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버퀵 (문단 편집) === 3년 후 === [[덴마/God's lover#s-2.2|]]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316|3-2화]]에서는 결국 실버퀵 제 7지구에 폭동이 일어난다. [[사촌형(덴마)|사촌형]]은 [[고산 공작]]에게 [[덴마/용어#s-3|양자 통신]]을 통해 [[애플(덴마)|애플]]이라는 주동자 그룹 암호문 안에서 고산을 언급했으니 위험이 닥칠 수 있다며 신백경대를 불렀다고 말한다. 통화가 끝난 후 고산 앞에는 애플 멤버인 [[기두]]와 함께 [[덴마(덴마)|다이크]]가 나타난다. ~~피 철철 흘리며 나타나서 무혈사신이라고 자칭하는 개그까지 선보인다~~ 신백경대가 처치한 인물들을 생각하면... ~~점점 다이크가 불쌍해진다.~~ 다이크는 고산 공작에게 "하이퍼 퀑을 한 명 치우고 왔다."고 말한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316|해당 화]]와 연계되는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55|352화]]에서 고산 공작은 다이크를 미친 놈 취급하며 용건이 뭐냐 묻는다. 다이크의 대답은 "살려줘!" 다이크는 현재 실버퀵 7지부에서 납치된 [[퀑]]들이 노예 취급 당하고 있으며, 합법적인 택배사업 안에는 온갖 불법과 범죄투성이인데 8우주 최대 가문인 고산 가의 한마디라면 멈출 수 있다면서 이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면 그쪽도 좋을 게 없다고 소리친다. 고산 공작은 마지막 문장이 신경에 거슬리니 그런 협박이 자신에게 통할 것 같냐고 말한다. 다이크는 협박이 아닌 협상을 하러 왔으니 자신들을 도와주는 대신 본인도 고산 가가 원하는 것을 주겠다며 몇 해 전 우라노의 화이트아웃 현상은 자신이 일으킨 일이니 본인을 [[덴마/용어#s-3|팍스 중공업]]에 넘기겠다 제안한다.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56|353화]]에서 [[로뎀(덴마)|보안국장]]이 실버퀵에 시찰을 할 당일에 그곳에서 반란이 한창 일어나는 중. 택배기사들은 [[애플(덴마)|애플]]을 통해서 얻었는지 [[아담(덴마)|아담]]도 뭉개버릴 수 있는 [[덴마/용어#s-3|부스터 건]]을 사용하여 아담들을 쓸어버린다. [[에드레이]]와 [[훈(덴마)|훈]]이 사람들을 말리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총질당한다. [[이델]]과 사제들은 보안국장의 명령에 따라 잠금 장치가 풀려있는 배들을 이용해 피난한다. 보안국장도 본부 통제가 가능한 탈출선이 있는 격납고 쪽으로 도망치던 중 에드레이와 훈과 합류한다. [[덴마/등장인물#s-2.1|하늘색 피부]]는 보안국장을 납치해 인질로 쓸 계획을 세운다. [[덴마/등장인물#s-2.1|이마눈]], [[아셀]]과 [[랜돌프]]는 빨리 격납고로 가서 화물선을 이용해 실버퀵에서 빠져나가려 하지만 [[야와]]와 맞닥뜨리고 만다. 이때 야와는 셋이 탈출을 막는다. [[야와]]들이 여러 명 나와 퀑 기사들을 도륙한다. 이걸 본 [[로뎀(덴마)|보안국장]]은 야와가 과부하로 고생좀 하겠다고 하면서 [[하데스(덴마)|하데스]]가 실버퀵을 습격했을 때 [[애플(덴마)|애플]]이 파손된 곳을 노려 테러를 한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마지막 관리자가 탈출한 후, 보안국장은 퀑 기사들이 남아있는 택배선의 작동 코드를 풀기 전에 실버퀵 제 7지구의 내부 공기를 완전히 빼 버리고 안전 차폐막도 전부 개방해, 실버퀵 안의 택배기사들을 몰살시키려 한다. 한편 마지막으로 탈출한 관리자는 사실 [[덴마/용어#s-3|뇌전단 스캐닝]]으로 몸을 빼앗은 야와였다. 야와는 이대로 자신의 본체에게 가는데... 이 사실을 한 미행해 온 [[덴마/등장인물#s-2.1|하늘색 피부]]가 [[로뎀(덴마)|보안국장]]에게 총구를 겨누며 막지만 이미 늦은 상태. 보안국장은 아연실색하는 하늘색 피부에게 용기를 높히 사서 살려 줄테니 총을 내려놓으라 태모에게까지 맹세하며 설득한다. [[제트(덴마)|제트]], [[덴마/등장인물#s-3.2|노란 눈썹]], [[덴마/등장인물#s-2.1|이마눈]], [[랜돌프]], [[아셀]]을 포함한 퀑 기사들이 갑자기 공기가 빠져나가 숨을 쉴 수 없게 되어 쓰러진다. [[로뎀(덴마)|보안국장]]은 이 일을 상부에 보고하며 실버퀵 7지부를 폐쇄하라고 명한다. 