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흥무관학교 (문단 편집) === [[경희대학교]]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hinhung.jpg|width=100%]]}}} || ||<-2> {{{#ffffff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신흥대학 터" 비석'''[br]{{{-2 신흥무관학교와 경희대학교 간의 관계를 두 문장으로 압축하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70b656e7a6460b32f6cbf0dc2c8238a6_1623999598_3752.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70b656e7a6460b32f6cbf0dc2c8238a6_1623999598_4284.png|width=100%]]}}}|| ||<-2> {{{#ffffff '''재개교 당시 신흥대학의 모집공고'''[br]{{{-2 창립일과 법적 설립일을 구분하여 창립일에 신흥무관학교의 개교년도인 단기 4244년(1911년)을 적고 설립일에는 단기 4282년(1949년)을 적었다.}}}}}} || 신흥무관학교의 [[교육기관]] 측면에서의 후신이자 '''가장 직접적인 후신'''은 '''[[경희대학교]]'''다. 8.15 광복 후 원 설립자 [[이시영(정치인)|이시영]]이 [[1947년]]에 "신흥전문학원"이라는 학술 [[전문대학]]으로 재개교하여 교육기관으로의 역할을 직접 승계하였다. 신흥무관학교의 설립자가 직접 재개교하였기 때문에 [[1949년]] 당시의 신흥대학은 모집 공고 등에서도 엄연히 신흥무관학교의 후신 학교임을 명시하였다. 신흥전문학원은 당시 [[문교부]]의 승인으로 [[1949년]] 초급대학인 신흥대학으로 승격되었는데 [[1951년]] [[부산]]에서 [[전시연합대학]]에 소속되어 있을 때 자금난으로 [[조영식]] 전 경희대 총장이 부채를 떠안는 조건으로 인수하도록 하였다. 이후 신흥대학은 [[1955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60년]] '신흥'이라는 명칭이 속되다는 이유로 [[경희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어 지금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초급대학 이전 역사는 사라졌다.[* 당연히 이는 어마어마한 반발을 낳았다. 교명 변경과 신흥무관학교 역사 삭제 이듬해인 [[1961년]]에 무관학교 졸업생 동문회인 신흥학우단, 독립군 유가족 협회인 한족(韓族)혁명선열유가족후원회 등이 [[조영식]] 총장 규탄 공동성명을 내게 하는 그야말로 사상 초유의 사태였다고 할 수 있다. [[https://www.whoim.kr/detail.php?number=41382&thread=46r04|관련 자료]]] 그러나 많은 졸업생들이 [[http://www.khmindong.or.kr/|경희총민주동문회]]를 구성하여 신흥무관학교를 이을 것을 학교에 요구하는 등 연혁 회복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으며 경희대 학우들이 교내에 신흥사(史) 복원 청구 대자보를 게재하는 등 [[경희학원|재단]]과 졸업생 및 신흥무관학교 기념회 간의 연혁 논란은 70년에 걸쳐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2018년]] 이후 경희대학교 학내에서 신흥무관학교와 관련한 의제의 공론화가 많이 이루어졌고 재학생 대표기관인 총학생회와 졸업생 대표기관인 총동문회가 서로 만나 신흥무관학교를 경희대학교의 역사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경희역사 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36245|경희대 재학생·졸업생들이 ‘신흥무관학교’ 이름으로 뭉친 이유는?]] 이후 이들 단체들은 경희대가 신흥무관학교를 계승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특강 개최, 경희역사연구소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경희대학교와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적 연결성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다만 이후에도 대학본부 측의 큰 입장 변화는 없었고 [[1949년]] 개교를 기준으로 하는 개교 70주년, 72주년 행사를 모두 진행하며 묻히는 듯했다. '''그러던 중 [[2021년]]에 전향적으로 [[http://www.sh100th.org/sub2.html?Table=ins_bbs1&mode=view&uid=52&page=1|신흥무관학교 11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후원기관으로 (총동문회 등 유관단체가 아닌) 직접 "[[경희대학교]]"의 이름을 올렸고 시상에서도 상금 200만원 상당의 "경희대학교 총장상"을 [[한균태]] 총장의 명의로 수여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본부 측의 입장이 과거의 완고한 입장에 비해 크게 바뀌었음을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경희대의 신흥무관학교 역사 인정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