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촌(상권) (문단 편집) ==== 치킨집 ==== 신촌에는 정말 [[치킨]]집이 많다! 특히 연세로 11길[* 보통 대학약국 골목이라고 부르는 그 곳이다.] 주변은 한집 건너 한집이 치킨집이라 학생들이 치킨골목이라고 부른다. 게다가 신촌은 가게가 폐점/개점하는 회전율도 높은 곳인데, 점차 치킨을 종교로 갖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심지어 [[연세대학교]]에는 피닉스라는 국내 최초 [[치킨]] [[동아리]]가 있다. 물론 동아리연합회 소속 공식동아리는 아니지만, 매주 1회 치킨 뜯으면서 치킨투어를 한다고 한다. 치킨집이 새로 생기면 이 동아리 사람들이 냉정하게 평가를 하러 간다. https://www.facebook.com/birth.chicken.death (페이스북 주소에 주목하자.)] 우스갯소리로 가게 2개 망하는거 보면 그중 하나는 치킨집일 것이라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2015년 이전까진 치킨집이 망하고 그 자리에 또 치킨집이 생기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으나, 2014~2015년 이후로 치킨집이 늘어나는 추세가 많이 더뎌졌다. * 노랑통닭 : 치킨골목의 신흥 강자. 신촌 및 타 브랜드 치킨들과 비교했을때 제일 염분이 적게 들어가 있다고 자랑하는 곳이다. 실제로 먹고 나도 속이 그다지 부담되지 않을 정도다. 솜리치킨과 유사한 스타일의 특유의 튀김옷이 꽤 맛있고, 새벽 4시까지 운영에 배달도 되기 때문에 자취방이나 교내에서 시켜먹는 학생들도 많다. 가격대가 신촌 치고 평균 이상이니 그점은 유의하자. 매장은 좀 좁은 편이다. 참고로 모래집튀김도 맛있으니 닭모래집 좋아하는 사람들은 참고하자.(가격도 괜찮다.) * 다사랑치킨 : 2014년 중반에 생긴 꽤 유명한 치킨브랜드이다. 가성비나 맛은 평범한 편이지만, 점심시간에 문을 여는 몇 안 되는 치킨집 중 하나로, 위의 노랑통닭과 함께 점심[[치맥]]의 성지이다. * 대포찜닭 : 치킨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의 가게이다보니 이쪽에 넣었다. 게다가 치킨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약간 매콤달콤한 양념에 여러가지 야채와 함께 쪄낸 찜닭 위에 [[치즈]]를 올려서 나오는데, 맛이 꽤 훌륭하다. 신촌에서 최초로 SNS 홍보를 도입한 곳으로, 페이스북에 찜닭 사진을 찍어 올리면 1인분당 1,000원씩 할인해준다. 그리고 밥을 볶을 수 없는 대신 추가요금 없이 일반 밥을 무제한 제공해준다. 2018년 여름 방학때 치킨골목에서 연세로 상권으로 장소를 옮겼다. 메뉴 및 이벤트는 동일하다. * 동네아저씨치킨 : 삼통치킨이 [[고려대]] 안암동에서 흘러들어왔다면, 동네아저씨치킨은 [[서울대]]에서 흘러들어온 것이다.[* 이후 [[고려대]] 안암동으로도 체인점을 개설하였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엄청난 양에 무난한 가격이라서 무지막지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곳으로, 가끔씩 페북으로 꽁짜 이벤트나 반값이벤트, 맥주 이벤트 등을 한다. 맛은 그저 그런 편이지만, 워낙 미칠 듯한 가성비 때문에 학생들이 자주 간다. 보통 줄여서 신아치(신촌아저씨치킨 약자) 혹은 동아치라고 한다.[* 당연히 [[서울대]]쪽 매장들은 낙아치(낙성대아저씨치킨) / 설아치 라고 불리고, 안암동 매장은 안아치라고 불린다. 성균관대 인사캠과 서울대 연건캠 쪽 매장은 대아치(대학로아저씨치킨), 성균관대 자과캠 쪽 매장은 성아치라고 불린다.] 