실버퀵 7지부 내부에는 [[이브(덴마)|이브]]들만이 움직이며 택배기사들 전부 사망했다는 보고를 올리고 이 보고를 들은 [[에드레이]]는 이런 건 옳지 않다며 오열한다. 이때에서 제트는 [[다이크 휴빙|다이크]]가 치운 [[퀑]]이 아니었고, 너무 쉽게, 이마눈, 랜돌프, 아셀은 안타깝게 죽은 걸로 보여 독자들이 분노했고, 지각 때문이 아닌, 내용 때문에 처음으로 별점이 내려가고, 작가가 휴재했을 때와 비슷하게 작가를 욕하는 베댓들이 많아졌다. [[로뎀(덴마)|보안국장]]은 목욕 중, 자신과 함께 탈출한 관리자에게 사체 처리팀은 나중에 보낼테니 우선 관리자들은 수고했다며 푹 쉬라 하자, 그는 같이 탈출한 택배기사 3명은 어떡하냐 묻는다. 보안국장은 셋의 실버퀵에 대한 기억을 지운 후 셋의 능력에 따라 적절한 장소에 배치할 것이라며 3명의 [[퀑]] 능력을 묻는다. 관리자는 먼저 [[에드레이]]가 반장이고 손뼉치기 타격 능력 퀑이라며, 직접 손대지 않고 타깃에 충격을 주는 염동력의 일종이라며 전력을 다해야 바퀴벌레 한 마리 잡을 수 있으니 실버퀵 7지구 퀑들 중 가장 소박한 능력 같다고 소개하고, [[훈(덴마)|훈]]을 소개하려던 찰나 보안국장은 에드레이라는 이름을 기억한 후 그가 환복했다는 걸 알고는 사색이 되어 그가 실버퀵 유니폼을 입지 않고 혼자 둬서는 안된다면서 속옷조차 입지 않고 황급히 총을 들며 그에게 뛰어가기 시작한다. 숙소 배정을 받고 환복한 에드레이는 얼떨결에 구조되고 나서 퀑 기사들이 몰살당한 것에 슬퍼하고 미리 반란을 저지했어야 했다며 자책하며 절망한다. 훈은 에드레이의 잘못이 아니고 배은망덕한 놈들이 잘못이라며 위로하고 언제든지 와줄 테니 힘들면 말하라며 옆방으로 돌아간다. 팬티도 안 입은 보안국장에게 관리자가 에드레이는 그저 정 많고 상냥한 퀑일 뿐이지 않냐 묻는다. 보안국장은 그 상냥한 게 문제라며 그는 8우주 역사상 가장 위험한 퀑들 중 하나라고 대답한다. 관리자는 에드레이가 각성하면 행성도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퀑이냐고 되냐 묻고 보안국장은 행성 파괴를 '''따위'''라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사태를 벌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전에 몇몇 비중있던 캐릭터들이 갑자기 죽는 등 전개가 급해져 독자들이 비판을 한 바로 다음에, 이렇게 에드레이 능력이 대단하다는 언급이 나와,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2016년 9월 30일에 열린 [[http://wowbookfest.com/index.php?mid=lecture2016&page=2&document_srl=3918|SF 만화, 인간과 우주의 이야기]]에서 작가가 원래 에드레이 능력이 [[http://archive.fo/n91Sl|'시간을 넘어서서 타격하는 기술']]이라는 설정이 숨겨져 있었으나 생각해보니 ~~양과율~~ 인과율에 영향을 주는 능력이라 폐기해 버렸다고 밝혔는데, 그 설정이 부활해서 죽은 캐릭터들이 에드레이로 인해 사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로뎀(덴마)|보안국장]]은 자신들도 [[에드레이]]의 기술의 실체를 전부 알기에는 시간이 걸렸고 그동안 위험한 순간이 자주 있었다며,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에드레이 본인도 이를 눈치채지 못했고, 이 능력의 위험성을 확인한 [[태모신교]] 측에서는 기술 사용시 에너지 방사량을 제어하기 위해 그의 실버퀵 유니폼에 있는 스카프 부분에 사정거리를 억제하는 기능을 달아놓았지만 현재 그는 유니폼을 입지 않았기에 사정거리 제한이 사라졌다며, 그의 능력 강도는 바퀴벌레 한마리 잡는 정도라고 설명한다. 에드레이는 [[훈(덴마)|훈]]의 위로로 안정을 찾았지만 그것도 잠시, 역시나 퀑 기사들이 죽게 된 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한다. 보안국장은 에드레이의 능력 강도는 약하지만 '''범위에 제한이 없고''', 심지어 '''시공간을 초월해서 특정 지점에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고 말한다. 혼자 슬퍼하던 에드레이는 탈출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하다못해 보안국장이 실버퀵 안의 택배기사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내부 공기를 빼는 스위치를 누르려 할 때 자신의 능력으로 그의 손가락을 튕겨냈다면 기사들이 죽지 않았을 것이라며 손뼉을 친다. 