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패 (문단 편집) === 실패 가능성의 증가와 공무원 선호 현상 === [[2010년대]] 이후에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해고라는 실패를 겪을 일이 없는 [[공무원]] 열풍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중소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대기업]]조차도 경제 위기로 인해서 비정규직을 대폭 늘리고 정규직을 대폭 해고하는 그런 고육지책을 하는지라, 아무래도 공무원 열풍이 불 수밖에 없다. [[미국]]의 유명 투자가이자 사업가인 [[짐 로저스]]가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요즘 청년들은 도전 정신이 전혀 없다!]]"라며 이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당시 리즈 시절의 짐 로저스는 경제 위기가 전혀 없었던 1970년대~1980년대 경제 초호황기 시절에 대성공한 경우라 지금 시대와 잘 맞지 않는다. '''다만 실패를 일종의 [[수치]]로 여기는 문화가 사회에 만연하게 되면 벌어지는 비극이 바로 [[인간증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 문제다. 말 그대로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곧바로 새 신분과 새 주소를 받은 뒤 기존의 [[인생]]을 증발시키고 새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밤 이사'''까지 있다고 하니 참 안타깝고도 슬픈 [[자화상]] 중 하나다. 그나마 [[대한민국]]의 경우는 [[주민등록증]]처럼 개인정보에 대한 국가의 감시가 철저해서 일본처럼 성행하지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몇 년 전부터는 실패 박람회라는 이름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게 하기 위한 박람회도 열고 있다. 즉, 적어도 실패를 수치로 여기는 문화는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안심해도 된다. 그렇다고 너무 이 문제를 무관심하게 대하면 나중에는 일본의 뒤를 따를 수 있으니 경계는 필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