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종일기 (문단 편집) == 줄거리 == 본격 '''지극히 비범한 만화'''. ||1989년 11월, 나는 모 출판사가 의뢰한 원고를 내팽개치고 도망쳤다. 1992년 4월, 모처럼 복귀했는데 또다시 원고를 펑크내고 달아나고 말았다. 머리에서 뭔가가 솟아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1998년 봄, 나는 자는 시간 이외엔 늘 술을 마시는 완전한 연속음주 상태에 빠졌다.|| 1969년 데뷔하여 작품활동을 하다가 1989년 갑자기 스케줄을 내팽개치고 실종, 목을 매 자살하려 하다가 실패하고 [[노숙자]] 생활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집으로 돌아왔으나 1992년 다시 실종, 또 노숙을 하다가 뜬금없이 가스배관공이 되어 먹고 살던 중 경찰에 다시 붙잡히고 집으로 복귀, 그러나 1998년 [[알코올 의존증]]이 발병하여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당하고 중독 치료를 받은 후 풀려나온 '''작가의 체험'''을 객관적이고 자세하게 그리고 있다. 아무리 봐도 웃을 수 없는 얘기인데 장르가 개그만화이다. 멀쩡한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보통 사람의 시각으로는) 미친 짓으로밖에 안보이는 생활을 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멘탈이 이상한 사람 같기도 하고, 더 이상 바닥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비참했던 삶을 감정이입 없이 개그화해서 보여준다는 게 강철 멘탈 같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는 만화. [[노숙자]]를 그린 만화는 있어도 노숙자가 직접 그린 만화는 이것 뿐일 것이다. 노숙생활을 하려고 하거나 [[알코올 의존증]]인 사람은 참고해도 좋을 듯.(?!) ~~준비된 노숙 생활~~ 다만 노숙 부분은 현재의 한국 실정과 달라 실전적인 도움은 되지 않으니 참고만 할 것. 주로 음식쓰레기를 뒤져 먹을만한 음식을 찾거나 공원에서 노숙하며 쓸만한 풀(?) 등을 채집해서 먹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시스템의 존재 및 뭐라도 나물 같은게 나있으면 싹 다 캐가는 부지런한 어머님들의 존재로 이게 불가능하다. (...) 암울한 소재와는 관계없이 아기자기하게 재미있는 작품이니 기회가 닿는다면 읽어보자. 아즈마 히데오가 괜히 한 시대를 풍미한 작가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