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학과/개신교 (문단 편집) === 대학원 세부전공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신학대학원)] 일반적으로 신학의 경우, 대학원 과정은 크게 '''"신학대학원 목회학과"'''와 '''"(신학/일반)대학원 신학과"'''로 나뉜다. 신학대학원 목회학과는 개설한 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전문석사]]이기에 학문의 깊이가 학사~석사의 수준이고, 신학의 제반 분야를 총망라하는 형태의 수업이 진행되는 까닭에 여타 대학원에 비해 훨씬 더 빡빡하다. 대개 6학기(3년) 100학점 전후를 이수해야 하며, 졸업고사 혹은 졸업논문을 통과해야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채플, 성경고사를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신학대학원 목회학과에서도 편의상 전공을 나누기는 하나, 목회자를 양성하는 학위의 특수성 때문에 교육과정은 차이가 없으며, 졸업논문을 작성할 때 선택한 논문 분야가 자신의 전공이 된다. 신학대학원 목회학과를 졸업하면 받는 학위는 M.Div.(Master of Divinity)이다. 대개 "목회학 석사"로 번역한다.[* 예장 통합 측을 비롯한 일부 교단에서는 "교역학 석사"로 번역하는데, 동일한 학위이다. 여기서 교역은 무역이 아니라 교회의 일이라는 뜻이다.] 이 학위의 박사과정은 D.Min.(Doctor of Ministry)이며, "목회학 박사"로 불린다. 그러나 이는 특수박사로,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에 특성화된 내용을 공부한다. 본격적인 신학 전공은 신학/일반대학원에 개설된 신학과에 입학해야 한다.[* 다만 신학대학원 신학과와 일반대학원 신학과는 차이가 존재한다. 신학대학원 신학과는 개신교계의 목사들이 다루는 신학이고, 일반대학원 신학과는 학술적인 신학이다.] 이 학위들이 학술 석박사 학위이다. 이 코스를 통해 대학원 신학과에서 수여하는 학위는 Th.M.(Master of Theology, 신학석사)와 Ph.D., 혹은 Th.D.(Docter of Theology)이다. 이 학위는 정식 학술박사 학위이다. 2000년대 초중반부터 국내 신학대학에서도 박사과정을 개설하여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데, 학위 취득 과정도 목회학 석사 과정보다도 훨씬 까다롭고, 다뤄야 할 분야도 방대하다. 그러나 학위의 성격상 깊은 연구가 힘들다. 신학은 1차 문헌이 서양에 있기 때문이다. 신학의 경우에는 발언이 매우 신중해야하는 개신교 문화상 신학과, 목회학과 학위는 "명예박사" 학위도 거의 주지 않는다. 한편 신학의 분야는 시간이 지날수록 세분화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개신교신학]]을 참고하라. 신대원을 졸업한 후나 신대원을 재학하는 동안 일정 기간 동안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강도사고시 → 목사고시'''(대부분의 장로교단)[* 단 예장 통합은 별도의 강도사고시 시험이 없다.], '''준목고시 → 목사고시'''(기장), '''수련목고시 → 목사고시'''(감리회), '''부제고시 → 사제고시'''(성공회) 과정을 통해 목회자 자격을 취득하여 목사 안수를 받는다. 목회자를 고시로 뽑는다는 점에서 의아해할 수 있는데 모든 정통파 개신교 교단은 반드시 목사나 강도사(준목)를 선발하기 위한 목사고시, 강도사고시 제도가 있다. 이단 양산과 성직자의 질 하락을 막기 위해 이러한 고시는 철저히 엄격한 기준에 의거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큐모가 큰 신학대학원은 총신대학교이다. 총신대학교는 사당동에 있는 본캠과는 별도로 신학대학원 캠퍼스를 용인시 양지면에 운영하며 여기서 약 1200여 명 남짓한 신학대학원생을 양성한다. 규모가 작은 교단들은 대학원만 있는 [[대학원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교단이 예장 합신의 교단 신학교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다.[* 여담으로 합신 교단은 상대적으로 장로교 타 교단에 비해 규모도 작고 역사도 길지 않으나, 합신대학원은 총신, 고신에서 강의하며 합동, 고신 양 교단의 신학 정립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는 정통파 개혁주의 신학자 박윤선 목사가 초대 원장으로 직접 설립한 기관으로 예장 내에서도 꽤나 인정받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