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학(원신)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중운]]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중운]]과 연관된 인물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으며[* 리월 사람이라는 점, 퇴마 가문의 일원이라는 점, 겉으로는 절제된 모습을 보이나 내면은 불같다는 점, 머리카락이 하늘색이라는 점, 얼음 원소의 [[신의 눈(원신)|신의 눈]]을 가졌다는 점, 메인 일러스트에서 같은 손 모양을 하고 있다는 점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행추의 음성 자료 중 자신이 신학의 주위 사람에게 실수했는지 신학이 자신을 험악하게 본다고 언급하고, 중운의 음성 자료 중 아직 미해금된 신학에 대한 대사가 있다. 게다가 중운은 퇴마사로서 부적을 사용하는 대기 모션이 있는데, 유출된 영상과 일러스트를 보면 신학 또한 부적을 사용하며 결정적으로 '''부적 문양이 똑같다'''.[[https://arca.live/b/genshin/39001288|#]] 마찬가지로 부적과 연관이 있는 치치는 부적 문양이 다르다.][* 다만 내면이 외면과 정반대라는 건 중운과 비슷하기는 한데, 그 내면의 성질이 한참 다르다. 중운은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뜨겁다'라는 점 자체가 불 같지만, 신학은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선천적으로 과격하고 폭력적인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위에도 언급되었듯 살기가 몸에 붙어서 남을 해치기 쉬운 명운을 타고난 탓에 살심을 억제하기 위해 '붉은 끈'으로 혼을 가두어 놓은 상태인데, 신학의 성격이 무뚝뚝해진 것도 그 여파다. '붉은 끈'의 효력이 워낙 강해서 살심과 함께 다른 감정까지 억제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2.4버전 방송에서 확실하게 중운과 같은 퇴마사 가문이라고 언급되었다. 신학의 캐릭터 플레이 영상에서의 중운의 대사에 의하면 [[항렬]]상 '''[[이모]]'''라고 한다. 신학의 대사에 따르면 중운의 가족들은 먼 친척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신학에게 매우 살갑게 대해준다고 한다.[* 중운의 가족들 입장에서는 비극적인 사고로 가족을 잃고 오랜시간 실종된 친척 아이가 돌아온 것이니 신학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고 아껴주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캐릭터 플레이 영상에서 물 심연 메이지 일당에 의해 위기에 처한 [[중운]]을 구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물 심연 메이지와 츄츄 폭도들, 바위 츄츄왕을 물리친 이후에는 중운이 감사를 표하며 신학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자 신학 본인은 그저 산 속에 사는 아무개일 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리를 뜨는가 싶더니만 중운에게 열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하며 그의 이마에 손을 대며 걱정해준다.[* 이 때, 쑥스러워하며 당황하는 중운의 모습이 압권인데, 이걸로 수많은 쇼타콘과 오네쇼타 지지자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뒤이어 중운이 신학이라는 이름을 듣고는 그녀의 정체가 자신의 먼 친척인 이모임을 알아차리며 놀라는 것을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 다만 신학은 설정상 어렸을 때 정신이 나가버린 아버지 때문에 마물에게 제물로 바쳐졌다가 선인에게 거두어져 자랐는데 정작 신학이 사용하는 도술은 중운이 어렸을 때 배운 도술, 즉 가문과 관련이 있는 도술이라는 듯. 물론 제물로 바쳐지기 전에 평범하게 도술을 배우며 자라고 있었다고 하면 문제는 없으며 애초에 퇴마가문의 방계라고 되어있다. 