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십상시 (문단 편집) == 소개 == [[후한]](後漢) 말기에 어린 [[황제]]를 조종해 부패한 정치를 행한 [[환관]] 집단으로 [[영제(후한)|영제]] 및 [[하진(후한)|하진]] 일파와 함께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던 후한 말기를 아예 [[개판 5분 전]]으로 만들어버린 인물들. 이들의 영향력은 나쁜 의미로 굉장해서 넓게 잡으면 '''400년 이상'''까지 중국이 난세를 겪도록 만들었다.[* 너무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싶지만, '''[[환제(후한)|환]][[영제|령]](桓靈)'''으로 엮이는 선제인 [[환제(후한)|환제]]는 [[양기(후한)|상황상 불가피한 면이 컸기라도 했지]] [[영제(후한)|영제]]는 '''[[암군|진짜 이딴게 황제가 맞냐 싶을 정도로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다.]]''' 하진과 십상시의 세력이 과할 정도로 커진 것도 영제가 이들을 통제할 생각을 1도하지 않고 오히려 지지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황제의 지지덕분에 큰 이들은 자기들끼리 죽어라 정쟁을 벌여댔고 그 피해는 당연히 백성들까지 받았으며 이는 곧 [[황건적의 난]]으로 이어졌다. 그러고도 끝나지 않는 전쟁과 [[황건적의 난]]이 결국 [[동탁]]의 집권을 야기했고 이렇게 중앙정부가 사실상 무너진 덕분에 과거 전국시대처럼 수많은 군벌이 궐기했다. 그 과정에서 조위와 사마진이 차례대로 집권하고 무너지면서 [[중국 본토]]가 이렇게 내분으로 서로를 갉아먹는 동안 북방민족들이 힘을 키우게 되는 '''[[위진남북조]] 시대가 열렸다.''' 그나마 이 모두를 정리한 [[수나라]]조차 얼마 못가고 [[양제(수)|수양제]]의 삽질로 무너졌고 이런 혼란기는 [[당나라]]까지 가서야 겨우 수습되었다.] [[간신]]이자 [[탐관오리]]로 《[[삼국지연의]]》 초반부부터 상당히 사악한 포스(?)를 뿜어댄다. 하지만 역사상 [[십상시의 난]]으로 순식간에 몰살당해서 허무함도 안겨주었다. 일종의 [[페이크 최종 보스]].[* [[진 최종보스]]는 다름아닌 동탁.] 이런 이미지가 전해져 오늘날에도 간신, 사악한 환관의 대명사로 꼽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