치킨 외에도 빙수, 찜닭 등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단 [[서울대]] 쪽 매장과는 판매하는 메뉴가 조금 다르다. * 빠빠빠치킨 : 이전에 솜리치킨이 있던 자리에 2017년 경 문을 연 곳으로, 치킨맛은 이전 솜리치킨 때와 유사하지만 바베큐 메뉴와 오코노미야끼 치킨 등 여러 메뉴들이 추가되었다. 대표메뉴인 후라이드는 특유의 튀김옷이 좀 단단한 편이라 입천장이 아프다. 매장이 지하1층 홀도 갖고있어서 모임하기에 나쁘지 않다. * 썬더치킨 : 치킨골목의 전통강호 중 하나로, 겉보기에는 그냥 소규모 치킨집이 만들어놓은 딱 그 치킨의 모습인데, 다른곳과는 차별화된 미묘한 맛이 있다. 2015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인테리어가 깨끗해지고, 메뉴도 전체적으로 깔끔해졌다. 다만 그와 동시에 가격대비 양이 줄어들었다. * 오븐에 빠진 닭 : 오빠닭은 오빠닭이다. 체인점이라 별 차이는 없다. 신촌에 지점이 2개가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창천교회 옆쪽에 있다. * 자연담은치킨 : 맛이 깔끔한 편에 속하는 치킨집 중 하나로, 가게의 규모도 큰 편이고 가게 자체가 매우 깔끔하다. 특이하게 음이온 청정기로 공기정화를 한다고 자랑하는데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 잘 안쓴다 치킨맛은 중상~상 정도로 평가되는 편이고, 가격은 다른 치킨집들이랑 비슷한 평균정도이다. * 칠칠켄터키 : 정문 맥도날드 안쪽 골목으로 2014년에 들어선, 신촌 치킨집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가게이다. 치킨맛도 꽤 뛰어난 편이고, 특히 특유의 SNS 홍보법으로 그 세를 크게 넓혔다.[* 페이스북에 치킨 찍어서 장소태그후 올리면 음료나 컵라면 서비스를 준다.] 노란색-초록색 건물 하나가 통째로 이 가게이니 멀리서만 봐도 알 것이다. 모임장소로 좋았으나, 2021년 기준 폐점하였다. * 크리스터치킨 : 신촌에서 가장 오래된 치킨집들 중 하나로, 살짝 매콤한 특유의 튀김옷으로 유명하다. 상당히 호평을 받는 가게들 중 하나지만, 메이저 브랜드 치킨만큼은 아니어도 가격대가 약간 있는 편이다. 그래도 퀄리티나 양까지 비교해보면 절대 가성비는 꿀리지 않는다. 새벽 2시30분까지 배달가능하다.[* 2013년 말까진 무려 새벽 3시까지 배달이 가능했다.] 2010년부터 예전 그 맛이 안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4년 매장 전면 리모델링을 했고, 2016년에는 대학약국 골목 끝에 있는 Po치킨이 있던 자리에 크리스터치킨 2호점이 생기기도 했다. 2019년 들어 오히려 본점이 있던 자리는 폐업하고 2호점만이 남았다. * 홍미닭발 : 역시 치킨은 아니지만, 결국 닭이다. 신촌에서 유일한 닭발집인데 그 맛이 아주 좋아서 매일 저녁만 되면 사람들이 꽤 들어찬다. 보통 뼈없는닭발 세트를 시키면 3~4인이 먹을 수 있다. 세트가 아주 푸짐하게 나오고,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서 인기가 매우 많다. 다만, 닭발은 맛있긴 하나 아주 매우므로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덜 맵게 해달라고 해야한다. 안 그러면 닭발에서 올라오는 김만 스쳐도 눈에서 눈물이 나게 될 것이다. 문제는 덜 맵게 해달라고 해도 결국 먹다보면 매워진다. * 오늘통닭 : 그 유명한 김삿갓집 바로 옆에 위치하였으며 2014년 초에 문을 열었다. 시그니쳐메뉴인 오늘통닭은 온마리로 튀겨다가 잘라나와서 맛이 담백한 편이고 전반적으로 치킨 맛이 깔끔한 편이다. * 이외에도 네네치킨, 뉴욕포차, 못난감자앤치킨, 범벅치킨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