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무자 (문단 편집) ==== 잘난 척 ==== '고스펙 신입'은 저스펙 상사를 쉽게 짜증나게 하므로, 잘난 척에 의한 [[괘씸죄]]를 주의해야 한다. [[직급]]이나 전문 자격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한 [[상사]]들은 '''무조건''' [[잘난 척]]으로 간주하고 밟는다. 그러니 적어도 [[대리(직위)|대리]]로 승진하기 전까지는 이런 티를 내지 말자.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사람의 심리상 누구나 "내가 쟤보다는 잘났고 대단한 일 할 줄 안다"고 생각한다. 상사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내심 자기가 부하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한다. 설사 자기 부하가 뭔가 잘 하더라도, 상사는 '''쟤는 뭐 하나 더 잘 할 줄은 알아도 전반적인 능력은 나보다 못해'''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보통 직급이 뒤집어지기 시작하는 15년차~20년차쯤에 바뀌게 된다. 이런 믿음에는 주로 다음이 있다. * 상사가 [[고졸]]이고 부하가 [[명문대]]나 [[석사]] 출신이라도, 경력이 1년 더 많으면 이런 차이는 상쇄되고 자신이 더 잘났다고 생각한다. 다만 직급 역전 전에는 이런 상사 앞에서 자기 스펙이 좋고 뭘 더 할 줄 안다는 티를 내서 인정받으려 하면 안 된다. 후배 갑과 을이 있다고 하자. * 갑: 선배에게 자꾸 묻고, [[아부|선배보다 자신이 무능하고 경력이 너무나 중요함을 하소연한다.]] 선배가 부담스럽지 않게 스스로의 경험, 무용담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선배 업무는 너무 힘들어서 자신은 못 할 것 같다"고 추켜 세운다. 자기 일은 중간 정도로 하고 부서 전체 업무에 집중해서 부서장이 더 높은 상사에게 칭찬받게 만든다. * 을: 선배보다 더 잘 안다. 안 묻는다.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업무를 우선 하고, 부서 전체 업무는 평이하게 한다. [[연공서열]]을 넘어 서서 선배보다 더 빨리 승진하고 싶어 한다. 상사는 갑을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즉 상사들은 자신을 띄워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