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체찾기/2부 (문단 편집) == 프롤로그 == >“방과 후 아무도 오지 않는 교실, 잔잔한 하루를 바라보는 이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이 반에서의 나의 위치를 빗댄다면 길가의 돌멩이,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고 그저 그곳에 있을 뿐. 사람을 사귀는 건 거북하니까 그 정도로 충분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주인공인 '아이시마 미유키'의 독백이며, 미유키의 처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어느 날 그녀에게 같은 반의 '이세 타카히로'[* [[신체찾기]]의 [[서브 주인공]]이자 1부에서 ‘신체 찾기’를 했던 인물로, 그 때의 기억을 가지고 새로운 멤버들의 조력자 겸 리더로 활동한다.]가 그녀의 성을 부르며 나타나 '모리사키 아스카'[* [[신체찾기]]의 [[메인 히로인]] 겸 [[주인공]]으로, 타카히로와 같이 신체 찾기를 했었던 인물이지만, 지금은 [[신체찾기/1부|모종의 이유로]] 사라진 상태다.]의 행방을 묻고, 아스카를 모르는 미유키의 모른다는 대답에 가려다가 다시 돌아와 혹시라도 '붉은 사람'[* [[신체찾기]]의 주인공 격 귀신으로, 생전의 이름은 '오노야마 미코'.]을 보면 절대로 뒤돌지 말라고 하면서 가버린다. 이 후 오후 5시가 지나서 교실을 나온 미유키는 정말로 복도에서 붉은 사람을 만나 도망치고, 중간에 붉은 사람이 미나미다 선생'의 목소리로 미유키를 불러 세워 '선생님 좀 도와줄래? 대교무실까지 따라오거라.'라면서 미유키의 어깨를 잡아도 간신히 뿌리치고 도망가,[* 평소 시간 준수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나미다가 전에 근무는 오후 5시까지 한다고 했었는데 이 시간에 학교에 있을 리가 없었고, 어깨를 잡은 손이야 당연히 어린 아이의 손인 건 말할 것도 없었기에 잡히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타카히로의 도움으로 무사히 교문을 나설 수 있게 된다. 뒤돌아서 학교 앞에 있던 붉은 사람을 본 미유키는[* 붉은 사람은 미유키를 놓쳤음에도 오히려 뻔뻔하게 웃어 미유키를 더욱 겁먹게 한다.] 그 후 타카히로에게 지금까지 타카히로에게 있었던 일들을 듣게 된다. 다음날 타카히로에게 문자를 받은 미유키는 가족 이외의 사람과의 문자는 처음이라 아직 답장을 못한 채로 등교하면서 생각한다."문자 좀 받았다고 친구라고 여기는 건 너무 오버하는 건가? 그래도 상관없다.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나에게도 있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단 한 명의 친구인 '''모리사키 아스카'''가 있으니까"[* 어제 미유키는 분명히 아스카를 모른다고 했으므로 이는 분명 1부에서 언급된 '조작된 기억'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이 둘의 관계는 나중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밝혀질 듯하다.] 직후 미유키가 어두운 표정으로 앉아 있는 아스카를 바라보는 것으로 프롤로그는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