이 덕분인지 몇몇 팬아트에서는 조카인 중운과 함께 있거나 함께 훈련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2023년 생일 일러스트에서도 중운이 신학을 이모라고 부르며 어른들이 보낸 선물을 직접 전해주러 왔다. * [[류운차풍진군]] 신학과 감우의 스승이라 신학이 처음 스토리에 등장한 중간장 제 1막 -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에서부터 같이 등장했다. 감우 때처럼 과거의 흑역사를 말하려 했는데 성격이 얌전해서 화를 잘 못 내는 감우와 달리 신학은 성깔이 있는 편이라 바로 제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행자에게 얘기했을 때 볼 수 있듯 류운진군도 신학이 인간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으며, [[원신/이벤트/화려히 수놓인 유년|화려히 수놓인 유년]]에서는 신학이 류운진군에게 찾아갈 때 음식을 사오는 등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 [[감우]] 같은 류운차풍진군 아래에서 수행을 받은 [[감우]]와는 의외로 전혀 접점이 없었다.[* 감우는 리월로 내려가 살게 된지 무려 3000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인간 세상과 격리되어 선인들과 깊은 산속에서 살아온 신학과는 만날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 선인의 혈통임에도 인간 세상에서 자란 연비와는 정반대이다.] 마신 임무에서도 감우와 같이 베이슈트와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양쪽 모두 서로를 알아보는 묘사가 없었고, 대사집에서도 감우에 대해 들어만 봤다고 하고,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고 하는 것을 보아 만난 적은 거의 없었던 듯 하다.[*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다고 한 이유는 류운차풍진군에게 감우 이야기--흑역사--를 듣고 어린 시절 뚱뚱했던 감우만 알고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때 말을 살짝 더듬는데 뉘앙스가 '이거 말해도 되나?' 같은 느낌이다. 행자에게 다른사람에겐 이야기 안할테니 걱정 말라는 걸로 봐서는 확실하다.] 감우만 해도 이러니 선인의 혈통이라도 아예 인간 사회에서만 자란 [[연비(원신)|연비]]는 완전 생판 남이라 서로 대사집조차 없다. 그러다가 [[원신/이벤트/화려히 수놓인 유년|화려히 수놓인 유년]] 스토리에서 류운진군 앞에서 신학과 감우가 서로 만나 인사를 나눠서 접점이 생겼고 류운진군으로부터 둘이 서로 잘 보살펴주라는 말도 듣는다. 3차 해등절에는 감우가 거리감을 두는 것 같아 선배나 언니라는 표현을 쓰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여행자, 감우와 같이 다니면서 음악에 대해 깨달은 신학이 감우를 먼저 친구로 부르며 봄이 와서 날이 따뜻해지면 각청과 같이 놀러와 꽃 심은 걸 보자고 제안해 사이가 더욱 가까워졌다. * [[운근]] 운근이 공연하려 했던 새 연극 사원을 가른 신녀에서 말하는 신녀가 바로 신학이다. 운근이 짠 연극 속 신녀의 이야기는 실제 신학의 일생과는 조금 다르게 각색되었는데 검수를 요청한 운근에게 이쪽의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든다며 흔쾌히 허락해주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운근은 신학에게 리월항의 새 일원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격려해주었고 신학도 운근에게 고마워했다. 그 후 운근의 초대 이벤트는 신학이 말했던 신녀에 대해 더 연구하려고 운한사를 잠시 떠난 사건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서로 영향을 크게 미친 셈. * [[응광]] 리월 최고 부자인 응광의 질문을 경품으로 건 군옥각 재료 입찰 경쟁에서 여행자, 신학, 운근이 승리를 거머쥐어 신학도 응광에게 물어볼 기회가 생겼다. 다만 신학은 속세에 살아본 적이 없어 재산과 사업을 전혀 모르니 대신 리월항의 일원이 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녀를 흥미롭게 여긴 응광은 중요한 건 소속감이라고 답해주어 방황하던 신학에게 필요한 답을 제시해주었다. 대사 자료집에서 응광이 속세의 규칙을 잘 알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볼 줄 아는데 류운도 이건 선인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 적이 있어서 그녀를 존경하고 있다. 