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종 (문단 편집) == 유명한 실종 사례 == 최초로 대서양 횡단비행을 성공한 여성으로 유명한 [[어밀리아 에어하트]]는 세계일주 비행을 하던 중 갑자기 통신이 두절되고 편향 통신이 된 이후 "고도 1,000피트, 위치는 알 수 없고 태양선을 향해 비행 중. 연료가 부족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실종되었다. 그 이후 미 해군에서 수색작전을 벌였지만 결국 찾지 못해 잊히는 듯 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가드너 섬에서 그녀의 유골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43323944|기사]] 다만 아직까진 어밀리아 에어하트의 실종에 대한 확실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 [[어린 왕자]]의 작가로 유명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1944년]]에 대서양에서 공군 비행사로 복무하던 도중 실종되었는데, 46년 후인 1990년에 그의 비행기 부품 일부가 발견되어 항공기 추락으로 인한 사망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사실 전쟁 중에 비행사가 항공기 추락과 함께 바닷속에 잠길 경우에는 대부분 그 시신의 위치는커녕 추락 지점조차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다. [[호주]]에서는 1967년, 당시 현직 '''총리''' [[해럴드 홀트]]가 1967년 12월 17일 바다에서 수영하다 영영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식적으로는 수영 중 사고사로 결론 내려졌지만, 호주 해/공군의 정밀 수색에도 불구하고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모 강대국에 납치되었다느니, 원래 모 강대국의 스파이였고 정체가 들통날 것 같자 본국으로 탈출한 것이었다느니, [[상어]]에게 잡아먹혔다느니 하는 음모론이 난무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7121800329201012&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67-12-18&officeId=00032&pageNo=1&printNo=6827&publishType=00020|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드물게 실종된 지 수십 년, 거의 반 세기가 지나 기적적으로 가족과 상봉하는 사례도 있다. 1969년 5살 때 실종된 아들을 찾던 어머니 한기숙은 2018년에 무려 49년 만에 아들 최원섭과 상봉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아들은 이웃에 의해 납치된 후 남의 집 양자로 입적되어 자랐고[* 당시 고아원 등을 통해 정식 입양을 하지 않고 이렇게 남의 아이를 납치하여 양자로 삼는 일이 꽤 많았는데, 고아원의 아이들은 '버려진 아이들=자기 자식을 버리는 인간의 핏줄을 물려받은 애들=어딘가 문제있는 '나쁜 피'를 가졌을 것'이라는 잘못된 [[편견]] 때문이었다.] 자신의 친부모를 찾고 싶어 경찰에 DNA 등록을 한 게 단서가 되었다고 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2/0200000000AKR20180222057600004.HTML|기사]]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어머니 한기숙은 불과 상봉 몇 개월 전까지도 방송에 출연해 계속 아들을 찾을 만큼 희망을 놓지 않았다. [[https://youtu.be/UAaft5VJ3J4|#뉴스영상]] 같은 사례로 [[MBC]] [[실화탐사대]] 2019년 11월 6일 방영분에서 다뤄진 '꽃신 소녀'의 사례가 있다. [[1975년]] 당시 5세[* [[1970년]]생.]의 나이로 실종된 딸 신경하[* 실종 당시 어머니가 사 준 꽃신을 신고 있었다고 한다.]를 찾던 어머니는 '''44년 만에 딸 신경하와 극적으로 상봉했다.''' 이 어머니는 딸을 찾기 위해 실종 아동과 관련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고, 그러던 중 해외 입양 가족을 찾아주는 단체 325KAMRA(캄라)[* [[미국]] 입양인의 친부모 찾기 운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이다.]에 DNA를 등록해둔 것이 단서가 되었다고 한다. 딸 신경하는 '로리 벤더'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입양되었으며,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기차역에서 만난 한 여성을 따라 기차에 탔고, 종점에서 내린 이후 경찰서를 거쳐 [[고아원]]에서 10개월간 지낸 후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신경하 모녀의 경우는 당시 만연한 아동보호시설의 미아 무단 해외 입양의 피해자인 것. [[https://youtu.be/H2L5X0sFuCQ|해당 방영분 영상]]. [[https://youtu.be/8-okzfI8dJU|다른 사례]] [[DNA 검사]]의 발달로 이런 장기 실종 사건도 간간히 해결되고 있다. 그 외 실제 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는 [[사건 사고 관련 정보]]와 [[생사불명]] 문서의 사례 문단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