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재론 (문단 편집) ==== 과학적 실재론 ==== || [[파일:과학적_실재론_논쟁.jpg|width=100%]] || || 과학적 실재론 논쟁의 개략적인 지형도[* 해당 도식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를테면 이들 입장들이 이처럼 1차원적으로 분류될 수 있을지에 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과학철학]]에서 또한 [[과학]] 활동의 목적 그리고 그 의의를 두고 벌어지는 "[[과학적 실재론]]"과 "과학적 반실재론(anti-realism)"과의 대립이 있다. 과학적 실재론자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대표적인 논제들은 다음과 같다: * 과학의 목표는 세계의 객관적인 [[참]]을 밝혀내는 것이다. * 과학적 대상들은 전적으로 [[마음]]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 최신 과학은 최소한 근사적으로는 [[세계]]의 [[물자체|실제 모습]]을 정확히 드러내고 있다. * 과학적 지식은 지속적으로 축적되며, 점점 [[진리]]에 근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과학적 실재론은 대개 [[일반인]] 및 [[과학자]]들의 [[상식]]에 부합하는 견해라고 여겨진다. 20세기 초에는 반실재론자 [[에른스트 마흐]]에 맞서 [[막스 플랑크]]가 실재론을 강력하게 옹호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대 철학자 중에는 [[힐러리 퍼트넘]]이 실재론에 대한 강력한 논증을 제공한 인물 중 하나다[* 다만 이른바 '후기 퍼트넘'은 이런 철학적 입장을 철회했다는 해석이 있다.]. 이런 과학적 실재론의 옹호 논증으로 유명한 것은 기적 불가 논증(No-miracle argument)이 있다. 성숙한 과학은 예측이나 설명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경험적으로 적합한 것이다. 과학이 근사적 [[진리]]가 아니라면, 과학이 경험적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기적이 될 것이다. 즉, 과학이 경험적으로 적합한 것에 대한 최선의 설명은 과학이 근사적 [[진리]]라고 보는 것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솔 크립키]]가 ⟪[[이름과 필연]]⟫에서 제시한 자연종 명사의 인과적 지칭 이론 역시 [[언어철학]]적으로 [[토머스 쿤]] 등이 제시한 반실재론 논증을 반박하는 의의를 갖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