 대신 웃으며 미키에게 놀자고 하면서 관 쪽으로 유인하자 결국 참다 못한 타케시가 강제로 미키를 끌고 가서 관에 내던지고 다른 남자들도 도우려고 하는 그때 공간에 금이 가는 현상과 함께[* 신체 찾기가 부서지는 징조로 보인다.] 미키가 눈을 하얗게 번뜩이며 괴성을 지른다. 공간이 깨지지 직전 미키는 강력한 에너지를 뿜으며 관을 나와 둥둥 뜬 채로 자신을 속였다면서 분노하고, 붉은 사람을 조종해 미유키 일행을 죽이려고 한다. 미코의 명령을 받은 붉은 사람이 눈을 위로 치켜뜨고 멈춰 있던 몸을 바르를 떨며 움직이려고 하자 미유키는 얼른 그녀를 껴안으며 신체 찾기는 이제 끝났으니 따르지 않아도 되고 또 약속도 지킬테니 조종당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결정적으로 미키가 붉은 사람의 자기는 미코의 언니라면서, 언니 말 안 듣냐고 했기에 오히려 붉은 사람은 미키에게 '미키는 미코의 언니가 아니야.'라며 얼굴을 일그린 채 명령을 거부하며 분노를 표해 미키를 더욱 열받게 한다. 타케시까지 두 사람의 분열에 기뻐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려고 하자 아직은 미키의 공간이기에 여기서 상황이 더 악화되면 모두가 위험해질 거라 판단한 미유키는 미키에게 자신이 관에 들어가겠다고 하고, 자신이 들어가겠다는 아스카에게 미유키는 붉은 사람에게 선택 받은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아스카에게 무언가 속삭이고, 이어 저주를 못 풀어서 관 속으로 도망치는 거냐며 타케시가 몰아붙히자 저주를 푸는 방법은 하나 더 있고 그러기 위해 자기가 관에 들어가는 것임을 알리며 자기가 눈을 뜨는 8일까지 기다려 달라고 한다. 관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주는 거로 미키와 합의를 본 미유키를 붙잡은 쇼타는 울면서 아직 하지 못한 말(고백)이 있다고 전하지만 미유키는 자기가 눈을 뜨면 그때 말해달라는 말을 하고, 오늘 저주를 풀지 못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끝으로 끝내 관에 들어가 신체 찾기가 끝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