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촌동(서울) (문단 편집) == 상세 == 현재의 서대문구 신촌동은 현재 일반적으로 '[[신촌]]' 및 '이대앞'으로 간주되는 지역 가운데 [[신촌로(서울)|신촌로]] 이북 서대문구 지역을 관할한다. [[연세대학교/신촌캠퍼스]]와 [[이화여자대학교]] 대부분 지역이 이 동에 속한다. [[법정동]] 신촌동이 사실상 연세대학교 일원으로 한정[* 정확히 말하자면 이화여자대학교 북쪽 [[월경지]]([[금화터널]] 입구 부근)도 법정동 신촌동에 속한다.]된다는 것과 비교하면, 이쪽이 현재 일반적인 '신촌'의 개념에 더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다. 이 곳은 서울의 주요 부도심으로 상업 지역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이 지역의 상권에 대해서는 [[신촌(상권)]]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캠퍼스#s-2|이화여자대학교/주변환경]] 항목에 꽤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동교동삼거리나 파고다쪽 기술은 빠진 것 같지만.. 이 지역에는 관내에 이름난 대학교 두 곳이 있는 관계로 지방에서 상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원룸촌 및 하숙집 등이 창천동 창서초등학교 뒷쪽의 언덕, 연세대 남문 건너편(서대문우체국) 지역, 그리고 연대동문(=이대후문) 및 신촌 [[바람산]](風山) 근처 등 여기저기에 형성되어 있다. 이쪽에 위치한 자취촌들은 대체로 경사가 좀 있어서 올라갈수록 높아진다.[* 신촌역 인근이 가장 낮고 서쪽(동교동 삼거리 방향)으로 갈수록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 서대문우체국 뒷쪽의 경우 쭉 올라가면 최고 높이가 약 50m에 달할 정도. 실제로 이쪽은 [[6.25 전쟁]] 당시 서울 수복작전을 펼칠 때 근처 연희산 104고지[* 지금도 [[수색로]]의 '연희104고지, 구 성산회관' 정류장명으로 있을 정도다.] 및 연세대 서측 능선과 더불어 주요 격전지였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그런 거 없고 꼭대기까지 건물로 대부분 빽빽하게 채워져 있으며, 지하철로 바뀐 [[용산선]]이 언덕 밑으로 뜷린 터널을 통해 지나간다. 연세로 건너 모텔촌 뒷쪽도 경사가 좀 되는 편이고, 이대후문/연대동문 지역 원룸촌 역시 안산 자락이라.. 간단하게 평평한 데는 대부분 상업지역, 언덕배기는 자취촌이다(...) 동 서쪽의 연남동 대안 연희로 동측이나 동교동삼거리 부근은 대학가와 거리가 조금 있어서 상대적으로 일반 주민들이 거주하는 다세대주택이 좀 더 많은 편.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다. 동교동삼거리 [[린나이]]빌딩 뒷쪽에는 이름난 회계전문학원인 웅지아카데미가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SGI]] 마포~~?~~문화회관도 이 부근에 존재한다. 신촌오거리에서 동교동삼거리로 넘어가는 경사진 고갯길 꼭대기, 즉 신촌장로교회가 있는 쪽 뒷편은 창천동 100번지로 곧잘 불리는 동네인데, 이쪽 큰길에서 약간 들어가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성전이 나온다. 여기는 한국에 있는 유일한 몰몬교 성전(temple)으로 검은 양복 혹은 여름에는 흰 와이셔츠를 빼입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영어공부하자고 한국말로 꼬시는 푸른 눈의 젊은 백인 몰몬교 선교사들이 나오는 교회이다. 역시 100번지 부근에 있던 절인 성룡사는 원래 눈에 잘 띄지 않는 좁고 구석진 골목에 있었는데 최근(2013년)에 건물을 확 올려버렸다. 이 부근에 특히 '다양한' 종교 관련 건물이 여럿 존재한다. [[파일:sdsdf.jpg]] 특히 [[신촌역(도시철도)|지하철 신촌역]] 북측 3/4번 출구로 나오면 곧 모텔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지대가 나오는데[* 참고로 저 삼각지대에만 모텔이 있는게 아니다. 더 많다.], 커플이 이 지역을 지나면서 사라진다고 하여 넷상에서는 신촌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곧잘 불린다. 실제로 서울 서부 유수의 모텔촌으로 매우 유명하다. ~~홍대앞에는 모텔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보통 여기로 자러 온다..~~ 모텔촌에서 조금 언덕을 올라가면 언덕에 가까운 [[바람산]](風山) 정상으로 체육공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기서 보는 신촌 전경이 참 괜찮다. 다만 이 곳에서 2012년에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 [[합필갤]]에서 유명한 그 [[사령카페]]와 연관된 일명 오카보노 살인사건 맞다.] 신촌역(지하) 동측 신촌로변에는 각종 오피스빌딩이 많이 세워져 있는데, 지역 특성상 이곳 오피스텔 가운데 상당수가 사실상 주거형 오피스텔로 윗층에는 학생들이나 미혼 직장인이 많이 거주한다. 한마디로 좀 사는 자취인들의 공간. 파고다어학원 신촌점과 [[CGV 신촌아트레온]]이 이 라인에 위치한다. 물론 여기서 한 블럭만 안으로 들어가면 모텔촌이다(...) 동 중앙을 지나는 왕복 6~8차선의 [[성산로(서울)|성산로]]와 남측 [[마포구]]와의 경계를 지나는 왕복 8차선의 [[신촌로(서울)|신촌로]]는 서울시내의 주요 간선도로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시설이 만들어져 있으며 [[경기도]]행 각종 [[광역급행버스]]들이 신촌역(지하) 근처 및 연세대앞에 정차한다. 연세대 앞에는 주로 고양/일산/파주행 광역버스들이 정차하며 인천행도 있다. 신촌역 쪽 정류장에는 부천/인천(검단/청라/송도 등 다양)/김포행 광역버스가 정차한다.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서울시내/외로 통하는 교통은 이래저래 극히 편리한 편. 연세대, 이화여대가 있는 대학가답게 2010년대까지 정치적으로는 서울에서 가장 진보색이 강한 지역들 중 하나였다. 한때는 [[관악구]] [[대학동]][* 이 지역의 경우는 고시생들과 호남 출향민들의 영향도 컸다. 그래서 [[관악구]]는 대표적인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다음에 필적하는 수준이었을 정도. 민주당계 정당은 물론 페미니즘 사상이 전통적으로 강해 온 이화여대의 영향으로 [[정의당]],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 등 친 페미니즘 성향의 진보정당들에 대한 지지도 많아 왔다. 다만 노년층이나 토박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연대 동문-봉원동 금화터널 사이의 지역 등)에서는 보수정당 지지세도 조금이나마 존재했다.[* 이 지역을 낀 투표소에서는 다른 신촌동 관내 투표소들보다 보수정당 득표율이 10% 내외 정도 더 많이 나온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20대에서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아져 신촌동은 2022년 현재 보수색이 강한 지역이 되었다.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때도 신촌동은 오세훈 후보에 무려 58.5%의 표를 몰아줘 서대문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동이었고, 2022년 20대 대선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51.6%을 득표해 서대문구 1위를 기록하며 과반을 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