응광도 요즘 신학이 어떻게 지내는지 여행자에게 물어보고 잘 챙겨주기를 바라고 있다. * [[여행자(원신)|여행자]] 여행자와의 첫 만남 및 베이슈트 격퇴 이후로는 여행자를 단순한 친구 이상으로 보고 있는데, 사연은 다음과 같다. 신학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강력한 힘 때문에 사람들이 같은 인간인 자신을 선인으로 착각하여 신격화하는 바람에 인간관계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여행을 통해 선인과 야차 등을 접했던 여행자는 자신을 선인으로 생각했음에도[* 실제로 페이몬도 신학을 선인이라고 생각했다가 류운차풍진군에 의해 그녀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거리낌 없이 친구로 동등하게 취급했고, 이로 인해 [[여행자(원신)|여행자]]에게 깊은 호감과 호의를 표하고 있다. 그런데 그 호감과 호의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얀데레|여행자에게 거의 광적인 수준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최초 유출되었을 때의 대사들이 중운을 대상으로 했던 게 아니라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대사들이라는 것에서 신학이 여행자를 얼마나 아끼는지 드러난다.[* 특히 망서 객잔 게시판의 글 중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듯 한 약간 얀데레스러운 글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신학 업데이트 시기에 발견된지라 이 글을 쓴 게 신학이 아니냐는 썰도 돌았었다.] 예를 들자면 대사집에서 [[행추]]가 여행자에게 장난을 친 것 가지고 적대감을 드러내다가 여행자가 친구끼리 장난친 것이라며 해명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이냐며 적대감을 늦추지 않았다.[* 행추의 신학에 대한 대사에서 신학이 자신을 보는 눈빛이 험악하다는 것을 보면 여전히 행추를 불순분자 취급하며 적대하고 있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아버지의 친구였던 명준과 재회하고 나서 여행자를 소개하며 여행자가 자신의 친구라는 점을 은근히 의식한다던지, 마신 임무에서 베이슈트에게 덤비다 절벽에 처박힌 여행자를 [[공주님 안기]] 자세로 받아주고 나서 베이슈트에게 분노하는 등 여행자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속세의 주전자 대사를 보면 여행자를 친구 수준을 넘어 가족으로 간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 술 더 떠 복각된 해등절에서도 해등절 기간에는 여행자와 같이 있을 수 있다며 기뻐하고 해등절이 안 끝나면 좋겠다는 대사까지 한다. [[원신/이벤트/술잔의 작은 꿈|그리고 여행자가 바텐더 체험 활동을 하는 곳]]을 찾아 몬드에 방문하고, 페이몬이 골라주긴 했지만 마신 음료의 이름도 '''눈 덮인 키스'''고 여행자의 음료의 이름에 대한 설명을 들은 신학은 새싹이 눈을 뚫고 피어나는 순간을 보면서 느낀 두근거림이 지금 이 순간과 똑같다고 말하면서 여행자에게 호감을 드러낸다. 이후 [[선율이 흐르는 밤]]에서도 여행자 일행이 전설의 선인을 찾기 위해 여행자가 시험삼아 호수에 빠지고 [[페이몬]]이 여행자가 물에 빠졌다고 쩌렁쩌렁 소리를 지르--는걸 위장한 발연기를 시전하--자 역시 여행자를 각별하게 보고 있는 [[소(원신)|소]]와 함께 단숨에 나타나 여행자를 구해냈다. * [[종려]] 크게 접점은 없으나 [[류운차풍진군]]에게 얘기를 들어 정체를 어렴풋이 알고 있으며, [[원신/이벤트/술잔의 작은 꿈|술잔의 작은 꿈]] 이벤트에서 종려가 길을 안내해줘서 몬드까지 올 수 있었다고 알려주며 인연을 맺었다. * [[리수첩산진군]] 해등절 스토리에서 신학이 리수첩산진군과 수련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때 본인이 기관술이나 요리에 능하지 못하다보니 수련 중에 매번 풀만 먹여서 신학에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신학의 입맛이 이렇게 된 것은 이 리수첩산진군의 영향도 있는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