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해(오버워치) (문단 편집) === 북미의 심해 === 북미섭의 경우는 보통 골드 승급을 심해탈출로 간주하는데, 북미의 경우 기본적으로 플레이 인구가 많다보니 즐겜러+저지능[* 정말로 지능이 낮거나 더럽게 게임 센스가 없어서 상황판단이나 팀웍 자체가 못 이루어지는 사람들]이 주로 상주하는 실버, 제대로 조합을 맞추려 하는 플레이어들 기준으론 골드 중반을 심해의 커트라인으로 보는 편이다. 상술했듯 영어론 흔히 “ELO hell” 이라고들 하는데, 오버워치를 기준으로 이 표현이 자주 쓰이는 이유가 티어의 전반적인 상황이 워낙에 개판이라 정말로 심해 위에서 놀아야 할 사람들이 6인큐를 돌리지 않는 이상 아무리 빡겜해도 헤어나올 수 없다는 뜻이다. 특히 북미 포럼을 돌아다니다 보면 게임센스와 눈치로 오버워치 출시 초기에 다이아 중상위권을 찍고 티어를 유지하는 힐탱유저들이 심해유저 계정을 잡거나 부캐를 만들어 솔큐나 듀오큐를 돌리면 실버~골드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걸 실토하면서 "Elo hell"은 정말로 존재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어렵잖게 볼수 있다. 각자가 캐리하려고 이 악물고 달리는 한국의 솔큐 심해와는 달리 메타와 기본적인 메카닉을 숙지할수 있는 상위권 탱힐이 아무리 잘해줘도 포지셔닝에 대한 생각없이 딜러들, 그리고 이들을 캐어하려는 힐러들이 달려들며 한명씩 썰리면서 한타가 갈리는 상황이 자주 나와서 가능한것.[* 그래서 북미와 유럽은 티어마다 메타가 달라서 특정 랭에 고착되기 쉽다는 말이 자주 오르내린다. 다시 말하자면 엄밀히 말하자면 실력이나 게임 이해도보다는 메타가 달라서 다이아의 마인드로는 한번 심해로 내려가면 올라갈수 없다는 소리.] [* 그래서 한국은 보통 딜러듀오나 힐딜 듀오가 많지만 북미섭은 탱힐 듀오가 많은 편인데, 탱힐이 붙어서 어느정도 팀 조합에 강제력을 행사하고 오더를 내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8년 현재도 북미에선 심해 관광을 다녀온 마스터급 플레이어들이 한목소리로 '''심해 플레이어들은 궁관리와 포지셔닝이 떨어지니 플레로 올라가고 싶으면[* 하술하겠지만 "일반인" 기준으론 보통 플레티넘을 천상계로 쳐주는, 극심하게 양분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북미만의 희한한 문화 때문에 2900~3000점대가 엄청난 캐리로 연승을 하지 않는 이상 실력만으로는 오를수 없는 넘사벽이기 때문. 이런 자체적인 수문장 현상 때문에 북미섭에선 "특정 구간들이 거대한 넘사벽이 되면서 랭크들이 점점 고인물이 되면서 구간마다 메타가 다른 희한한 게임 구조 때문에 짬만으로 올라가기 더 어렵다"는 말이 자주 오르내리고, 이런 플레이어들을 조롱하려고 "은장 골드/플레"라는 말까지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이런 말을 하는 플레이어들 대다수가 부계정이거나 대리라는 이유 때문에 더 혈압이 솟구칠 따름(...)] 고츠따위로 수작 부리려 하지 말고 그냥 6인큐로 돌진조합을 굴려라''' 라는 말이 나온다.[* 더 극단적으론 "궁체크만 잘 해도 다이아는 올라간다" 라는 말도 있다.] 궁 연계에 실패하거나 정석 탱커 조합을 안 맞춰준다며 위도우, 솜브라 등등으로 바꾸는 동네가 북미다. 진 판에는 십중팔구 팀탓, 딜러탓을 채팅으로 치고 나가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꼭 있고, 한국 이상으로 한 번만 한타에 지면 딜러탓을 시전하고 바꿔라, 혹은 딜러자리를 내놓으라는 유저들도 흔해빠졌다. 그렇다고 안 바꾸면 기어이 탱/힐에서 딜러로 바꿔 3딜, 4딜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흔하다. 