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신해혁명 (문단 편집) === 신해혁명과 한국 === 비록 [[조선왕조]]의 후신인 [[대한제국]]이 멸망한 후 몇몇 대한제국 유민들이 한 일이지만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멸망할 때 예관 [[신규식]], 범재 [[김규흥]], 춘교 [[유동열]] 등 몇몇 조선인들이 신해혁명에 가담하기도 했다. 이들이 신해혁명에 가담한 동기는 [[북벌론]]과 무관하고 중국에서 전제군주정을 타파하고 민주공화정을 세워 그 여파로 조선의 독립에 지원을 얻기 위함이었다. [[쑨원]]을 따르던 조선인들의 대부분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들이 모두 [[북벌론]]의 기반이 되는 성리학적 세계관을 가진 유생이 아니며 조선왕조의 부흥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을 세우려던 독립운동가였음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들에게 자신들이 살던 시대의 중국 왕조가 한족 왕조인지 이민족 왕조인지는 그렇게까지 중요한 게 아니었던 셈이다.[* 물론 조상들이 [[명나라]]와는 [[임진왜란]]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좋은 인연이 강했던 반면 [[청나라]]와는 제대로 된 좋은 인연이 사실상 없다시피하고 악연만 있었으니 전혀 중요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조선인 유학자들의 입장에 비하면 덜했을 뿐이다.] 개화기 이후로 점차 흐려지던 [[사대]] 의식이나 화이론은 신해혁명으로 인해 완전히 무너졌다. 신해혁명을 계기로 기존의 [[중화사상]]에 기반한 천하 질서 의식이 완전히 소멸하면서 한국에게 더 이상 중국은 '천하의 질서의 중심'이 아닌 하나의 외국으로 여겨질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