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리전(게임) (문단 편집) ==== 플레이를 통한 페인트 ==== 한 두차례의 단판으로 끝나지 않으며, 상대방을 분석하는게 중요한 대회에서 특히 유효한 방법. 상대방에게 자신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제시하여 상대방의 계획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이때 상대방은 전혀 보지 못하거나 준비하지 못한 패턴에 대처하는데에 시간과 정신을 낭비하게 되며, 또한 동시에 생각지도 못한 스타일에 당황하게 됨으로써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우위를 넘겨주게 된다. 이 심리전이 특히 대회에서 유효한것은, 대회를 준비하는 상대플레이어가 자신의 플레이를 보며 분석해오기 때문. 때문에 상대의 분석을 망가뜨리거나 돌파하기 위하여 전체적인 판과 패턴을 준비해두고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평소 자신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플레이 또한 수준급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소보다 약체인 자신을 드러내는 꼴이기 때문. 이 사례를 가장 손쉽게 볼 수 있는건 철권의 고계급 데스이다. 데스 진행과정을 유심히 보면, 고수들이 후반으로 갈수록 안 내보이던 패턴과 움직임,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상대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선보이지 않았던 패턴과 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주력기를 봉인하고 싸우다가 드러내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 편. 이것이 극단적으로 표출된 형태가 바로 '패턴형 게이머'인데, 수많은 대응패턴을 토대로 일사분란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모르는 유저는 거의 물심양면으로 농락당하지만, 그 패턴을 아는 유저는 손쉽게 받아쳐내며 상대를 쓰러뜨리곤 한다.[* 철권의 아이뮤지션과 엠아재의 데스가 대표적이다. 엠아재도 솔찬한 고수지만, 패턴요시는 전혀 생경해서 만날때마다 인간상성 취급을 당할정도로 농락당하곤 하는 편. 하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질즈음엔 요블 타이밍을 읽어내어 받아칠정도로 익숙해지긴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