심지어는 이런 정치질-> 딜러픽을 의도적으로 하는 상상초월의 지능적 트롤 또한 존재하는게 북미이다. 좀 심한 경우엔 마스터급 실력 유저가 적절한 타이밍에 캐리하면서 비등비등한 매치를 유지하다가 맨 마지막에 의도적으로 싸거나 (그냥 져주기엔 재미가 없으니 자기 재미 다보고 막판에 져주는 식), 일부러 멘탈을 긁어놓고 게임을 터트릴려고 칼픽 딜러듀오로 큐를 돌리는 패작러들 등등[* 조합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서 지기는 지는데, 플레이에 성실히 임하면 (= 딜을 넣고 궁고 쓴다면) 패작으로 볼수 없기에 제재가 안된다(!)], “내가 못올라가면 너도 못올라가” 라는 승부욕과 보상심리에 찌든 한국의 보편적인 트롤과는 달리 진심으로 타인들이 괴로워하는걸 즐기는 새디스트적이고 지능적인 트롤들이 노는게 북미섭이다(...). 작정하고 랭크 상관없이 한판 빡겜-한판 즐겜을 작정하고 돌리는 부캐 패작러 또한 많아[* 이 때 합리화시키는 이유가 다양한데, "랭크가 비교적 낮은 친구와 플레이 하게 위해"나 "잘 못하는 영웅을 저티어에서 연습하기 위해" 라는 비교적 참작이 되는 핑계부터 져도 내가 져줬기에 진거라는 합리화를 통해 "패배"라는 나쁜 경험을 지양하는 순수한 즐겜을 위해 빡겜러들의 게임을 망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실버-다이아까지 다양한 패작러들이 줄비해서 보통 특정 구간에 몰려있는 한국섭에 반해 북미섭의 경우 마스터까지 랭크불문한 지뢰밭(...)이자 마경이다. 심지어 (랭커구간을 포함한!) 등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이유로[* 랭킹이 올라갈수록 어뷰징 측면이 많긴 하다] 원챔러들이 줄비한데, 자기가 원챔인 영웅을 먼저 픽하면 가차없이 토르비욘, 둠피스트, 시메트라, 공격 바스티온 등의 소위 "던지는 픽"으로 고정하고, 사과하고 양보해도 자기 메인픽 승률 망치기 싫다는 논리로 끝까지 던지는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흔하다. 메타의 흐름이 바뀌면서 이런 원챔러들의 영웅들이 메타픽에 합류되거나, (대표적으로 한조와 위도우) 최근들어 경쟁전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애쉬 등으로 이런 상황이 매~우 자주 생긴다. 북미섭에선 “많이 할수록 대수의 법칙에 의해 자신의 랭크에 도달한다” 는 논리가 먹혀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고, 이에 따라 “자기 랭크 까지가 심해, 고로 심해따윈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가 먹혀들어가는것도 이때문이다.[* 랭크가 오르지 않으면 본인이 보기엔 그 자리가 심해인 것으로 보이지만, (특히 더 높은 실력의) 제3자가 보기엔 거기가 딱 자기 실력이기 때문.] 고로 언어장벽과 핑 문제도 있으니 심해탈출을 원하는 한국인 유저들은 그냥 얌전히 한국섭으로 큐를 돌리자. 그나마 조그만 위안점이 북미는 PC방이 없어서 자신의 컴퓨터를 직접 사거나 조립해서 재약없이 플레이 하는 대학생 이상의 성인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물론 티어가 낮아질수록 아이들이 더 많긴 하다.] 또한 북미 한정으로 실버 상위~골드 하위 뿐만 아니라 '''2900~3100점대 플레-다이아 구간을 진정한 심해'''라고 칭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들을수 있다. 이 구간이 전체 플레이어의 상위 20%~15%대를 구성하기 때문에 (실력이 평균정도는 간다는 전재 하에) 발매 초기부터 게임을 꾸준히 하던 사람이라면 메타의 흐름을 타 한번쯤은 가봤거나 구경은 한 구간이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당히 자주 언급되는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이곳은 '''진정한 마경'''으로 취급되곤 한다. 