이때 보안국장이 실버퀵 제7지구의 퀑 기사들을 전부 다 죽이기 위해 내부 공기를 빼는 스위치를 누르려는 순간 손뼉치기 타격이 날아와 그의 손을 쳐내고 이때 그는 정전기로 착각한다. 그리고 그 순간 탈출정 안에 침입한 [[덴마/등장인물#s-2.1|하늘색 피부]]가 난입한다. 그렇게 위기를 넘긴 걸로 보인 청록색 피부와 [[덴마/등장인물#s-2.1|검은 눈썹]]은 택배수송선 해킹에 성공해 작동 코드를 푼 후 본부 내 모든 기사들에게 남은 택배선에 탑승하라고 알린다. 하늘색 피부는 탈출선에 있던 전원을 제압한다. 에드레이는 묶여있는 상태로 여전히 이런 방법은 옳지 않고 얼마든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며 하늘색 피부를 설득해보려 하지만 개소리는 듣기 싫다며 한 방 맞는다. ~~꺄항...!~~ 실버퀵을 빠져나온 퀑 기사들. 하지만 실버퀵의 추격은 멈추지 않을 것이니 이판사판으로 [[8우주 평의회|평의회]] 인권센터로 가자 의견을 모은다. 이 사태를 파악하고 [[로뎀(덴마)|보안국장]]도 납치된 것을 안 [[총무주교]]는 그가 이 일 수습하는 대로 [[가이아(덴마)|행성 가이아]]로 보내버리겠다며 분노한다. 이에 [[슈(덴마)|총무주교의 비서]]가 아무리 그래도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 주교]]의 아버진데 그 처사는 너무하고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의 신변이 우려된다며 직언하자 총무주교는 [[슈(덴마)|비서]]의 뺨을 후려갈기고 자신이 그 애송이한테 설설기어야 하냐며 소리 지르며 당장 아그네스한테 실버퀵 사태를 빨리 수습한다면 그를 [[가이아(덴마)|가이아]]행으로만 봐주겠다 전하라 윽박지른다. 비서는 울면서 아그네스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아그네스는 빨리 처리해야겠다 하는데... 실버퀵을 빠져나온 퀑 기사들이 [[8우주 평의회|평의회]] 인권센터로 가게 되자,[* 본래는 이 사태가 일어날 수 없었으나 [[에드레이]]에 의해 인과율이 바뀌면서 이렇게 되었다.]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가 [[고산 공작]]에게 연락해 실버퀵 사태를 알리고 사죄한다. 고산 공작은 화를 참는 듯한 표정으로 아무에게도 피해 가지 않도록 조치하겠다 말하며 끊는다. 옆에서 이 내용을 듣고 있던 [[사촌형(덴마)|사촌형]]이 엘 가의 생활은 어떠냐며 소재를 돌려 화를 식혀보려 했지만, 그는 이를 갈면서 일단 평의회 인맥 총동원해서 택배기사들이 성명 못하게 막고 신변안전과 피해 보상금을 쥐여줘 입을 닫게 하라 하고, 무단 침입자 둘에게는 지금 자신의 처지를 알려줘야 겠다며 [[덴마/용어#s-3|아바타]]가 아닌 본인이 직접 골프채를 가지고 [[다이크 휴빙|다이크]]와 [[기두]]에게 간다. 그리고 다이크와 기두를 패며 "집주인이 새들어 사는 개 장수의 개에게 물렸고 개에게 있어선 그게 구조 신호였는데 개장수가 집주인에게 알아서 처리해달라 떠넘겼으니 그때 집주인이 얼마나 황당하고 열받는지 아냐?"라며 지금 자신의 심정을 집주인에 비유하며 본인이 그렇게 만만했냐며 울분을 푼다. 분이 풀리고 나서, 고산 공작은 [[백경대]] 하나에게 이들의 기억 읽은 걸 자신한테 보여주라며 이 둘이 얼마나 배경 있는 놈들인지 알아보려 한다. 고산 공작은 그렇게 읽은 기억을 보지만, 구질구질하고 자뻑에 가득한 사연에 더더욱 어이 없어져 그냥 죽여버리려 한다. [[다이크 휴빙|다이크]]는 그 말에 무례는 사죄하지만 [[사촌형(덴마)|이사]]가 자신들을 살려주겠다 하니 제발 살려달라 애원한다. [[고산 공작]]은 자신들이 개발하는 것보다 경쟁업체가 개발한 것 훔쳐 오는 게[* 공교롭게도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가 이 수법으로 프로젝트를 훔친다.] 더 돈 덜 든다며 그냥 죽여버리려 하지만, 주변에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을 보고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냐며 발로 밟고 열심히 비벼 소독까지 완벽하게 해버린다. 그로 인해 기분이 풀린 고산 공작은 이사 말대로 다이크와 [[기두]]는 살려준다. 기두는 고산 공작이 바퀴벌레를 죽이는 사이 [[8우주 평의회|평의회]]가 택배기사를 보호해준다는 사인을 받고 그가 나가자 다이크에게 자신들이 해냈다며 기뻐한다. 하지만 다이크는 눈물까지 흘리며 고산 공작에게 이를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