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용영역드립 (문단 편집) == 현실 속의 실용영역드립 == '''다른 영역 성능은 엉망인데 실용영역 성능만 월등한 경우는 없다.''' 그 혼다의 VTEC도 생각보다 실용영역이 절망적이지 않은 데다 최근에는 VVT가 달려 실용영역 성능이 꽤 괜찮다. 설계상 실용영역 성능을 과급기 없이는 끌어올리기가 불가능한 로터리 엔진을 제외하면 더 이상 실용영역드립이 무의미하다는 것. 즉, [[현실은 시궁창]]. 이렇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가변 밸브 타이밍]], [[가변 밸브 리프트]], 가변 흡기 기관 등의 발달: 과거에는 이런 기술이 아예 없거나 초기 기술로 한두개만 탑재한 차량이 대세였다. 그런 상황에서 최대 출력을 높게 하려면 토크밴드를 뒤로 이동시켜 훨씬 높은 회전수에서 최대 토크가 나오도록 해야 했기에 실제로 저회전 영역에서는 토크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러한 과거의 차량은 이 [[드립]]이 씨가 먹혔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가솔린 엔진|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라도 앞에서 적은 여러 가변 기구 덕택에 어떠한 회전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토크-RPM 곡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즉, 어떠한 회전수에서도 토크가 비슷하게 나와 실용영역이건 있는대로 회전수를 높여 출력을 높이건 토크 부족에 시달릴 일은 줄어들었다. * [[과급기]]의 보급: 터보차저 같은 과급기를 장착한 엔진은 상당히 플랫한 토크를 보인다. 이제는 일반 승용차에서도 [[디젤 엔진]]을 적지 않게 쓰고 있으며 가솔린 [[과급기]] 차량도 속속 선보이고 있어 더욱 토크 곡선이 플랫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 발전에 따라서 심지어 이제는 [[경차]]조차 꽤 플랫한 토크 곡선을 볼 수 있을 정도.[* [[과급기]]를 달고 있는 [[기아 레이]]의 경우 실용영역의 시작인 1,500rpm 영역부터 거의 레드존에 이를 때 까지 토크 곡선이 심각한 변화를 갖지 않는다.] 그냥 요즘 주력 차량의 토크-RPM 그래프(제조사에서 제공한 것 또는 직접 다이나모젯 측정을 하거나)를 보면 실용영역드립은 더 이상 근거없는 개드립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물론 토크-rpm그래프를 확보하여 비교함에도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는 영맨과 빠들도 간혹 볼 수 있다. 저회전 주행에서 시동꺼짐마저 보인다던 [[마쓰다 RX-8]]의 르네시스도 내구성 때문에 과급기를 안 달아 생긴 촌극일 뿐, 과급기가 달린 RX-7이나 [[마쓰다 코스모]]는 로터리임에도 저회전 성능이 매우 뛰어난 차량이다. * 차급, 카테고리의 미스매치 그리고 영맨들의 마케팅 수단: 저회전에서 강한 토크가 나오는 [[머슬카]]나 [[픽업트럭]], 고회전형 자연흡기 세팅의 로드스터를 흔히 볼 수 있다면 실용영역드립이 쓸모있을 수는 있다. 머스탱 오너가 S2000을 보고 '실용영역에서 힘도 못 쓰는 것이ㅋㅋㅋ', S2000 오너가 머스탱을 보고 '엔진도 못 쥐어짜는 것이ㅋㅋㅋ'하고 디스전을 펼친다면 그건 의미가 있다.[* 혼다 S2000의 최대출력 237~247hp는 5세대 포드 머스탱에 장착된 4.0L 엔진 최대출력 210hp보다 높다. 대신 토크 곡선은 뭐... 참고로 저 4.0L 엔진은 고회전 성능이 절망적이라 3.7L 신형 엔진으로 대체됐고 S2000의 2.0L 엔진은 배기가스 규제와 저회전 성능 대응 목적으로 2.2L(실상은 2.15L)로 배기량이 올라갔다.] 그런데 막상 커뮤니티 내부에서의 실용영역 키배 사정을 들여다보면 사실상 전부 저회전이니 고회전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기가 애매한 캐주얼 브랜드, 준중형 이하, 엔트리급 트림에서만 죽어라 열을 올려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저가 캐주얼 자동차 브랜드 영업사원들이 실용영역 키배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때문인데, 저가 캐주얼 브랜드의 박리다매적 특성상 여론몰이가 브랜드 이미지 관리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내에서 실용영역 키배를 개시하여 커뮤니티 전체의 주목을 받게 되면 '''자동차 구매를 희망하지만 자동차에 관한 지식은 부족해서 커뮤니티를 눈팅하러 온 초보들'''도 엄청나게 모일 것이며, 이들 앞에서 여론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면 자연스럽게 초보들에게 자기네 브랜드 차를 사게 유도할 수 있다.] 2020년대 들어서는 변속기 없이 모터 rpm빨로 찍어누르는 특성상 150km/h를 넘어가면 성능이 팍 죽어버리는 [[전기차]]가 등장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 드립이 가능하다. 똑같은 차종의 EV모델과 일반모델을 비교하면 100km/h 미만의 저속역에서는 전기차 가속이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그 이상부터는 엔진차가 슬슬 빨라지고 종국에 150km/h즈음 다다르게 되면 스포츠 성향이 아닌 일반적인 전기차는 가속불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