상당수의 인식이 다이아부터는 개인 실적이 실력등급에 반영되지 않아 MMR 변동으로만 등급이 올라간, 피지컬 만으로는 랭커에도 견줄만한 숨은 고수 즐겜러 및 소위 (천상계 기준 양민들의)"연습용 부캐"들의 상한선이기도 하고, 북미에서도 빈도가 증가한 대리 플레이어들이 보통 대리 고객들의 목표치가 다이아 중반인지라 대리랭끼리 제일 치열하게 싸우는 구간이기도 하고, 그 와중에 어느 구간에나 항상 있는 트롤이나 원챔충들이 거기에 합세하면서 생겨난 (아무리 빡겜해도 해어나올수 없다는 의미로서의) '''진정한, 혹은 제 2의 심해'''라고 불리는것. [[https://www.twitch.tv/jayne/clip/DreamyGentleRedpandaKreygasm?filter=clips&range=7d&sort=time|심지어 그 유명한 Jayne 조차도 시인했다]](...) 이 구간을 뚫고 다이아로 승격하려면 최소 5/6판 이상은 연승하거나 꾸준히 (도합 15~20판 정도) 2승1패를 유지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학을 땔 정도로 어렵다. 양쪽 다 대리가 없다면 이상한 사람들 한둘(혹은 그 이상)의 멱살을 잡고 캐리를 해야 하는데 랭크 자체는 높아서 그것 자체가 쉽지 않고, 아군에 대리나 부캐가 있다면 멱살잡혀 끌려다녀야 해서 이겨도 기분이 더럽고, 아군엔 트롤만 있고 적팀에 대리나 부캐가 있다면 판도 멘탈도 신나게 갈려나간다(...) 게다가 10시즌 전후로 소위 "더블 스나" 조합이 메타에 합류되면서[* 자리야 상향과 한조 리워크로 자탄-용이 대치메타의 필수 연계로 기용되고, 위도우의 폭딜 포텐셜이 재발견되면서 북미 경쟁전의 흔한 조합이 되었다. 고츠조합이란 카운터는 솔랭에선 운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딜러 모스트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기용이 거의 불가능해서 222가 정석인 솔큐 경쟁전에선 장인들의 에임만 받혀주면 돌진조합도 깨부술 정도로 일격필살의 조합으로서 지금까지도 위상을 떨친다*...)] 이 구간에 즐겜러 위도우 원챔들이 플레 견장달고 삘받으면 혼자서 적팀의 머리통을 혼자서 다터뜨리는 진풍경을 볼수 있다! 고속도로에 밀려나는 와중에 팀원들간의 정치질은 덤. 포럼이나 다른 영상들을 찾아봐도 부계정을 팠을때 플레에서 다이아로 올라가는 과정이 다이아에서 마스터 가는겄보다도 어려웠다는 사연들이 많고, 심지어는 피지컬빨로 캐리하면서 플레 찍은 사람들은 이제 센스와 맵리딩만 기르고 다이아를 뚫으면 마스터는 금방 간다는 말까지도 들을수 있다. 그만큼 본인이 그마 수준의 실력으로 혼자서 캐리하면서 게임을 터트리지 않는 이상, 다른 대리/부캐/고수들의 버스를 타서 탈출해야 하는, 전적으로 운에 달린 구간이기 때문이다. ~~무섭다~~ 상단은 2018, 2019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는데, 오버워치 1서비스 종료 및 오버워치 2 출시 직후에도 --당연히-- 크게 변하지 않았다. 플레와 다이아 리그 대부분이 랭크를 떨구는 중인 패작, 부계정(양학), 혹은 대리다. 일단 3200/다이아 3를 뚫었다면 그 사람은 최소 개인기량은 사실상 마스터고, 팀합이나 게임센스가 (천상계 기준으로) 양민이면 언젠가는 골드까지 다시 떨어질거고, 실력이 된다면 마스터까지는 언젠가는 올라간다고 본다. 쉽게말해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플레와 다이아에 원췌 없기 때문에 북미에서 플레와 다이아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랭크”로 취급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